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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일상

체중 감량 일지 14일차 / 하루 15분 코어 운동 / 식단, 그리고 꾸준함의 중요성

by 아스팔트고구마 2019. 8. 18.

체중 감량 일지 14일차 / 하루 15분 코어 운동 / 식단, 그리고 꾸준함의 중요성


12일차, 13일차를 건너 뛰었습니다.

12일차 하루 운동을 하는걸 깜빡해버렸네요.


그래도 전날 80.6kg 에서 0.4kg이 줄었습니다.


그러다 위기가 왔습니다.

이날 냉장고에 있던 부대찌개 팩을 보고 국수까지 삶아 먹고 그냥 자 버렸거든요. ㅎㅎㅎㅎ  


위기가 한번 더 온 것은... 

잘 먹기로 결정한 주말이 온 것이죠. 







요건 저녁이었는데, 점심땐 기름진 튀김류와 돈가스, 메밀소바를 먹었더니... 으허...

배가 너무 불러왔었습니다. 


움직이기가 힘들 정도로 먹어놨더니... 이거ㅋㅋㅋㅋ 

그리고서 어제 잰 몸무게. 




80.2kg에서 82.4kg ㅋㅋㅋㅋㅋ 

오마이갓.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수가... ㅋㅋㅋㅋㅋㅋㅋ

속에 이것저것 꽉 차있긴 한가 봅니다. 


전날에 코어운동 15분에 다른 운동 25분 (제자리에서 하는) 을 섞어서 40분 정도 천천히 했습니다. 

케틀벨과 함께요.

확실히 땀을 좀 흘리고 나니 낫긴 하네요. 




오늘 저녁 + 디저트까지 양껏 먹고 들어와서 체크해본 몸무게입니다.


오늘 운동 좀 하면 이번주엔 도전적인 몸무게를 볼 수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짧은시간 식단의 위력을 제대로 봤고, 사실 3일전에 몸무게를 79.8kg까지 확인을 했어서 너무 신나서 먹어제꼈나 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근육운동이 없어서 생기는 문제보다 지방제거를 위한 것에 초점을 두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잘 되면 또 공유하면 되겠지요? 시작한지 이제 2주째입니다. 

빠진 몸무게는 4kg이 넘으니 확실히 의미가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운동 좀 하고 자야겠습니다! 이번주에 80kg 밑으로 내려가 볼 수 있길 기대해 보죠. ^^ 

다이어트가 젤 쉬웠어요는 허세성 발언으로 킵 해야겠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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