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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148

앗살람 알레이쿰! 이란으로 갑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올립니다. 아, 정말로 더운 날씨인데, 이제 시작이라고 하는 중동의 날씨입니다.컴퓨터가 고장나는 바람에, 고친 후 또 다시 고장나는 바람에 이제서야 소식을 전합니다. 그간 참 많은 일이 있었고 잊지 못할 경험들을 많이 하고 갑니다. 여행하고 나서 정말로 사랑하게 된 나라, 오만(oman) 사진 몇장 투척하고 갑니다.^^ 현지인 친구집에 초대받고, 전통 의상을 선물 받았을때.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에서 정말로 멋있었던 곳, 영화 킹덤을 떠올리게 하던 곳, 니즈와(Nizwa) 오만의 유명한 사이클리스트 술라이만과 함께 4일간의 라이딩을 하면서 오만의 자연을 만끽했습니다.근데 너무 더웠습니다. 진심! 가오리는 여기서 안 먹는다네요. ㅋㅋㅋㅋㅋ 오만은 나라가 따로 떨어져 있습니다. 배를 .. 2016. 5. 4.
자전거 세계여행 ~2023일차 : 삶의 방식, 슬로바키아를 떠나며 자전거 세계여행 ~2023일차 : 삶의 방식, 슬로바키아를 떠나며 2015년 10월 3일 타트라 국립공원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떠나는 날. 아침부터 콧구멍으로 들어젹셔주는 상쾌한 공기. 발걸음이 가벼울만한데, 아놔 어제 너무 걸었나ㅋㅋㅋㅋㅋ몸이 무거워~ 숙소 체크 아웃! 레오니 친구들도 함께 체크아웃. 니트라로 도착 전까지의 일정은 약간씩은 다르다. 관광객들의 눈을 잠아끄는 기념품들.단기 여행이라면 이런 기념품들을 제때 챙길텐데... 가을이지만 녹음이 아직 푸르른 이곳. 햇살은 따사롭고, 눈코가 다 상쾌하다. 겨울이 오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로 이곳은 북적이려나? 니도 아직 잠에서 덜깬 얼굴인데? ㅋㅋㅋㅋ집에 가자, 레오니!ㅋ목적지까진 또 여러번 버스를 타고 다시 기차를 타고를 반복해야하는 일정. 캬... .. 2016. 3. 27.
자전거 세계여행 ~28일차 : 상전벽해의 땅, 상해(上海) 2010년 4월 27일 아침이 밝았다. 기분좋게 짐을 꾸린다. 쑤저우 Joya 유스호스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서 외진 곳에 있지만 그만큼 더 조용하고 또 복무원들도 친절해서이들과 정말 즐겁고도 재미있게 밥도 먹었던것 같다.신기한 것(?)도 몇개 좀 보고..^^ 어제 밥 같이 먹은 복무원중 2명은 쑤저우 대학 본과 학생과 대학원생이라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어서 아침에는 자리를 비웠다.작별인사는 이들에게 남기고 나는 이제 상해를 향해 간다. ^^ 분위기 좋고 마음까지도 즐거웠던 쑤저우에서 이제는 상해를 향해 페달을 밟는다 상해가는 312번 국도가 저기 빨간 간판으로 보인다. ^^자! 첫번째 체크 포인트~! 상해로 출바알~!!!! 조금 달리다 보니 상해까지 69km 남았다. 나무에 살짝 가려긴 상해시 간판... 2015. 8. 31.
자전거 세계여행 ~26일차 : 쑤저우(蘇州)에서의 여유와 넉넉함 2010년 4월 25일 아침이 되었다. 헤어지기 전 한국서 가져온 작은 소주 미니어처(?) 증정품을 즈훼이한테 주고 한국술이라 소개를 한다.줄게 딱히 없어서 이것밖에 못 줘 뭔가 미안하다; 나는 교회로 가고, 즈훼이는 무석으로 간다. 앞으로 가는길 조심히 가길 빌어주고,나중에 광저우에 오게 되면 한번 연락하란다. 잘가! 안녕!!! 작별의 인사를 하며.... 어제 인터넷을 하면서 찾아보았던 한인 교회를 가기로 했다. 머문 숙소로부터 약 7km 정도 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이었는데 정확한 주소를 찾는다고 찾았는데,이거 남쪽으로 가야되는지 북쪽으로 가야되는지에 대해 참, 혼란스러웠다. 페달 정말 땀나도록 밟아서 겨우 찾아서 갔다. 이 건물 3층으로 가면 된다. ^^ 예배 딱 시작전에 자리를 잡았다. 휴... 안.. 2015.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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