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감량 일지 9일차 / 하루 15분 코어 운동 / 다이어트가 제일 쉬웠어요 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성원입니닷! 운동의 9일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무거운 체중을 줄이쟈!!!
먹는 양이 부족할것 같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어제가 그날이었나 봅니다. 몸무게를 재고 나서 또 먹었거든요. 그래서 몸무게가 줄었을꺼라 생각을 했었습니다.
아무래도 그저께 많이 먹어서 그런것 같은데 식사량 vs 포만감 요 두 지점에서 부딪히는 문제가 확실히 오는듯 합니다.
어제 먹은 거 다 합해보면...
복숭아 다섯개, 계란 8개, 생식 1포, 토마토 5개, 밥 한 공기 딱 여기까지 입니다.
매일 기본적으로 보이차 2리터 넘게, 그리고 커피 3~4잔은 포함사항입니다.
그리고 비타민은 비타민 C 1000mg 1-2개 정도 먹습니다.
어제 굉장히 많이 먹었다고 느꼈는데 적고 보니 그리 많은 양은 아닌것 같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실히 느껴지는 것은 식사량이 많이 줄었다는 것이고, 많이 먹었다는 느낌이 들었던 것은 배부른 '느낌'이 들어서 였던것 같네요.
86.4kg -> 84.4kg -> 83.7kg -> 83.2kg -> 82.7kg -> 82kg
어제까지의 몸무게 변화입니다.
그렇다면 오늘의 체중 변화는?
방금 전에 잰 몸무게. 81.1kg! 쨔잔~!!! ㅋㅋㅋㅋ
이런 속도로 내려가면 아무래도 80kg를 금방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ㅋㅋㅋㅋ
tv에서 일주일에 3KG 뺐다는 소릴들었는데, 이제 제가 해도 될듯 하군요. 으하하하. 다이어트가 제일 쉬웠어요, 이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먹은 식사 : 계란후라이 4개, 보이차 1리터, 양념갈비 2인분(고기+약간의 주먹 반만한 감자 4개), 복숭아 3개. 커피 3잔
오늘 먹은 양이 이것 밖에 안됩니다. 밤이 늦게 잠이 들텐데 아마 먹어도 복숭아나 토마토 1,2개 정도는 더 먹고 잠이 들겠죠.
아마 라면이나 밥, 혹은 다른 외식을 하게 되면 금방 요요가 오게 될 것 같네요. 요건 문제가 되겠지만...
어제는 하루 15분 코어운동에서 10분을 더해 25분(초반 10분 원래 속도대로, 중간 10분 스트레칭 여기저기 스트레칭 위주, 후반 5분 원래 속도대로)을 했습니다.
다른 운동없이 코어운동만 하고 있는터라 나름 신경을 좀 쓰고 있습니다. 아마 체중이 80KG 대로 접어들게되면 감량 속도가 전같지 않겠지요? 그땐 또다른 방식을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열심히는 아니지만 정말로 '꾸준히' 운동중이고 제 몸으로 실험을 해 보고 있습니다. ^^
그리고 이전에 알고 있던 상식에 대해서 제 몸에는 어떻게 반응하는지 체중으로 결과물을 보고 있습니다.
이 실험에 체지방 지수가 무시 된게 있죠. 그 데이터도 있습니다. 올 4월 종합검진시 잰게 26.6%가 나오더라고요. 굉장히 비만이죠.
80KG로 줄어들면꽤 눈에 보이게 줄긴 하겠네요. 확실히 지금도 먹은 상태이지만 내장지방이 좀 줄어들고 있는 것 같긴 해요. 뱃살이 덜 잡히거든요. 나중에 체중 감량 프로젝트가 75대로 오면 이때 검사한 인바디 파일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이때 차트로 체중을 71KG가지 줄이라고 나와있는데... 이 말대로라면 체중을 지금보다 10KG을 더 줄여야 합니다. ㅋㅋㅋㅋ 되는데까지 한번 가 보죠. 어이쿠야.... ㅠㅠ
단순히 체중을 줄이는데 목적만이 있는게 아니라 몸이 가벼워 지고 싶은 그 느낌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큰 옷 말고, 평소에 입었던 옷을 입어보겠습니닷!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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