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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모험/2023년 여행

7번째 영상 외 다른 이야기 / 우기 시즌 치앙마이에서 살아가기 / 치앙마이 여행 추천 카페 / 쿠킹 클래스 마마노이

by 아스팔트고구마 2024. 1. 24.

7번째 영상 외 다른 이야기 / 우기 시즌 치앙마이에서 살아가기 / 치앙마이 여행 추천 카페 / 쿠킹 클래스 마마노이

 

 

안녕하세요, 날이 정말 정말 추운 어제 오늘이네요.

영상 작업을 하면서 기억을 떠올려 보니 당시의 더위'만' 잠시 그립네요. 습기는 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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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다 보니 벌써 7번째 여행 영상입니다.

지난 편도 그랬지만 글로 보는것과 영상으로 보는 간극, 그리고 설명없이 지나가는 부분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부족함이 많이 보입니다.

블로그 포스팅으로 이렇게 영상으로 남기지만, 아무래도 여행기를 글로 쓰진 않으니 앞으론 여행기 외적인 부분을 글로 좀 남기면 어떨까 싶습니다.


 


남쪽에 머물던 호스텔에서 구시가지 내 에어비앤비 숙소로 옮겨서 일주일 간을 지냈습니다. 

기침이 심각해서 컨디션 관리 좀 제대로 하려고요.

여전히 기침은 심했고, 코로나에 대한 의심이 있어서 2차로 또 체크를 했어요.




씻고 보니 다리에 저런 문제가... 생각해보니 이틀전 우라이 토요 시장에서 다리 마사지 하다가 생긴게 틀림없습니다. (마사지 해준 할무이한테 팁도 줬는데... ㅠㅠ 마사지 하고 이런일은 처음 ㅋㅋㅋ)


그간 비가 쉬지 않고 왔습니다. 영상에 제 답답한 모습이 나와요.ㅋ

우기 여행을 안 해본게 아닌데, 이정도일줄은 몰랐어요. 현지인, 그리고 이곳에서 지내고 계시는 한국분께 들었는데 여행 당시 날씨가 정말로 이상하다고 그러더라고요. 이번 시즌은 비가 오는 기간이 너무 길고, 비 내리는 시간이 이상하리 만큼 장시간이라고요.

특히 3일간 밖으로 나와서 비가 멈춘걸 본게 한 10분 이상 지속된 기억이 없습니다. ;;;

돌아다니려고 하면 비가 쉬지 않고 왔던지라 그냥 숙소에서 체력이나 회복하자 싶어 쉬었고 영상 프로그램도 만져보기 시작했었어요.




비가 안 내리면 얼른 가서 사먹어야 합니다.

 





영상엔 포함하지 않은 카페가 몇군데 있어요.

 

 

 

 

치앙마이 카페 
치앙마이 추천 카페 
치앙마이 추천 커피샵
쿨 무앙

 

타패 게이트 근처에 위치한 쿨무앙 이라는 카페예요.

영상은 찍었는데, 잡다하게 길어서 컷.ㅋ 커피 정말 맛있었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실내는 에어컨이 너무 빵빵해서 정말 추울정도였습니다. 커피는 잘 공부한 바리스타가 마시기 좋게 신경써서 만드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예열부터 해서... 기타 등등...



 

치앙마이 카페 
치앙마이 추천 카페 
치앙마이 커피샵 추천


여긴 치앙마이 남쪽 게이트 쪽 우라이 토요시장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Ma lune.

온도 세팅 달리해서 주전자를 따로 쓰던 카페로 기억이 남습니다. 핸드드립 추출 시간에 따라 달리하는게 바리스타 본인이 지향하는 맛의 의도라고 하더라고요.

 

 

 



제 기억이 맞다면 그간 다녀본 카페 중 처음인것 같습니다. 원두 종류도 많았고 커피도 물론 맛있었습니다. (우라이 카페 내에 있고 위 이름 검색하시면 됩니다.^^) 위 사진에 있는 주인장 친구도 친절히 잘 설명해 줍니다.



 

 

 

 

치앙마이 카페 
치앙마이 커피샵
아카 아마


여긴 치앙마이의 일요시장 길에 위치해 있고, 여행객에도 잘 알려진 카페 아카 아마 프라싱 이란 곳입니다.

현지 카페 치고 가격은 있는편인데... 맛은 그닥이었습니다. (혹시나 싶어 두번 갔습니다. 역시나...)

카페 가서 직원들이 대우 해주는거 바라는 건 아닌데, 적어도 주문 받거나 할때는 좀 상냥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다른 곳들이 좋은 곳이 많아서 그냥 패스...



분위기도 좋았고, 커피 맛도 훌륭해서 치앙마이를 여행하는 사람들이라면 왜 이곳을 좋아하는지 충분히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치앙마이 쿠킹 클래스
치앙마이 쿠킹 스쿨

 

할거리를 찾다가 발견한 쿠킹 클래스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태국 여행 가면 꼭 쿠킹 클래스도 해 보시길)

 

이름은 마마노이 쿠커리 스쿨! 

만드는 과정은 전부 영상에 있습니다.



컨디션이 안 좋은 저 상태라 무려 한달 여간 지속되었습니다. 그 뒤의 여행은 정말 힘이 많이 들었어요.


댓글에 구독자 분도 남겨주셨는데...

여행 출발한지 얼마 안된데다 사람들에게 카메라를 막 들이미려니 실례라 느껴서, 그리고 여행도 오랜만이라 타인을 막 영상에 담기가 별로 자연스럽지 못했나 봅니다. 하나 이렇게 또 배워갑니다. 앞으로 더 잘 반영할 수 있도록 할께요.

 

https://youtu.be/garBV7U6sO4

-> 유튜브 링크 

 

 

 

도이수텝
치앙마이 여행
치앙마이 도이수텝
도이수텝 사원

 

다음 영상은 저 멋진 모습이 담긴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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