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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의 세계일주/Now I am in here

조지아 트빌리시(Tbilisi) 입니다.

by 아스팔트고구마 2016. 7. 3.

안녕하세요, 잔차타고 댕기는 성원이, 조지아 트빌리시(Tbilisi)에서 인사드립니다.

아르메니아에서 1주일가량 쉬었는데도 뭐가 문제인지 어깨와 팔 통증이 나아지지 않아서...

기차로 점프했습니다. 

얼마 되지도 않는거리 국경을 잔차고 못 넘으니 좀 아쉽더라고요.



와인으로 유명한 이곳 조지아(조지아 커피는 아닙니다. ㅋㅋ 광고가 이거 사람들 다 배려놓네요.ㅋ)

 호스텔 앞에는 포도가 열렸습니다.


와인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질 좋은 와인임을 되게 자부심있어 합니다.

호스텔에 오면 잘 만든 하우스 와인을 주네요. ^^ 

도미토리 1박에 약 5-7사이의 가격입니다.



제가 제때 온건지... 석양도 끝내주고요...




더더욱 멋진건, 바로 야경입니다.

여행간 손에 꼽을 만큼 아름다운 곳! ^_^ 




아, 참고로 조지아 여성들도 아름답습니다.

안구는 저만 간직하는걸로...



브렉시트가 여행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당근 크죠....

달러가 다행히 일주일사이에 안정화(?)가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조지아 라리 화는 1주일사이에 7-8% 정도 떨어졌습니다.

여행자에게는 좋은 소식이죠. -_-;




멀리 보이던 요새에도 올라와봅니다.

마실 다니기 정말 좋은곳인것 같아요. ^^




알럽 트빌리시 진짜 해야할듯합니다.

물가로 상당히 저렴한편이네요. 

이란이 정말 저렴했는데 여긴 그보다 약간 비싼편이지만 여행자물가로선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





조지아의 옛 수도였던 므츠케타(므츠헤타 라고도 합니다), 그곳의 산 정상에 있는 즈와리 교회.

역사적인 의미가 깊다는 즈와리 교회는 위치가 참 묘한데요..^^

나중에 즈와리 설명은 여행기에서 자세히 하는 걸로하죠.




친구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바람이 정말 미친듯이 불어제끼네요. 마치 파타고니아처럼...

모자가 날아갈뻔 했습니다.

밑에 보이는 마을이 므츠케타(므츠헤타)입니다.



므츠케타(므츠헤타)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이 되어있습니다.

바람이 엄청 불어제끼는 이곳, 아우~~~ ㅋ 완전 씐나!!!!!!! 

이제 곧 전 저길로 지나가겠네요. ^^ 

참고로 이곳은 트빌리시에서 약 20km정도 떨어져있는 곳입니다.




이름참 어려운 스브티츠코벨리 대성당.

스브티츠코벨리 성당은 저 위 언덕에서 보입니다. 




오늘도 성당을 다녀왔지만....

제가 믿고 있는 종교에 대해서 많은 질문을 하게 합니다.

어쩌면 잘못 믿어왔다는 것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고있는 요즘이네요.

그래서 그런지 혼자시간이 많고 이상한 짓도 합니다.ㅋㅋㅋㅋㅋ




빛내림, 

이 성당안에서 하나님의 따땃한 복도 받아봅니다. ^^ 


1주일이면 괜찮으려나 싶었는데 도착한지 2주가 다 되어갑니다.

아픈 통증이 많이 내려앉아서 다행이네요. 계속 회복중입니다.


모레, 흑해방향인 바투미(Batumi)지역으로 이동하려고 합니다.

터키 테러와 요래조래 안 좋은 일이 여기저기서 많이 터지는데...

안전을 빌어주세요! ^^ 


잘 살아있습니다!

블로그 컴퓨터 댓글란이 안된다고 들었습니다. (모바일은 된다고도 하고 안된다고도 하고요.)

나름대로 조치를 해보는데 제대로 입력이 되지 않아서 다시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혹 아시는 분 계시나요, 페북 메세지라도 좀 ㅠㅠ)

알려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감사드리고요! ^^ 


진심, 좋은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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