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코스닥 라이징스타 35개 회사 / 원익QnC 파마리서치 코미코 고영 와이아이케이 에코마케팅 이오테크닉스 진성티이씨 외 주가 및 전망

2021년 코스닥 라이징스타 35개 회사 / 원익QnC 파마리서치 코미코 고영 와이아이케이 에코마케팅 이오테크닉스 진성티이씨 외 주가 및 전망

 

 

 

이번주 월요일 나온 뉴스를 오늘 다시 본다. 

 

뭐냐면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뉴스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있다는 코스닥 상장기업 35개사 '2021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한거.  허투루 하지 않았을꺼라 생각한다. 실적이 분명히 찍히고 있는 종목들이기에. 

뉴스가 나오기 전 혹은 그 이후 재료로 인한 이슈로 수급이 꼬이기 마련이라 일부러 며칠 정도 지나서 다시 확인했다. 

꾸준히 지켜보고 있던 종목들이 많았는데 반도체와 IT 관련주가 많다.

 

 

 

 

다음은 발표한 35개 코스닥 라이징스타 회사들. 

 

 

올해 발표된 코스닥 라이징스타 35개 회사.

이 중에 2021년 올해 새롭게 선정된 기업은 24번부터 35번까지다. 

이오테크닉스[039030] 
파크시스템스[140860] 
원익QnC[074600] 
코미코[183300] 
티에스이[131290] 
올릭스[226950] 
쎄트렉아이[099320] 
뷰웍스[100120] 
비츠로셀[082920]
디엔에프[092070] 
에코마케팅[230360] 
텔레칩스[054450] 등 12개사다.

 

이전에 관심권에 있던 종목들이었지만 작년 가격 급등 후 아예 관심을 껐었는데 몇몇 종목들은 가격적 변화가 좀 생겼네. 다시 살펴볼만한 종목들이 있다. 

 

실적이 현재의 가격을 정당화 해주는 종목이 있는가 하면, 가격의 하락으로 다시 보게 만드는 종목들도 생겼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종목. 무엇보다 당분간은 좋아질 녀석으로 다시 살펴본다. 

 

 

원익QnC.

 

반도체 공정에 쓰이는 소재장비주. 

시가총액이 아직도(?) 7800억에 머무르고 있다. ㅋㅋㅋㅋ 웃어야하나...

 

 

 

 

원익QnC 실적과 실적 전망 그리고 주가 차트 

 

원이큐앤씨 실적은 상당히 좋고, 현재 주가 흐름도 그에 따라 상승중이다. 

 

작년 말에 증권사 리포트 읽고 고민을 하다 이 녀석을 놓치고 다른 녀석으로 담았는데... 역시나 한국 시장의 한계를 뚜렷이 본 듯 했다. ㅠㅠ 실패 아닌 실패. 

 

작년에 상방을 시가총액 7500을 어렵지 않게 예상할수 있었고 당연히 그 자리로 올라왔다.

 

 

 

 

 

1분기 실적과 2분기 예상 실적을 보고나서 현재의 주가에 상승여력이 크다고 생각한다.

당시만해도 원익QnC는 잘 알려지지 않은 종목이었지만 시간도 지났고, 시총도 커졌다.

 

이젠 라이징스타로 주목까지 받았으니 재평가에 대한 문제는 시간문제라 본다.

다만 급하게 상승을 기대하려는 개미들에게 엉덩이가 들썩이지 않고 남들이 날아갈때 기다려줄수 있을까 모르겠네.

 

떨어져줬으면 좋겠구만... 지금도 좋지만. 

 

 

 

 

파라리서치.

 

파라리서치프로덕트 이름일때 가격을 3만원대로 기억하고 있는데 벌써 9만원.ㄷㄷㄷㄷㄷㄷ

 

9121억이라는 시가총액을 보며 이미 라이징이 된 녀석을 뽑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파마리서치 실적 및 전망 그리고 주가차트 

 

영업이익률 30%가 넘는 실적.

 

미용에 쓰는 리쥬란 이름이 퍼지기전 업계종사자 친구로부터 너무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건 다름 아닌 무릎 관절염 치료제 약인 콘쥬란 때문이었다. 

 

파마리서치 대신 다른 녀석을 알아봤는데 폭망, 대신 파마리서치는 코로나 이후 마스크 쓰는 여성들의 폭발적인 미용 수요 때문에 상승하는 모습. 이 흐름을 예상했던 사람이라면 아마 최근에 주목을 받은 치과 관련 종목들에서 재미를 봤을꺼라 생각한다. 머리가 거기까지 돌지 않는 스스로를 탓할 수 밖에. ㅡㅡ;;

 

다른 바이오 종목보다 제대로된 실체가 있고 실적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집중 투자를 위해 보톡스와 견줬지만... 공부 부족으로 대웅제약을 선택. 실패는 아니었지만, 큰 녀석을 놓친셈이다. 

 

좋은회사. 앞으로 성장도 더 있으리라 생각한다. 다만 가격이 문제. 아마, 내 스타일에 다시는 못 담을 녀석일듯. 

차바이오텍으로 만족해야지. 

 

 

 

작년부터 올해, 그리고 내년까지 좋을 종목, 코미코.

 

반도체 공정 중 세정과 코팅을 담당 하는 회사. 

시가총액 약 6800억. 

 

혹시나 싶었는데 이미 시총 7000억을 찍고 내려왔다. 

 

 

코미코 기업 실적 및 전망 주가 차트 

 

작년 3분기 시가총액 3500억대부터 보고 있었다. 

 

반도체 세정 코팅 종목 중 든든한 녀석이라 생각. 애매하다 싶어 고민하고 있었는데... 날아가는거 보고 마음을 접었다.

역시 투자엔 때로 과감함이 필요;;; 다시 돌이켜 보면 반도체 공정을 제대로 몰랐다는게 맞겠다. 

 

 

 

 

이미 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는 이상 가격조정은 없을듯.

 

10% 이상의 하락을 줄까? 현재의 성장성에서 그렇다면 반드시 담아도 좋다고 생각한다.

언제나 싸게 사야 안전하고, 하락도 버틸수 있고 업사이드도 커진다.

 

 

 

 

고영

 

시가총액이 1조 6천억. 와우 ㅎㅎㅎ

 

내겐 비싼 종목 고영. 

 

 

 

고영 실적과 전망 그리고 주가차트 

 

작년에 봤을땐 2만원도 안되는 가격이었던데다 연말, 올초로 올수록 상승하는걸 보고 마음을 접었었다.

3만원도 넘었으니.

 

저렇게 될 줄 알고 산 사람이라면 계좌가 따뜻했겠지만, 내겐 너무 비싸보였다.

 

성장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다. 앞으로 좋아질지는 알겠는데 그 성장속도를 감히 판단하긴 어렵다 싶은 종목. 그리고 무엇보다 내겐 비싼 종목. 

 

이익률도 좋고, 작지만 배당도 있다. 그러나 비싸보인다.

또한 고영과 비교하자면 이것보다 싸고 좋은 종목은 시장에 많이 있다. 단순히 못 담은 이유가 그건데, 신규 사업이 매출 폭발을 보여줄 녀석이 주목받으면 그땐 가격이 너무 올라있겠지? 

 

기다리기엔 그만한 여력이 안되니 어쩔수 없이 못 담는다. 무엇보다 내겐 비싼 종목이다. 지금은...

 

 

 

와이아이케이 

 

역시나 반도체 관련주

 

시가총액 5200억원. 응??

 

 

 

와이아이케이 실적 및 전망 그리고 주가 차트 

 

이번에 코스닥 라이징스타 35개사 중 주가를 보면서 가격 떄문에 눈을 비비고 다시 본 종목이었다.

 

원익QnC를 보면서 당시 고민했던 몇개의 종목중 하나가 바로 와이아이케이.

2020년 10-12월 사이에 30% 넘게 급등하는걸 보고 지켜만 봤는데 8천원까지 갔었다. 

 

시간을 두고 시총 7000억은 시간을 두고 가겠다 생각했는데, 급등했다가 어느새 6천원 초반대로 내려왔다.

더 내려오긴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또 모를일이다. 영익, 순익, ROE 모두 좋지만 경쟁업체들도 놀고 있진 않는다.

 

2분기 실적이 나오면 회사의 가치가 선명할텐데, 아직까진 원익QnC가 훨씬 좋아보인다.

 

당시엔 비슷비슷했는데 지금은 원익QnC가 앞으로 실적과 전망도 꾸준하고 싸 보인다. 

기업의 모습이 이렇게 달라지냐.

 

 

 

 

이오테크닉스.

 

시가총액 1조 4600억원.

 

몇번 보긴 했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공부가 거의 안된 종목. 

 

 

 

이오테크닉스 실적과 주가차트 

 

기업 실적 양호하다.

 

다만, 다른 반도체 종목에 비해 현재 가치는 조금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 

앞으로의 반도체 수요와 OSAT 후공정의 수혜를 입을텐데 가치지표PER에서 높아보여 단순히 공부를 덜 했고 다른 녀석이 더 좋아보여서 관심을 껐다.

 

 

 

 

비싼만큼 앞으로 더 좋아 보인다는 말일수도 있지만... 모르지(진짜 회사와 앞으로의 흐름 둘다 몰라서 하는말이다.ㅋㅋㅋ)

 

사상최대 실적이 나온다는 증권사 리포트의 이야기를 얼핏 본 것 같은데, 2분기 실적 발표후 여러 지표 판단을 통해서 스크리닝해서 '관심권'에 둘 종목으로 남겨놓았다. 

 

보는 사람이 많은데... 장점이자 단점...이 아닐까. 

 

 

 

에코마케팅.

이름에서 알수 있듯 광고회사다. 

 

시가총액 8000억원.

 

 

 

에코마케팅 실적과 주가 차트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종목. 

 

염려라면 경력있는 자원들이 새롭게 만든 중소업체의 난립, 현재 대기업들(특히 카카오나 네이버같은) 기업들의 골목상권(?) 침해의 문어발식 확장이 자본과 플랫폼의 특성을 안고 순식간에 변할까봐 항상 염려가 된다.

 

무엇보다 외국계 지존 광고회사의 갑 오브 갑 구글도 있다. 광고로 지갑 여는 사람은 한정적이니까... 

 

노는 물이 조금은 다르다고 생각하겠지만, 작년부터 가격 그 생각이 자꾸 들다보니 싼 가격이 아니면 매수를 꺼리게 된다.

 

좋은데... 성장 가능성과 확장 가능성, 그리고 가격이 역시나 문제. 

1분기 실적이 좋게 나오진 않았지만, 2분기의 추정치를 보면서 가치를 다시 봐야할 종목. 

 

 

 

 

건설장비 회사 진성티이씨.

 

시가총액 3000억! 

 

 

 

진성티이씨 실적 및 주가차트

 

반도체나 바이오가 아닌, 회사라 싸이클을 타기에 물들어 올때 노 저을 종목.

그래서 오히려 조심스러웠다. 미국 바이든 정부의 경기 부양안에 따라 당분간은 좋겠는데 언제까지? 하는 물음이 있어서. 

 

올해 사상최대 실적을 예상하고 있다.

주가 흐름은 알기 쉽게도 미국의 캐터필라와 연동되어 비슷하게 움직이는데 수출비중이 80%가 넘기 때문이다.

 

 

 

 

주가가 1.5만원을 넘어가고 나서는 관심을 껐었는데, 멀티플 배수를 얼마나 줄지는 미지수다. 

현재 다시 보게 만드는 이유는 가격적 메리트 때문. 

 

이미 기분좋게 두산중공업을 나왔지만 과거의 흐름을 보면서 진성티이씨도 조금은 주저하게 만드는 부분이 그정도.

 

2분기 실적과 미국 부양안의 흐름, 그리고 캐터필라까지 동시에 봐야한다.

 

 

머리 아픈것보다 단순한게 좋기에...

 

 

 

35개 종목중 관심을 갖고 있었던 종목으로 봤다.

 

이밖에 애플관련주로 묶이는 하이비전시스템, 5g이자 GaN 재료인 RFHIC 또한 좋아보인다.

 

다만, 가격...; 쏠 총알은 한정되어 있다. 그리고 지금은 많이 올랐다. 

 

장고 끝에 악수만 두지 않길 바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