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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모험/주식 기업

위메이드 위메이드맥스 주식 / 위믹스 코인 급등락과 흑철 버그 종료 / 급락을 버티게 해줄 12월의 호재들

by 아스팔트고구마 2021. 12. 3.

위메이드 위메이드맥스 주식 / 위믹스 코인 급등락과 흑철 버그 종료 / 급락을 버티게 해줄 12월의 호재들

 

이틀 전 흑철 버그와 관련해 루머가 돌았다. 난 미르4 글로벌 유저가 아니라 실제인지 가짜인지는 몰라도, 선명도가 약한 영상 속 중국인 유저의 계정에서 수많은 흑철 상자를 봤다. 캤다고는 불가능할 정도로 보인 막대한 양의 흑철이었다. 

그게 진짜든 아니든 중요한건 먼저 문제가 될 것은 펀더멘탈이 측정이 되지 않는 가상화폐에 미칠 영향이 컸다. 개인적으론 위믹스는 펀더멘탈이 아닌 비교 가능한 대상(엑시인피니티) 이 있어 크게 흔들리진 않았다.

 

 

 

 

1등(곧 위믹스ㅋㅋ)이 잠시 휘청이는데 2등은 전혀 타격이 없다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으니까.  이건 가상화폐 시장 자체의 문제고, 토큰 내의 문제는 해결을 해야할 상황이었다. 흑철에서 드레이코로 이어지는 신뢰가 무너지면 위믹스 기반에서의 생태계도 불가능하기에 11월 19일날 왔었던 급락을 기억하며 그때의 마음을 떠올렸다. 


주초 글에도 남겼듯 이 가상화폐 시장에선 위로도 열려있지만 어느 정도 내려온다 한들 그게 쉽게 바닥이라 단정짓기 어렵다. 

 

그리고 문제가 연달아 터졌다.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으로 주식 시장 전체 분위기 안 좋아진데다, 비트코인도 많이 떨어졌다. 게다가 흑철복사와 함께 어제 위믹스의 빗섬 상장 관련 노이즈까지...

 



한 주간을 돌이켜보면...

 

 

 

1. 흑철 복사 버그

흑철 복사 버그는 드레이코 -> 위믹스 토큰 생태계로 이어지는데 불안감을 조성했다. 흑철이 복사가 가능하면 드레이코의 신뢰도가 무너지고, 그걸 바탕으로 플랫폼을 꾸리려는 위믹스 또한 왜곡이 생긴다. 

 

 

이건 유튜버들의 좋은 떡밥


위메이드를 봐 온 주주라면 잘 안다. 위메이드는 이미 십수년간 중국에서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회사다. 샨다게임즈한테 돈도 받아냈다.ㅋㅋㅋ 이전 서비스하던 부분에서 이런 버그가 없었을까? 이런 서비스를 몇년간 준비하면서 예상 안해봤을까?

게임을 하지 않던 나도 내가 만약 게임 서비스를 한다면 이런 디지털 범죄에 대한 부분부터 가능성을 열어놓고 준비하겠다. 흑철 문제가 사실이든 아니든 분명히 위메이드 측에서 분명히, 그리고 시장에 문제가 없도록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어제 문제가 되는 부분에 있어 미르4 글로벌 팀에선 거래소를 문 닫고 하루 정도 점검에 들어갔다.

 

 


2. 위믹스 상장 회사와 이해상충 관계 대상

 

게다가 어제 블록메디아를 통해 퍼졌던 문제들. 

- 금융위 “지분관계 있는 코인 상장 이해상충 들여다본다”
http://www.blockmedia.co.kr/archives/202781

- 위믹스, 클레이, 보라, C2X, SK스퀘어 코인 등 해당될 듯
http://www.blockmedia.co.kr/archives/202783

- 금융위 “지분관계 있는 NFT 거래도 이해상충 대상”
http://www.blockmedia.co.kr/archives/202785

- 금융위 “특금법 아닌 가상자산업법에서 더 심도있게 다룰 것”
http://www.blockmedia.co.kr/archives/202787

- 빗썸 “특금법 신고전 위믹스 상폐도 검토했었다…현재는 적법한 것으로 판단”
http://www.blockmedia.co.kr/archives/202789

- 업비트 “당국 우려하는 코인, 신규 상장 어렵다” …클레이 등 해당
http://www.blockmedia.co.kr/archives/202791

- 컴투스 코인·NFT, 코인원 상장도 난항 예상
http://www.blockmedia.co.kr/archives/202793

- SK스퀘어, 코빗 지분 35%…이해상충 대상–향후 발행 코인, 코빗 상장 불가
http://www.blockmedia.co.kr/archives/202795

 

 

냄새가 났다. 뉴스가 좀 퍼져간다 싶었는데 생각보다 가격 반영은 늦었다.

 

호가창을 보니... 눈치보며 기다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미들은 주로 지정가로 사는게 많으니 흘러내리는 수 밖에. ㅋ


 

위믹스 가격 차트
위믹스 가격 흐름 차트 1분봉 


역시나 생각보다 많이 흘러내렸다. 그런데 13000원을 깨고 저번 11월 19일 저점까지 깨고 내려왔다. ;;; 다시 1시간여만에 급등. 그래도 저번보다 오래 머물러있었던거 보면 누군가 한방에 물량을 던진게 아니라 이번 사태로 두려워서 던진 개미들이 물량을 털린 모양새다. 2만원대에도 확신매수를 너무 한 탓에 현금이 없어 아쉬웠다. 정말로... 

 

 

 

 

위 뉴스의 소식은 이미 몇 달 전부터 이야기가 나왔다. 위 뉴스 중 '위믹스 상폐도 검토했었다.'라는 말은 다분히 악의적이고 굉장히 자극적인데... 약 2주전에 비슷한 뉴스가 또 나왔다.

 

회사에 물었다. 위메이드 IR팀에서 신문사에 전화와 공문까지 보낸걸로 들었다. (결국 그 기사는 내린걸로 알고 있다.) 위메이드 말대로 거래소 상장절차까지 모두 적법하며 이미 위메이드에서 법률 검토를 다 끝낸 사항이다. 가격 하락을 보고 있자니 전 저점까지 내려올때 군침 안 흘릴수가 없는 노릇.

 

 

 

드레이코 가격 차트



최근 일주일간 드레이코 가격. 1.4$에서 어제 장중 0.6$까지 반토막 이상이 떨어졌다. 사실 드레이코 가격엔 별 관심이 없다. 같은 시간 투입해 장시간 게임만 하는 유저를 어떻게 당해낸단 말인가;;;

위믹스에 투자를 하게 된 이유는 두 시장이 연결되어있지만 이중으로 존재한다는 사실 덕분에, 거래소 토큰인 위믹스를 적극적으로 인플레이션 헷지를 할 수 있다는 위메이드의 시장 형성을 믿었기 때문이다.(다분히 국가 경제 냄새가.ㅋ)

그러기 위해선 100개 이상의 게임 중 첫 시범작인 미르4 글로벌의 문제도 해결을 해야했다.

 

 

 

3. 흑철 복사 버그 해결과 위믹스 그리고 드레이코 

 

미르4글로벌 공식 사이트



그리고 오늘 미르4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흑철 관련 조사 소식을 알렸다. 

다음은 공식 내용 

==================
In continuation of our previous notice regarding abnormal in game exploitation and the resulting byproduct, we have now taken necessary steps to ensure all exploitation offenders are permanently banned from the game. In addition to the banning, we have applied a fix to remove the bug that enabled abusers to take advantage of obtaining Darksteel and materials abnormally. 

Our team firmly believes in the positive effects generated by clear and open communication with our global community. As such, we have decided to disclose detailed information in relation to the recent abnormal Darksteel exploitation, in order to uphold our Transparency Policy.

The following information had been collected, compiled, and analyzed through our FDS(Fraud Detection System). 

 


Summary of the incident:

Exploitation is determined to have emerged on November 30th.

Abusers took advantage of an unintentional Market bug where items, under specific situations, would become replicated.

Total number of accounts found to have exploited this bug amounts to 1,766 and 1,657 accounts had been linked to WEMIX Wallets.

Total number of Darksteel abnormally obtained through exploitation of this bug amounts to 55 Billion(55,222,447,677) Darksteel and 2 Million(2,196,411) Epic Darksteel Boxes.

One abuser had 1.5 Million(1,594,323) unwarranted Epic Darksteel Boxes in possession. This amounts to 72.6% of the total Epic Darksteel Boxes obtained through exploitation.

Total number of DRACOs smelted by the abusers amounts to 269,370. This is approximately 0.66% of the total number of smelted DRACOs thus far and 0.027% of total proposed issuance.

It is unfortunate that such an event has occurred. We realize that there will always be potential threats that appear in different forms. However, it is our purpose and intention to always be prepared to resolve such matters as quickly and efficiently, with the least amount of repercussions possible. 

It goes without saying, all accounts associated with the exploitation have been permanently banned. All items, including Darksteel, associated with the exploitation have also been removed from the game. Furthermore, access and transaction signing for all WEMIX Wallets linked with these banned game accounts will be restricted and their subsequent assets will be frozen.

When abusers or cheaters attempt to take advantage of loopholes or conduct actions that threaten the very ecosystem which we maintain, we have the right to exercise our authority in order to protect the ecosystem as well as many of our devoted users who we value dearly. 

As we move forward, we will reference this experience in dealing with potential threats in the future to remove abusers and to protect our valued Dragonians from any hindrances caused by abusers and cheaters.

We will continue our efforts to make sure no such exploitation or bug abuse will hinder the overall play & earn gameplay experience of all our players in the future. 

Thank you for your cooperation and understanding.

 

 



영어 해석이 안되면 아래 번역기로.. .

비정상적인 게임 내 착취 및 그로 인한 부산물에 대한 이전 통지에 이어, 우리는 이제 모든 착취 범죄자가 게임에서 영구적으로 금지되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금지와 함께 악용자가 Darksteel 및 재료를 비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버그를 제거하는 수정 사항을 적용했습니다. 

우리 팀은  글로벌 커뮤니티와 명확하고 개방적인 의사 소통을 통해 생성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굳게 믿습니다  . 따라서 당사는 투명성 정책 을 유지하기 위해 최근의 비정상적인 Darksteel 악용과 관련된 세부 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당사의 FDS(Fraud Detection System)를 통해 다음과 같은 정보를 수집, 수집, 분석하였습니다. 


사건 요약:

익스플로잇은 11월 30일에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학대자는 특정 상황에서 아이템이 복제되는 의도하지 않은 마켓 버그를 이용했습니다.
이 버그를 악용한 것으로 확인된 계정의 총 수는 1,766개이며 WEMIX 지갑에 연결된 계정은 1,657개입니다.

이 버그를 악용하여 비정상적으로 획득한 Darksteel의 총 수는 550억(55,222,447,677) Darksteel과 2백만(2,196,411) Epic Darksteel 상자입니다.

한 학대자는 150만(1,594,323)개의 부당한 Epic Darksteel Box를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착취를 통해 획득한 전체 Epic Darksteel Box의 72.6%에 해당합니다.

학대자에 의해 제련된 DRACO의 총 수는 269,370에 달합니다. 이는 현재까지 제련된 DRACO 총 발행량의 약 0.66%, 총 제안 발행량의 0.027%에 해당한다.

그러한 사건이 발생했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우리는 항상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잠재적인 위협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를 가능한 한 최소한의 영향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하는 것이 우리의 목적이자 의도입니다. 

물론 악용과 관련된 모든 계정이 영구적으로 차단되었습니다. Darksteel을 포함하여 착취와 관련된 모든 항목도 게임에서 제거되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금지된 게임 계정과 연결된 모든 WEMIX Wallet에 대한 액세스 및 거래 서명이 제한되고 후속 자산이 동결됩니다.

학대자나 사기꾼이 우리가 유지하는 바로 그 생태계를 위협하는 허점을 이용하거나 행동을 시도할 때, 우리는 우리가 소중하게 여기는 많은 헌신적인 사용자뿐만 아니라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권한을 행사할 권리가 있습니다. 

앞으로 나아가면서 학대자를 제거하고 학대자와 사기꾼으로 인한 방해로부터 소중한 Dragonian을 보호하기 위해 미래의 잠재적 위협을 처리하는 데 이 경험을 참고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러한 악용이나 버그 남용이 전반적인 플레이를 방해하지 않고 앞으로 모든 플레이어의 게임 플레이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 

귀하의 협조와 이해에 감사드립니다.

============

 


하루만에 내 놓은 깔끔한 답변이었다. 


드레이코의 현재 시세. 당장 돈 벌려고 유입한 사람들이 대부분일텐데 팔 사람이 많을 드레이코가 가격이 쉽게 올라갈리는 만무. 그래도 0.6$대에서 0.75$까지 회복했다.

드레이코를 투자하지 않는 위믹스 홀더나 위메이드 위메이드맥스 주주들은 드레이코 가격 자체에 크게 신경을 안 써도 된다. 거래가 이상없이 진행되어 위믹스 생태계가 순조롭기만 하면 된다. 그게 곧 위메이드의 실적에 도움이 된다. 

약 10만개 정도에 1개의 드레이코를 벌기 위해 대략의 시간을 계산...이 이젠 어렵다. 아무 방해없이 캘수 있을때나 가능한 이야기. 글로벌 서버 보니 서로 죽이고 ㅋㅋㅋㅋ 전쟁터가 따로 없다. -_-a

서부시대 금광에 금 캐러 가는 것보다 금캐러 가는 사람한테 청바지 팔고 곡괭이 파는게 낫지. 고로 흑철 캐서 드레이코로 바꿔 돈 벌기 보다 여기 돈 벌러 온 유저들 이용해서 돈 버는게 훨씬 낫겠다. 위메이드 그리고 위메이드맥스 주주가 되는게 낫다고 생각한다. 

 

 

 

4. 단순 예상 가능한 리스크

뇌피셜로 생각해 본 눈에 보일 리스크가 있다. 바로 정부 차원의 개입 문제. 위믹스 및 가상화폐 생태계를 전부 뜯어 보지 않았지만 가상화폐를 금지 시켜버리기엔 시장이 너무 커져버렸다. 그래서 개입하게 되면 문제가 클텐데 내 생각은 국내에서 당장 금지해서 위믹스는 흔들릴지라도 건재할 수 있다. 왜냐하면 외국 거래소에서 가능하기 때문이다. 

 

 

 

 

위믹스를 개발한 위메이드트리는 위메이드의 자회사지만 싱가폴에 있는 회사. 미르4가 국내에선 사행성게임으로 분류되어 있다. 국내에선 P2E게임이 안되어 외국에 나간거. 풀리면 땡큐, 그게 아니더라도 현재 진행 방향만으로 위메이드의 글로벌 사업은 크게 문제가 없을거라 본다. 이 악재는 다른 호재, 바로 외국 거래소 상장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른건... 좀 더 시간이 지나보면 나오지 않을까? 

 

5. 뇌피셜, 그러나 쉽게 예상 가능한 호재들

1) 외국 거래소 회사 상장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후오비 등의 거대 거래소에 상장 예상 (12월에 상장할 예정이라는 루머가 있다.) 

 

 

2) 생존을 위해 위믹스 생태계로 합류해야하는 게임들(회사가 아니라 게임)

모바일 게임이 이렇게 많이 있는지 몰랐다. 단지 토큰 또는 포인트만으로 그치는 게임이 아니게 되었다. 위메이드가 하루에 1개씩 호재를 내 주고 있는데, 그만큼 급변하는 시장이라 빨리 이 물결에 타야하는 회사들이 보인다. 그래서 개발 외적으로 활용해야할 위믹스 플랫폼에 올라타야할 기존의 게임회사들도 있다. 

더블유게임즈, 미투온 등도 한다고 했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른다. 며칠 전 국내 P2E게임으로 1위를 먹은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는 20-30분 게임하면 약 1.2만원 정도의 돈을 준다. 어제 무돌토큰이 다운이 안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이 몰려서 현금화 하고 팔아버리는 일이 발생, 클레이튼 기반 무돌토큰이 -25%나 하락했다. ㅋㅋㅋ

 

어제 (12월 2일) 1무돌 0.125 클레이. 0.19$ 

 

 

오늘 현재의 1무돌, 0.095$ (클레이 수요가 많아 가격 차이는 더 벌어진듯) ㅠㅠ  

 

무돌토큰을 클레이로 스왑하면서 가격 변화가 더 커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함과 동시에 글로벌에서 다양하게 쓰일 위믹스 토큰 이코노미가 형성 된다. 위 차이만으로 가격이 50%나 차이나다니...;;; 웃프다. ㅋㅋㅋ 이 글 쓴 뒤로 더 내려갔다...;;; 0.09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게임 이상의 세상
단지 게임으로만 봐서 그렇지, 가상으로 모인 그곳에 클릭 몇번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장소만 바꿔준다면 거기가 바로 메타버스 세계다. ㅋ 현재 진행 안된 회사... 거기서 광고를 왜 못할까. 

어디가 있나? 웹젠, 넷마블? 독립적으로 또는 위믹스 플랫폼으로... 가능성을 열어놓고 봐야한다. 

 

 


4) 온라인, 오프라인 회사 및 컨텐츠 회사들과의 협업
다날처럼 온라인 오프라인 결제회사와의 협업, 그리고 현재 위믹스 옥션, 드레이코 NFT 시장이 움직이고 있다. 아직 안 움직인게 결제회사중 찾으러 ㄱㄱ. 

룽투코리아와도 관계있는 위메이드(이젠 좀 희미해졌지만)라 NFT 시장보고 컨텐츠 저작권을 활용할 웹툰 회사 미스터블루도 눈에 들어왔다. 



6. 위믹스 토큰 그리고 위메이드와 위메이드맥스 주식

호재 반영시 장 분위기가 문제라 생각한다. 오미크론 변이 등등... 


12월 중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실적 발표를 할 이야기를 들었는데, 2021년 4분기 예상 실적을 연간 보고서 전 중간에 일찍 언급해 준다면 크게 가격이 뛸 가능성이 있다. 물론 실적은 지금 주가를 납득할 만한 결과 이상이어야 한다.

위메이드를 제외하고 실제 NFT와 토큰 이코노미 수익이 가능한 회사는 아프리카TV, 그리고 다날 정도라고 생각. 위메이드가 3년간 작심하고 준비해온 걸 갑자기 게임회사들이 11월 IR에서 발표한다고 해서 그냥 되는게 아니다. 어제 나온 뉴스도 거래소 상장에서 이해관계 상충으로 문제가 되지 않은 회사는 기 상장된 위메이드 말고 없기 때문이다.

다른 회사들도 이렇게 밟아갈런지 아닌지는 지켜봐야하겠지만, 예상 시나리오를 몇개 가져가보면서 투자 대상의 방향을 꾸준히 지켜보고 있다.

위메이드는 어쩌면 카카오처럼 지주회사가 되어가는 모양새로, 위메이드맥스는 요 며칠전 남겼던 글대로 위메이드넥스트와의 주식교환으로 이제 흑자 전환 안정적인 게임로, 좀 더 뇌피셜을 써보자면 페이스북이나 싸이월드 같은 SNS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카카오톡 같은 메신저를 만들어도 뭔상관. 그 안에서 다 되는데. 네이버의 제페토를 위메이드맥스가 할지도 모를 노릇. 사람들이 모인곳에 경제활동이 일어난다. 그리고 사람들이 모이는 판을 만들어 놨으면 그곳에 게임이든 SNS기반 무엇이든 올려 놓으면 된다. 

클레이튼 기반 위믹스지만 또다른 개념으로 디파이 클레바와 또다른 하위 토큰을 위믹스를 스테이킹해서 일드 파밍하는 형태도 지금 진행이 되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선 회사들의 일 진행 속도가 빨라 이제 공부 시작한 난 일반 주식회사 재무제표 보고 분석하는 것처럼 이해가 쉽지 않다. 

 

 

 

위메이드맥스 주가 시가총액


위메이드맥스는 오늘 주가 58000원에 종가마감. 그저께 티사이언티픽에서 익절하고 담은 녀석인데... 운이 좋았다. 위메넥스트와 함께 하다니. 현재 재무제표론 적자지만 위메넥스트를 자회사로 편입 후 흑자전환과 내년 영업익기준 1400억 예상하고 있다.

 

오늘 같은 불장에서 상승을 못했지만 현재 투자 위험 종목이라 12월 15일까지 이런 흐름으로 가야한다. 게임주 멀티플만 봐도 20배가 이상하지 않지만 보수적으로 잡아도 7만원은 잡아야 한다. 위메이드의 멀티플 대로라면 현재의 2배, 12만원 이상도 이상하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이것도 가봐야 알일.

투자한 회사 중 상상하며 쫓아가고 있는데 그걸 실제로 잘 실현한 회사가 되고 있다. 위메이드. 

뇌피셜로 현실과 미래의 중간쯤을 더듬어 대처하는 방법으로 나가는게 이렇게 재밌던 적이 있었나... ㅎㅎ 


다들 성투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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