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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일상

체중 감량 일지 11일차 / 하루 15분 코어 운동 / 헌혈 유공장 금장 그리고 다이어트 식단

by 아스팔트고구마 2019. 8. 15.

체중 감량 일지 11일차 / 하루 15분 코어 운동 / 헌혈 유공장 금장 그리고 다이어트 식단


광복절입니다.

무더위가 계속 되고 있는 일본 정부와의 갈등이 하루 하루 고조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비가 내리고 나니 다행히도 정말 시원하다고 느꼈던 하루였네요.

어제 헌혈을 했는데 때마침 50번째가 되었네요. 

외국에 긴 시간 나가있다 보니 헌혈하는데도 여러가지 제한 사항이 많습니다. 입국을 하더라도 최소 몇달은 기다려야 헌혈 할 수 있는 일도 생기네요.





대한 적십자사로부터 요런걸 받았습니다. 적십자 헌혈 유공장 금장 이라고 폼나게 주는데 땡큐. 

몸에 순환되는 피, 그리고 뽑으면 또 생기는 피 깔끔하게 잘 관리해서 도움이 되시길 간절히 빌어봅니다.

건강하시다면 헌혈 하십쇼. 

작게는 영화표 한장이 시작의 원인 될지 모르겠지만 지나고 나면 그것보다 더 큰 것을 느낄수 있거든요. ^^ 




오늘도 계속 되는 체중감량 프로젝트. 11일째 입니다. 

꾸준하게 하루 15분 코어운동 이라는 이름으로 시작을 했는데 어제는 80.7kg 이었죠.

86kg대에서부터 식단 조절과 운동 덕분에 꾸준히 단 한차례의 증가 없이 계속 감소추세 입니다. 

와우~!~!~!~!~! 식단이 좋아서 아니면 운동과 병행해서 그런것인가를 질문하게 됩니다. 


어제는 치즈 왕창 리조또를 먹어 어떻게 되려나 염려가 있었는데, 다행히 더 줄었었죠. 400g 이었지만...

하루가 지난 오늘... 오늘은 어떨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큰일이다 큰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g 줄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똑같네요. 물 한잔 마시고 오면 금방 회복될 몸무게.


어제 탄수화물을 제대로 좀 섭취를 해서일까요? 

어제는 20분 코어 운동을 했었는데 식단이 문제였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났을때 몸이 굉장히 가볍다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80밑으로 내려갔나 싶었는데, ㅋㅋㅋㅋㅋ 어흐...ㅋㅋㅋㅋㅋㅋ 저러합니다.


빡센 운동은 아니지만 아주 적은 량의 운동이라 운동에 변화를 줘야할듯 한데, 이번주만은 우선 이렇게 계속 진행을 해 봐야겠습니다. 몸에 기름이 너무 많아요. ㅋㅋㅋ 

줄어드는 속도가 줄어들때도 됐죠. 약 10일만에 거의 6kg 가까이 줄었으니... 






오늘의 식단 : 버섯 볶음(오로지 소금간), 계란 4개, 사과 1개, 토마토 1개, 두부 400g 1모, 보이차 1리터, 커피 1잔, (그리고 토마토 2개, 그리고 보이차 1리터 더 섭취 예정).


다이어트 식단에 대해서 여러가지 자료들을 참고하고 있습니다만 우선적으로 배고픔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절대 받지 않기 위함이 첫번째입니다. 그래야 좀 편한 몸으로 되돌아가겠죠. ^^ 


체중 감소로 가벼워진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없진 않습니다. 그러나 확실히 정말 올챙이 배 같던 모양이 아주 약간은 줄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지방이 준건지, 근육이 줄었는지 체크는 좀 나중에..^^ 


체중감량, 요거 재미있긴 한데.... 벌써 한계가 오는것 같다 슬퍼집니다.... ㅠㅠ 


내일이 기대가 됩니다.  

작업하고 운동하고 자야겠다. 


즐거운 저녁 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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