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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자전거 여행48

자전거 세계여행 ~2752일차 : 룩소르(Luxor), 왔다! 카르낙 신전 자전거 세계여행 ~2752일차 : 룩소르(Luxor), 왔다! 카르낙 신전 2017년 9월 3일 4달러도 안되는 저렴한 에어컨 방을 혼자서 쓰니 ㅎㅎㅎㅎ 행복해.으힛+_+ 옥상에 올라와 오늘의 날을 나도 간봐야지. 날씨가 좋은 선선하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붐빌까. 더위와 편함을 서로 호환한다. ㅋㅋㅋㅋ 더 선선한 날이면 느므느므 좋겠다. 오늘 날씨 좋으네. 뭐, 어제도 이런 날씨였지만 굉장히 덥겠다. ㅋㅋㅋ 그렇다. 더워서 사탕주스 2잔 마시고 잠시 기력 회복! 참 감사하다. 이런 좋은 아이템을 마실수 있어서. 덥지만 더 더워지는 룩소르의 작렬하는 열기를 온 몸으로 느끼며 밖으로 나선다. 룩소르 역.겉 모습은 정말로 멋져 보이는데, 역사 내부는 이집트의 역사만큼이나 오래 된 느낌을 준다. 자!.. 2019. 7. 3.
자전거 세계여행 ~2744일차 : 와디 할파(Wadi Halfa), 뇌는 녹고 피는 끈적인다. 자전거 세계여행 ~2744일차 : 와디 할파(Wadi Halfa), 뇌는 녹고 피는 끈적인다. 2017년 8월 26일 오전 해가 뜨기도 전에 출발한 버스는 북쪽을 향해 달린다.버스에는 아랍어로 불러 제끼는... 그 높낮이 있는 모음의 어떤 으아어의이으어아아으아아...이러한데... ;;; 내가 뭐 알아 먹을 수가 있어야지.다행히 남미에서 틀어주는 흥 넘치는 그러나 금방 지겨워지는 CD한장 뻉뻉이 돌리기 신공은 아니라 다행이다. 볼륨도 작아서 다행이야. 오만에 있을 때 내게 이슬람을 믿게 하려고 하는 한 사람이 물었다.저 음악을 조용히 듣고 있으면 평화로워지지 않냐고. 결론이 아랍어의 알라신 찬양 음악을 내게 설득을 하려는 거였었는데 나는 아니라고 말했다.언어적 거부감으로 내게 상당히 거슬렸기 때문이다. 옛.. 2019. 6. 25.
자전거 세계여행 ~2744일차 : 카르툼, 수단의 압도적인 폭염 속 일상 자전거 세계여행 ~2744일차 : 카르툼, 수단의 압도적인 폭염 속 일상 2017년 8월 21일 뜨거운 아침의 시작. 오늘 해야할 일이 그리 복잡한 일은 아닌데, 거리가 좀 되다보니 얼른얼른 다녀야 한다. 숙소 이동을 호스텔로 했고, 거주 등록 처리를 해야했다. 아놔 에어컨은 있는데 열쇠가 하나 밖에 없다나? 그 방을 나미비아 오토바이 여행자 지 혼자 쓰고 있음. 어이가 없어서.ㅋ 결국 우선 선풍기 방으로 배졍 받음. 아 개 덥다. 저번에 못한 거주 등록을 해야한다. 사실 오늘이 세번째 이다. 처음에 갔을땐 주말이라, 두번째 갔을땐 문 닫을 시간이라서.오늘 마무리를 꼭 해야지. 서류 작업은 정말로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것 같다. 거기다 담당 공무원들이 일을 처리할때 외국인들에게 까탈스러울수도 있어 아랍어를.. 2019. 6. 24.
수단 카르툼에서 외국인 거주 등록 수단 카르툼에서 외국인 거주 등록 안녕하세요, 성원입니다. 자전거 세계여행 세계일주 중에 수단 여행기를 현재 업데이트 중에 있습니다.거의 2년이 다 되어가는 정보이지만 현재도 동일하다고 들었습니다.수단으로 오게 되면 외국인들은 반드시 거주 등록을 해야합니다. 이 글의 여행정보는 2017년 8월 21일에 제가 직접 보고 경험한 것을 토대로 쓰여졌음을 알려드립니다.그리고 공항이 아닌 육로로 입국한 사람들에게 해당됨을 알려드립니다.(차이가 조금 있음) 육로로 입국한 사람들의 경우 3일안에 거주 등록을 해야한다고 알고 있지만, 케냐에서 수단 비자를 받을 당시에 자전거로 여행을 한다고 했더니 그쪽에서 일주일 안에 등록을 해도 괜찮다고 답변을 들었습니다. (큰도시만 가능하기 때문에)(위의 사항은 메테마에서 수단 입.. 2019.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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