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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일상

체중 감량 일지 15일차 / 하루 15분 코어 + 케틀벨 운동 / 치팅데이 효과

by 아스팔트고구마 2019. 8. 20.

체중 감량 일지 15일차 / 하루 15분 코어 + 케틀벨 운동 / 다이어트 치팅데이 효과 


그저께 케틀벨을 득템, 주말에 하루 케틀벨 운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주말 어제까지의 치팅데이 활용으로 체중이 약간 늘었습니다.


80.2kg까지 내려갔던 체중이 82.4kg까지 올라갔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체중 감량에 적당한 음식 섭취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일명 '치팅데이'를 활용하는게 좋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일주일에 적당하게 하루 정도는 먹고싶은것 먹게 해 주는 거요. ^^)

책에서 본 걸 그대로 제 몸에 적용중인데 꽤 스트레스가 적어요. 






올라갔다고 해서 스트레스가 크게 쌓일것 같았는데 생각해보면 그럴일도 없네요. 

왜냐하면 제가 2주동안 한것이라곤 빡센 운동이 아닌 하루 15분 코어 운동 + 추가된 운동 뿐이었거든요.

주말의 치팅데이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운동을 아직 하지 않았습니다만, 체중이 벌써 원래 대로 되돌아 왔네요.



어제 81.8kg에서 다시 80.5kg 으로 되돌아 온 것 보면 2주간 꾸준히 운동을 해 준 것이 여러가지로 도움이 되고 있는건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체중에서 수분이 차지하는 것에 대해 모르는바 아니기에 더 의미있는 체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전 보이차를 500ml 넘게 마신 상태거든요. ㅋㅋㅋㅋㅋㅋ


맛있는 것 먹고 싶음 vs 배고파 먹고 싶음 요 두 차이의 의미를 제 몸을 실험해 보면서 깨닫고 있습니다.

 

15일차, 아직 운동을 안했는데 벌써 16일차로 넘어갔네요.

그래도 15분 운동 하고 자야겠습니다. 

86kg 대에서 2주간 코어운동 + 식단으로 80kg 초반을 찍었었고....

이제 80kg 대에서 코어운동 + 케틀벨 + 식단으로 얼마나 변화가 있을지 대략 1주일 정도 실험을 해 봐야겠습니다.





자신이 생기네요. ^^ 

오늘 먹은거라곤 롯데샌드 과자 1팩, 커피 2잔, 보이차 2리터, 두부 600g, 버섯볶음, 저염 나물반찬 정도가 다네요.

먹은 양에 비해 허기가 별로 안 느껴져서 좀 놀라긴 했습니다. 


이번 일주일의 변화가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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