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원입니다.
날씨는 더운데 다들 잘 지내고 계신지요?
여차저차 개인적인 일이 생겨서 하려던 여행기는 아직까지 작년말에 멈춰있네요.
전 약 일주일전 우크라이나를 출발해, 그저께 미승인 국가인 트란스니스트리아를 지나 어제는 몰도바로 들어왔습니다.
수도인 키시나우에 있습니다.
밀린 여행기, 그리고 잘 살아있다고 소식이나 올릴려고요.
여행 사진은 아르메니아 이후 조지아 사진이 상당부분이고....
조지아 바투미에서 배를 타고 흑해를 건너 우크라이나 오데사를 지나 어제까지의 면상이 포함되어있습니닷.
흠, 베네수엘라 생각도 안 날 정도로 예쁜 아가씨들이 많은 우크라이나, 그리고 몰도바네요.
@.@ 아우...ㅋㅋㅋㅋㅋ
그럼 조지아 한번 달려볼까요!?
조지아에서 아팠던 어깨를 회복하고 쿠타이시를 지나 흑해의 조지아 내 항구도시인 바투미로 왔습니다.
야경과 사람들, 와인, 그리고 사람들...
건강 상태만 좋았더라면 여러가지로 할거리가 많았을텐데 아쉽지만 미뤄둡니다.
배를 타고 흑해를 건너 우크라이나로 갑니다.
오데사 왔드아~!!!!!!!!!
앗싸~!!!
오데사 관광도시에다 볼거리도 꽤나 있고 물가도 저렴해서 재미졌습니다.
언젠가 다시 한번 가 봐야죠.
사귄 친구들도 꼭 다시 한번 보고요~ ^^
여행 초기의 다짐....
제가 어딘가 쓸만한 사람이 되어가고 있긴 한가봅니다.ㅋ
아주아주, 긴 시간 쳐박아놨던 친화력 이제 제대로 꺼내쓸 시간이군요.ㅋㅋㅋㅋ
우크라이나를 떠납니다.
몰도바 내에 있는 미승인 국가. 국기 보이시나요?
트란스니스트리아. 러시아의 일부이고픈 좀... 독특한 나라였네요.^^
윗윗 사진은 현지인 경찰들이 사진 찍재서.^^ㅋ
몰도바, 키시나우로 왔습니다.
덥습니다.
여전히 잘 살아있습니다.
루트 뭐 저도 잘...ㅋ 서유럽으로 가긴 갑니다.
별 문제가 없는이상~ 그러겠죠.
건강히 잘 있습니다.
블로그 조만간 손을 보고 여행기 업뎃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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