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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모험/전국 일주

폰으로 쓰는 국내 자전거 여행 / 서울 송파 - 양재 - 과천 - 군포

by 아스팔트고구마 2019. 5. 11.
폰으로 쓰는 국내 자전거 여행 / 서울 송파 - 양재 - 과천 - 군포


안녕하세요.
성원입니다.

낮기온이 28도가 되어가는 가운데 살포시 시작한 자전거 여행입니다.

겨우내 한국도착후 서울서 자고있던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내려갑니다.

서울 송파에서 출발!!!

인생 최대의 몸무게인건 비밀입니다.
아흐....



석촌 고분이 있는 마을을 지납니다.

매봉에서 그리고 얼마안지나 과천에서도 친구를 만나 음료 한잔하고 출바알!





양재천을 지납니다.

어제 갔던 한강변도 끝내주던데 양재천도 정말 멋지더라구요.

서울에 있었으면 정말 부지런히 놀았을듯... 아참... 나 백수지...ㅋㅋㅋㅋ




과천을 지나고 안양을 지났습니다.

밥한끼 먹고 또 먹고보니 해가 지더군요.

군포로 왔습니다. 오늘 달린거리가 40km가 채 안됩니다. 서울서 친구들과 점심먹고 한담한다고 시간을 꽤 보냈었네요.

뭐 하다보니 옆 도시 또 옆 도시입니다.






오늘 잠 어디서 잘까하다가 찜질방에 왔습니다.
목욕탕을 간만에 이용하니 이렇게나 좋았네요... 진심 ㅜㅜ 느므좋다.

이곳 찜질방에서 카운터 보시는분께서 친절히 차도 주시고 여행하는거 아시고 신경을 많이 써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기 찜질방 동네 있는데도 굉장히 크고 할거리들이 많네요.

와... 찜질방이 이러코롬 좋았나....
뜨뜻한게 느므느므 좋습니다.

외국에서 등지지고 물로 마사지 해주는거 어느 나라서 해 보겠어요...?
 
진짜 감사한 오늘 입니다.

계획을 짜다 무계획으로 바꿨습니다.
고로 무계획이 계획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큰 지점을 몇 군데 들르겠네요.

전 내일 시화호를 지나 대전 방향으로 갑니다.

아 좋다. 미소가 계속 얼굴서 안 떠납니다. 으하하하.

컴터작업을 끝내놓은 에티오피아 여행기는 길가다 멋진 카페나 쓰는 환경이 좋아지면 그때 업데이트 하죠. ㅎ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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