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설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19년 설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안녕하세요!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 다들 건강하시지요? 

아스팔트 고구마, 성원입니다. 

2019년 설날 인사를 이렇게 또 드리게 되네요.

전 요새 집이 있는 대구에서 매일 먹고 자고 뒹굴거리면서 여행기 작업과 그간 못 읽었던 책을 읽느라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살고 있습니다.

1월엔 거의 매주 서울을 왔다갔다 하면서 필요한 일들까지 하나하나 준비를 하고 있다보니 연락을 준 친척들과 친구들도 아직 다 못 만나고 살고 있네요.

정말로 바쁜 한국 생활속에 살고 있음을 체감합니다.

오랫동안 교류했던 지인들이 하나둘 결혼하거나 직장문제로 살고 있는 대구를 떠나 있으니 이제 남아있는 친구들은 별로 없네요. 

새해 인사드리러 교회 목사님댁에 찾아뵙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남기는 사진입니다. 

교회에 남아 있는 친구들을보니 머시마들만 우글거립니다, 빨리 장가들 가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집못간 자매님들, 대구 침산교회로 오세요. (궁서체입니다만) ㅡㅡ^ 

500원 넣고 야구공 나오는 게임을 굉장히 즐겨했는데 이젠 스크린 야구 게임을 접해봅니다.

스크린 야구라는걸 해 봤는데 이거 굉장히 재미있었네요. ㅋㅋㅋㅋㅋㅋ

아나운서 중계도 해주고, 정말 뭔가 재미져요.

외국에 나가는 걸 부러워 하지 않는다면 우리나라에도 정말 재미있는 것들이 너무 많은것은 흠(?) 아닌 흠인것 같습니다. 

하하하하.....

아놔, 이런 다이나믹한 멋진 나라를 봤나.... 

2월의 시작입니다. 그리고 2019년의 작심삼일 계획 다시 보고 출발하기에 너무 좋은 시간이네요.

전 폐렴이 있는 상태로 한국에 와서 확인을 했는데 폐렴은 다 나았습니다만 기침하는데 아직 여전한 통증이 있어서 곧 종합 검진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거 또 무슨 이상한 병 나오는건 아닐까 염려가 되네요. ㅡㅡ;

여행기는 매일 업데이트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2월 중에 잠비아, 말라위, 탄자니아, 르완다를 지나 우간다까지 포스팅 하는게 목표인데 또 열심히 궁뎅이를 붙여보고 이야기를 써 봐야죠.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 올한해 다들 즐거운일 가득하시고 건강도 이상무!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