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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이의 모험으로 사는 인생'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by 아스팔트고구마 2019. 2. 19.

'성원이의 모험으로 사는 인생'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성원입니다.

두번의 블로그의 이사와 함께 여행기 위주로 업데이트 되고 있는 블로그다 보니 정작 제대로 된 소개가 적었던 것 같습니다.

블로그의 웹 노출이 잦아 지니 띄엄띄엄 보시는 분들도 계시고 앞서 긴 시간 봐 오신 분들이 혹 못 보셨을 분들을 위해 이 블로그에 대한 설명을 좀 드리려고 합니다. 


-. 블로그의 시작

저는 2010년 4월 1일 자전거와 함께 세계일주를 시작해 2018년 12월 29일 여행을 마쳤습니다. 

여행 시작전 당시에 유행한 싸이월드 블로그로 시작을 했었고 이후 네이버 블로그를 거쳐 지금 이곳 티스토리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여러 호환의 문제와 외국에서의 접속, 업로드 속도 등의 여러가지 문제로 결국 티스토리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 블로그 목적

처음에 블로그를 쓸때 가장 큰 목적은 외국을 나가본적이 없으신 어머니께 제가 외국 여행을 하고 있는 모습을 사진과 이야기를 통해 자세히 들려드리기 위해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감정적이고 격한 부분 등 제 멋대로 이야기가 많습니다.


<스페인 타리파에서>


블로그의 특성상 다수의 누군가에게 보여지기 마련이고, 또한 하나의 이야기거리가 되면서 소비되는 컨텐츠라 쓰는 사람들 조차 자기가 어떻게 보여질지 생각을 안한다면 거짓말이겠죠. 

겪은 사고(자동차 뺑소니, 권총 강도, 심한 질병등)은 시간차로 올리는거라 다행히 마무리가 되고 나서 올리는 글이 대부분이라 어머님께서는 다행히 가슴 한번 졸이고 끝입니다. 반도의 흔한 불효자.ㅋㅋㅋ(시간차 포스팅의 장점!ㅋ) 




그렇게 시작된 블로그이고 여행기가 업데이트도 되고 있는 지금에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여행의 경험도 경험이지만 블로그에 여행기를 쓰는동안 스스로 반성도 많이 하고, 보시는 분들의 질책 혹은 따뜻한 조언에 제가 받는 피드백 또한 상당히 가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시간의 소중한 흔적들이 이 블로그에 남아 있습니다.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에 데이터도 쌓이면서 저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사실과 경험을 이 블로그에 남겨놓고 있습니다.

(한국에 오고 나서 느낀것이지만 관련 산업 종사자와도 대화가 쉽게 되는 것을 보면 헛되게 시간을 보내진 않았나봐요.) 

짧지 않은 시간동안 길바닥에서 공부하면서 경험한 것들이 의외로 쓸모있음을 보고 그것들이 새로운 하나의 컨텐츠로 자리잡고 가고 있음을 느끼게 되네요.


거의 강산이 변할 만큼의 시간을 여행을 하고 왔으니 그럴만도 하겠지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 여행 후 

전 귀국 후 그간 미뤄놨던 공부들을 하고 있고, 글을 쓰면서 동시에 일도 하고 있습니다. 

독서를 좋아하는 제게 한국을 떠났던 시간 동안 많은 책들이 나와서 요새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져 있습니다.

책 읽은 뒤에는 뒤돌아 보고 나니 남는게 없어서 정리를 하면서 자가 발전에 독서와 여행에서 느낀 잡다구리한 경험을 앞으로 또 한번 남겨 볼께요. 

여행후 세계일주 여행자들은 어떻게 사는지 참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일텐데 별게 없는것에대한 그 부분이 궁금할 사람도 많을테니깐요. 어떻게 정상적으로 생활하나, 아니면 어떻게 돈벌어서 경제 생활을 꾸려가나 하는 것들을요... 아마 그 부분이 여행 전에도 궁금할 사람들이 많겠지요. ^^ 하나만 하면 재미 없을것 같아 전 여러가지를 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되면 또 업데이트를 할 수 있겠지요? ^^ 




개인 공간이지만 노출된 이 블로그에 또 많은 분들이 다녀가고 있고 블로그를 통해서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을 통해 연결이 되니 세상사는 일 참 재미있는 것 같네요.

재미란건 모름지기 사람이라면 삶에 꼭 추구해야할 가치니깐요.^^ 핫핫핫~! 


현재 쓰고 있는 여행기는 앞으로 아마 몇달간은 계속 될 것 같습니다. ^^ 

자주 놀러 오이소~! 

그럼 또 여행기에서 뵙겠습니다! 


* 별거 아니게 보이는 여행기 한편을 쓰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 들어갑니다.

즐감하시고 그 글을 통해 제가 쓴 시간 동안 만이라도 아니, 읽는 시간만이라도 재미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여행기의 내용에 혹여 잘못된 점이나 정보가 있다면 주저말고 댓글을 주시면 참고해서 정정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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