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1호점(Starbucks First Store, Seattle, WA)

스타벅스 1호점

1912 Pike Place, Seattle, WA

자전거 타고 들른 시애틀의 첫번째 커피 전문점

요기를 따라서 내려간다. ^^

시애틀의 명물이기도 한 시장.

 

 

시애틀의 전통 시장인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에 위치해 있다.

커피점은... 

 

 

기념사진도 기념사진이지만 우리가 한국서 보던 스타벅스 로고와는 조금 다르다.

한국에선 녹색이었는데, 여긴 갈색이구만....

내부에는 요런 표지가 있다.

 

 

내부 아이템의 모습

디스플레이용이니 건드리지 마셈.ㅋ

 

 

손님들이 엄청나게!!!! 많이 와서 줄 세우는 직원이 따로 있다.

악세사리

카메라가 손에 익지 않아 초점이 많이 안 맞다.-_-;;

한국보다 싼 가격!

왜!?!?!?!?! ㅡㅡ+ 

나쁜 대형 유통사 같으니라고...

   

 

 

 

 

이렇게 파는게 참 다양함!

 

로스팅된 커피 전시중이던 아가씨

미얀요...-_-;

 

커피가 남아 돌아 만든 돼지?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에 하나의 상징(?)인 돼지가 위에 만들어져 있다. 

중국의 차 문화처럼 세계의 커피 문화가 점점 더 비슷해질꺼라는 확신을 갖게 한다.

 

워낙 많이 팔리다보니 채우는 족족 다시 박스째 포장된걸 꺼내서 다시 전시 -> 무한 반복! 오오~

엄청 바쁘다...

 

앉을곳도 없는 커피샵이지만, 명성때문인지...

정말 많이 올땐 한시간에 수백명은 오는 것 같다.

좋은 기계와 즐거운 분위기로 커피 뽑던 아재들~

라디오를 틀어 놨던데 강남스타일이 나오는걸 들었다. 이에 맞춰 가볍게 춤을 추며 고객을 즐겁게 해주던 친구들....ㅋㅋㅋㅋ

요게 시애틀 스톼일인가?ㅋ

 

 

바 내부.

 

 

참 많은 커피박스가 있었다.

커피 받자마자 손님들은 바로 밖으로, 그리고 새로운 손님들은 커피 전문점으로 계속 고고고~~~~

 

 

쓰레기 통과 함께 있던 크림과 설탕 등등...

큰 명성과는 달리 이곳은...  지저분하다. -_-;

왜 이래 놨지? -_-;

  

놀라지 말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과 커피맛 거의 차이 모르겠다.

 

마지막으로 가게 앞에서~!!!

멀지 않은곳에 다른 스타벅스가 있었지만, 나처럼 궁금해서 많이 오는 손님들도 적지 않은듯하다.

그냥 작은 커피샵이지만...  전세계의 영향을 미치고 있는 그 명성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것 같다.

지저분한 쓰레기통에 상당히 실망한 스타빡스~!

좋은 것보다 이런게 더 크게 다가온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