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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모험/주식 기업

빗썸 가상화폐 거래소 테마 실제 이익으로 상승 / 비덴트 티사이언티픽 다날 / 물 들어올때 노젓기 / 위믹스 흑철 버그 조치 완료 (P2E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

by 아스팔트고구마 2021. 12. 1.

빗썸 가상화폐 거래소 테마 실제 이익으로 상승 / 비덴트 티사이언티픽 다날 / 물 들어올때 노젓기 / 위믹스 흑철 버그 조치 완료 (P2E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 

 

정말 하루만에 분위기가 드라마틱하게 변했다.

전날 이상하게 떨어지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하진 않았다. 괜히 대한민국 시장이 외국인들의 ATM이 아닐꺼란 것에 기관도 동조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의 상승의 실마리는 전날 장 마감전 오늘 선물 포지션을 일정부분 바꿨다는 걸 생각하지 못했다.

전날 미국장 나스닥이 상승하는 것 만 보고 잤는데, 아침에 보니 급락. 다행히 야간 선물은 상승 전환. 오늘은 떨어질일은 없을거라 봤는데 폭발적인 급등세 너무 놀랐다. 그로 인해 최근 신경을 안 쓰고 있던 트레이딩 매매에 대한 생각만 깊이 한 하루였다.

들어간 종목 중 오늘 위메이드만 18만원대까지 떨어지더니 하락폭을 메웠다. 가진 종목중 유일하게 마이너스 마감. 나머진 전부 + 전환 마감. ㅋㅋㅋ 오늘 같이 올라줬으면 좋았으련만 그래도 장 분위기가 전환되었다는 것에 약간의 안도를 했다. 물론 더 지켜봐야겠지만 오비크론이 어쩌면 전파는 빠르지만 가벼워 코로나 종식을 앞당길수도 있단 말에 희망이 솟는다.

생각만 하던 디지털 노마드를 디지털 노가다가 아닌 걸로 채울 수 있는 방식도 점점 가속화 되어가는데 코로나는 이 세상을 그렇게 바꿔놓은걸까? 어후...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을 갖고 주변인들에게 물어보니 말은 하지 않았을뿐 실제로 하고 있다는걸 들었다. 오늘 증시에서 내 눈에 들어오는 종목들은 가상화폐 거래소 종목들.

최근래 상당히 오르긴 했다. 비즈니스 모델은 '가상'화폐의 거래 수수료지만, 그 거래소는 가상이 아닌 '실제' 이익을 쌓아가고 있다. 한 분기에 7-8000억 영익을 벌어가는 회사가 금융권으로 손 뻗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상장하는 것도 어쩌면 초 읽기. 그리고 다른 경쟁사와 제도권 편입을 준비하고 있는 다른 중소 거래소들의 M&A 도 투자자입장에선 관련주 찾아 먹기 좋은 기회다. 

빗썸 거래소 순위는 국내에서(3위?) 가장 높진 않지만(이것도 집계에 따라 차이는 있다.) 수수료가 경쟁업체들보다 비싸서 순익이 좋다. 고로 빗썸 지분을 들고 있는 회사들도 재무제표에 회사 영업외이익으로 잡힌다. 

특히나 관심 종목으로 넣어두고 있던 비덴트, 티사이언티픽이 그렇다.


 

비덴트 주가 차트
비덴트 주가 차트 

 

비덴트. 15000원대에서 정말 고민했던 종목. 위메이드 포트 편입후 룽투코리아와 더불어 고민하던 녀석인데 반응이 룽투가 빠를것 같아 그녀석으로 옮겼는데 실제로 그렇긴 했지만, 수익폭은 비덴트가 훨씬 컸다.

당기 순익에 테마까지 3만원을 가도 절대 이상하지 않을꺼라 생각했지만, 우리나라가 이런게 될까 싶었다. 근데 테마로 묶여 되네;ㅋ 

이건 나의 투자 실패로 봐야할 상황이다. 테마만이 아니라 이익으로도 검증되고 있는 회사기에... 수익나신 분들은 당연히 축하! 

 




오늘의 장 분위기가 변환 시간대에 따라 시원하게 올랐다. ㅎㅎ


벌써 내가 본 가격대에서 150% 가까이 올랐으니... 이젠 어느정도 다른 전략을 짜야하는 상황.
시가총액 1조 6600억. 헐.

얼마나 갈까? 멀티플 계산을 해봐야 알지... 이미 내 손을 떠난 녀석. 비덴트.ㅠ

 

 



티사이언티픽 주가 차트
티사이언티픽 주가 차트 


티사이언티픽. 4 거래일 전 추세를 보고 담았고 다음날 상한가에 갔다. 목표가를 7천원대로 잡아놓고 들어갔는데 상한가도 아니고 종가 가격으로 그냥 던지고 다른 종목으로 갈아탔었다. 

이날 던진걸로 오늘 상한가 간 아쉬움은 없다. 다만 오늘 현금 마련을 못해 타이밍 놓친 아쉽다. 10시 언저리 가격을 보고 종목 중 바꿔 들어가려던걸 어떤걸 익절할까 고민하다 보니 5분이 흘렀고 타이밍은 지나갔다. 아흐... 그 타이밍을 놓치고 보니 진입하긴 틀린 상황. 그때가 최저점이었고 10분도 안되어 10%대로 수직 상승. 

너무 아쉬웠다. 투자자라면 패닉시 담아야할 리스트를 준비하고 있어야 했는데, 전날 매매도 안 봐서 실패라고 밖에 못 본다. (이와 더불어 날아간, 네오위즈도 마찬가지.) 

손가락이 느려서도 아니고, 미리 준비를 못해서... -_-; 

티사이언티픽 역시 비덴트와 마찬가지로 빗섬코리아에 대한 지분을 계산해 보면 아직 상승여력은 있다고 본다. 멀티플로 지금같은 장세라면 7천원도 어렵지 않다고 생각한다. 


 

역시 실시간 급등종목에 올라갈 녀석. 개미들이 좋아할 종목.ㅋ
날아 올라라. 그리고 투자자들에게 큰 수익을 줘라. 시총 아직 3000억이 안된다. 다만, 멀티플 계산 잘....

 

 

 

 

 


김치 코인의 대표 주자이자 대장 코인 위믹스. 전날 드레이코 거래소 EXD가 열렸다. 오늘 주식 시장 개장 중 미르4 글로벌 중국인 유저가 흑철 버그를 일으켜 거래에 영향을 미친다는 글을 봤다. 

그저께 위믹스가 예상보다 바이비트 거래소 이슈에 작게 반응하는 걸 보고 뭔가 있나 싶었는데... 그 이유가 며칠전부터 발생한 이 때문인가 염려가 되었으나 얼마 안가 흐지부지. 그리고 흑철 버그는 조치되었다는 걸로 종결. 


 



위믹스 가격자체는 별로 움직이지 않았다. 이번주 거래소 올라갈거라는 생각은 했지만 그게 그 글을 쓴 다음날 일줄 몰랐고, 2만원을 깨고 아래로 내려올지도 예상 못했다.

2만원 밑으로 얼마나 오래갈까? 코인이라 위로든 아래로든 언제든지 튈수 있다는 사실. 그리고 김치코인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위믹스는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말대로 토큰의 기축통화가 되려나? 

 

 

 

 

역김치 프리미엄이 적용되고 있는 상황. 12월에 외국 거래소에 올라갈거라는 확실한 사실은 안다.

50개 중 바이낸스가 된다 안된다 이야기하지만, 안될리가 있나? 중요한건 시기의 문제일뿐... 그 때를 알면 내가 자리를 폈다.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 현재 홈페이지 접속 트래픽 폭발 ㅋㅋㅋㅋ 


미르4 업데이트 후 튕김이 너무 심함. -_-; 게다가 미르4 글로벌만 흑철을 드레이코로 바꿀수 있기 때문에 국내 유저는 합법이 되기전까진 별 의미도 없다. 

그래서 오늘 알게 된 P2E게임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로 시간을 보낸다. (정말로 게임으로 실제 돈을 버는 게임이다. 당장 가능한데, 오늘 이 게임이 인기가 폭발한 나머지 이 회사 홈페이지 트래픽이 마비가 일어나 다운 됨.ㅋㅋㅋㅋ 무돌 토큰을 클레이튼으로 바꿔서 현금화 할 수 있다! 내일이나 생각해보고 글이나 써볼까...?) 

 

  
가상의 코인이 실제의 돈으로 바뀌는 걸 눈으로 보고 있다. 와... 

스마트폰 2개만 챙겨가면 세계일주 하면서 돈도 벌수 있겠다. 디지털 노마드+ 디지털 노가다. ㅋㅋㅋㅋ


* 혹시나... 듣자하니 위메이드 법무팀이 그렇게 무섭댄다. 중국 샨다 게임즈도 굴복시킨 위메이드 법무팀... 혹시 위믹스 관련 찌라시 함부로 내지 마시길... 관련자 조처 당했답니다. (투자자들 수백, 수천억 손실분 주식+코인꺼... 감당하실수 있다면야 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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