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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의 세계일주/Now I am in here

보스니아 모스타르 여행 (크로아티아 시베니크에서)

by 아스팔트고구마 2017. 1. 12.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모스타르 여행 (크로아티아 시베니크에서)


추운 겨울 날씨에 몸 건강히 잘 댕기고 계신가요?

엄청난 강풍과 추위속 라이딩 중인 성원입니다.

유럽의 기상 이변속에 쉽지 않은 라이딩입니다.


역시나 좋은 곳에 와도 날씨가 좋지 않으면 별거 없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여행 사진 올리고 갑니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입국! 




지도 잘못 보고 갔다가 길 엄청 헤맸습니다. ㅡㅡ;;






현지인 집에 저녁 식사 초대, 그 주인과 함께 모스타르로 바로 왔네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가장 많이 찾는 곳, 바로 모스타르입니다.




아르헨티나 여행자에게 선물로 마테를 나눠줬더니 정말 좋아했네요.^^




보스니아 내전의 흔적




자전거 수리도 하고요




카메라 앞 현지인.ㅋ




내전의 흔적은 묘소의 날짜를 보면 압니다.




모스타르는 작은 동네입니다.

스타리 모스트(stari most)라고 하는 올드 브릿지를 중심으로 관광지가 형성되어 있죠.

사실 굉장히 작은 동네라 볼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모스타르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요...


 






커피 먹고파 들른 공장.... ㅋㅋㅋ




이런저런 시간을 보내며 새해를 맞이 합니다.

11월부터의 여행기를 거의 쉬지 않고 업뎃을 했네요.^^

모스타르에서 길어야 4-5일 생각을 했는데 2주 넘게 있었습니다.

모스타르 호스텔을 가신다면 골든 브릿지 호스텔(Golden bridge hostel)을 추천합니다. ^^

방문하면 스테판에게 안부 전해주세용. ^^

자세한 내용은 여행기로 찾아뵙겠습니당! 




그리고 며칠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떠나 다시 크로아티아로 넘어옵니다.


정말 추웠던.... 흐아.....

산을 넘어갈때는 기온이 영하 15도 밑으로 떨어집니다. 

언덕을 넘을때 흘리는 땀이 추운 날씨에 순식간에 변해서 축축하게 옷에 남는건 참 고역입니다. 

아... 추운 날씨는 익숙해질래야 익숙해지지 않네요. ㅠㅠ

흐아, 오늘도 몸 조심히...!!!


오늘은 여기서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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