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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34

#18. 암스테르담 - 섹스 마약 호모섹슈얼 그리고 자유 #18. 암스테르담 - 섹스 마약 호모섹슈얼 그리고 자유 '보는 것처럼 우리는 물과 싸워온 삶이지.' '그렇지 증명할 필요없어.' '우리는 어릴때 정말로 필요한 많은 것들을 배우잖아, 그렇지?' '나는 내가 게이인게 자랑스러워.' '원래 대부분 이런 날씨인데 몇주간 비 없이 뜨겁기만 하다가 오늘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오니까 너무 좋다.' '네덜란드에서는 매춘 마리화나 모두 합법이야.' '우리가 뭔지 누구인지 증명할 필요는 없어.' '그리고 재미있게 살다가 죽는거야. 니가 죽음을 계획할 수 있어? 스스로 그때가 언제인지 알 수는 있고?' '그냥 그러한 존재이면 되는거지.' 응, 여기는 암스테르담. 2018. 7. 30.
발트3국 나머지 여행 (중국 운남성 징홍에서) 발트3국 나머지 여행 (중국 운남성 징홍에서) 안녕하세요.날씨가 점점 더 더워지는 운남성 징홍(景洪-Jinghong)에서 소식 남기는 성원입니다.한국도 날이 점점 더 더워져가고 있다는데 5월의 마지막날의 고향 날씨는 어떤지 궁금하네요.전 이런저저런 여러가지 재미있는 일들과 배울 것들 속에서 하루하루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 사진은 2월 - 3월초 발트 3국여행을 하면서 갔다가 되돌아오면서 본의 아니게 나머지 여행(?)처럼 되어버린 여정입니다.서유럽으로 넘어오기 위한 준비... 바로 그 관문이 될 독일로 넘어오기까지의 사진입니다.에스토니아 여행 부분은 전 소식 부분에서 언급을 했고...라트비아 여행 그리고 리투아니아 여행 중 간단한 부분만 남깁니다.지금 시즌의 여행 정보가 필요하신 분께는 지금은 별로.. 2018. 5. 31.
자전거 세계여행 ~2472일차 : 그 따뜻함은 이곳에도 여전히 있다 자전거 세계여행 ~2472일차 : 그 따뜻함은 이곳에도 여전히 있다 2016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날.보스니아가 정교회를 믿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슬람과 함께 섞여있다보니 기독교 권의 나라와는 또다른 분위기를 준다. 쇼핑몰엔 그래도 사람들이 좀 붐비던데...오늘은 길에도 별로 사람들도 안 보이고 조용하다.뭐 좀 먹고 숙소로 되돌아 간다. 숙소에서 여행자들과 이런저런 대화.스테판은 담배 말기에 바쁘네. 추워진 날씨가 너무 혹독하다.아프리카로 바로 넘어가버릴까 하는 생각과 조금만 더 가면 이탈리아인데...이탈리아에 있는 학교 선배한테 물어보니 이탈리아도 날씨가 완전 이상해졌단다.이런저런 것들로 일정을 조율, 그리고 항공권을 알아봤다. 컴퓨터 마우스 고장도 났는데 스테판이 남는거 있다고 하나 줬음. ㅋㅋㅋ.. 2018. 3. 1.
자전거 세계여행 ~2425일차 : 카스토리아(Kastoria), 그리스를 떠나며 자전거 세계여행 ~2425일차 : 카스토리아(Kastoria), 그리스를 떠나며 2016년 11월 11일 아우, 잘잤네!!! 아침 햇살 한번 피부로 흡수중~~~ 어제 밤 밖은 쌀쌀했어도 텐트 안은 침낭과 함께 참 따뜻했다.적당한 날씨에 아침에 개운하게 햇살과 함께 일어날 수 있는 캠핑은 정말 행복함 그 자체다.요 며칠의 기저 효과(?) 때문인지 이날 캠핑엔 일기장에 '아늑함' 이라고 적어놨네. ㅋㅋㅋㅋ 즐거운 아침 식사와 커피 한잔으로 오늘 하루를 시작한다.흐읍~ 페달 밟을 시간, 성원이는 또 허벅다리에 힘 좀 줍니다. 어제 하루 잘 보낸 경기장을 뒤로하고 출발! 잘 뻗어있는 길을 따라 들어가는 곳은 카스토리아(Kastoria) 시.어제 저녁부터 카스토리아로 가는 길엔 많은 모피 가게들이 보였다.검색을 .. 2018.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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