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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여행66

수단 여행 (우크라이나 폴타바에서) 수단 여행 (우크라이나 폴타바에서) 안녕하세요, 우크라이나 폴타바에서 올리는 소식입니다.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네요.비 내리는 날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다 눈 예보까지 있네요. 흐아.ㅋㅋㅋ아프리카 여정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오늘의 나라, 수단(sudan) 이후 딱 한 나라, 이집트가 남았습니다.자, 넘어가 가볼까요? 이디오피아(에티오피아)에서 넘어와 입국 도장을 받았습니다.짐 검사와 함께 1차적으로 할건 별로 없었는데 저 말고 넘어가는 다른 에티오피아 사람들이 안 와서 한참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식사를 합니다. 일찍 일처리를 한 저는 먼저 기다리고 있었는데 수단의 경찰 아저씨, 아담이 제게 티 한잔을 건네줍니다.제가 거절을 했더니 받으라고 권유합니다.'여긴 수단이야, 에티오피아가 아니라구.'뭔가 자부심이.. 2017. 10. 22.
케냐 여행 (우크라이나 카르키프-하르키우에서) 케냐 여행 (우크라이나 카르키프-하르키우에서) 우간다 여행에 이어 케냐 여행 사진 올라갑니다. ^^ 이민국으로 왔습니다.우간다-케냐의 부시아(Busia) 국경은 한 건물에 두 나라 오피스가 같이 있습니다.전 동아프리카 3개국 비자를 받았으므로 우간다에서 케냐로 그냥 넘어갑니다.참고로 동아프리카 3개국 비자는 르완다, 우간다, 케냐 3개국 100달러에 90일 비자입니다. 케냐로 왔네요. 국경에서 크게 다른건 잘 모르겠네요. 케냐 국경 오피스에서 본 현상 수배자들의 사진이 머리속에 어슴프레 남아있는 걸 보면 케냐도 범죄가 꽤 있나 봅니다. 수도인 나이로비는 참 문제가 많은 걸로 알려져 있죠, 아무튼, 달려갑니다. 길가다 본 꼬마 어린이 손에 든 비닐로 싼 축구공이 눈에 띄였습니다. 아프리카에 오고 나서 느낀.. 2017. 10. 13.
우간다 여행 (우크라이나 카르코프-하르키우에서) 우간다 여행(우크라이나 카르코프-하르키우에서) 안녕하세요 성원입니다.들러주시는 모든 분들 즐거운 명절 연휴를 마치셨는지 궁금합니다.전 몇주전 아프리카 여행을 마치고 이집트 카이로에서 유럽으로 다시 날아왔습니다.볼 것들도 많고 아직까지 생각한 바를 다 못해서 제대로 다 못하더라도 하고픈게 있어서 이렇게 오게 되었네요.러시아 모스크바와 상트 페테르부르크를 돌아보고 남쪽으로 건너와 현재 우크라이나 카르코프(현지 발음 하르키우)에 도착했습니다.사실 러시아에서부터 인터넷 속도가 너무 좋아서 밀린 여행기 업뎃을 하고자 했으나 컴퓨터를 케냐에서 한번 밀어내고 나니 여러가지 문제라 생기더라고요... 키보드 수리를 마쳐서 이집트 후르가다에서 소식을 한번 더 올렸는데 러시아에서 키보드가 또 고장이 나버렸습니다.ㅋㅋㅋ 아,.. 2017. 10. 12.
말라위 여행 (르완다 키갈리에서) 말라위 여행(르완다 키갈리에서) 정말로 오랜만에 소식을 올리네요.느린 인터넷 핑계는 2번째입니다. 제일 큰 문제가 컴퓨터 키보드가 망가졌습니다. ㅠㅠ 탄자니아에 오고 나서 마지막 작업은 핸드폰으로 작업해서 올린거였는데 그땐 인터넷이 느렸었거든요.말라위에서 작업할 때만해도 느리지만 아주 천천히 작업이 되긴 했는데 탄자니아에 오고나서 오히려 인터넷이 느려졌습니다.작업하다가 중단될때가 많아서 인터넷이 될때 업로드를 하자 싶었는데 그게 딱 두달이 지난 오늘에서야 업로드를 하네요. 참 여러가지로 재미없는 아프리카입니다.볼거리도 그닥 흥미가 안 생기고 재미도 그다지 없습니다. ㅡㅡ;;인터넷이면 왠만해선 다 해볼수 있는 시대인데 여긴 가스불도 없어서 나무나 숯으로 불을때서 밥을 해 먹거든요.아프리카는 언제쯤 도약을 .. 2017.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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