에스프레소 비바체(Espresso Vivace, Seattle, WA)
532 Broadway Ave East Seattle, WA
로이 스트릿 커피 앤 티와 멀지 않은 곳에 바로 에스프레소 비바체(Espresso Vivace)라는 샵이 있다.
지나다 테이크 아웃 할 수 잇는 곳을 보기도 했지만 가까우면서도 앉을 수 있는 곳으로 왔다.
시애틀 도착전에 미국인 바리스타 친구로부터 소개받은 커피 샵 중 유명한 곳 중 하나라고 알고 왔다.
십수년간 연구하여 Espresso Coffee라는 책을 쓴 데이빗 쇼머(David schomer)라는 사람이 운영하는 카페
그는 미국 커피의 선도적 역할을 한 영향력있는 사람이라고 한다.
메뉴를 보고 아메리카노 한잔 주문한다.
2.75$
참, 메뉴판이 아기자기하다.
얼릉얼릉 만들어 줍서예~!
머신은 Syneso.
주문은 요기서~
사이드 메뉴도 여기서~^^
내부 전경
벽에 걸려있는 그림이 참 멋지다...
저자가 쓴 책이 전시가 되어있다.
일본어판도 있다.
물론 우리나라에도 번역본이 있다.
포스터 배치도 하나의 시각디자인이다.
실내 잘 꾸며놓았다.
커피 한잔이 나왔다.
향~ 으흠... 보통의 커피와 다를바가 없다.
많이 뜨거워 잠시 식히고...^^
멋이 좀 있는 카페 구경.
안에 보면 또 다른 작은 룸이 있다.
라떼아트로 유명한 만큼 내부 데코도 액자에도 라테아트 장식으로 꾸며놓았다.
커피 한 모금 후루룩...
신맛은 전혀 없고 먼지맛과 쓴맛이 난다.
바리스타에 따라 커피 맛이 달라지는 건 알고지만...
솔직히, 진짜 맛 없다. -_-; (전적으로 내 개인취향)
화장실~
퇴출구
그나마 좀 깔끔하다.
벽은 올려서 개방할 수 있는 시스템~!
오호~ 좋네.^^
주문처 뒤에 있는 주방
유명한 가게답게 인테리어는 예쁜데...
개인적으로 많이 별로였던 커피맛...
막입에 이런 평을 내려 미얀타만 정말 맛없었다.
흠... 라떼를 마셔야 했나? 내 입을 탓해야할지 바리스타를 탓해야 할지.. ㅠㅠ
아쉬웠던 비바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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