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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34

크로아티아 여행(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크로아티아 여행(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차가운 바람과 축축한 비가 내리는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에서 드리는 소식입니다.다들 안녕히 잘 계신지요? 전 보스니아를 지나 정말 괴롭도록 추웠던 크로아티아를 지나 왔습니다. 입국 후 너무너무 추웠던는데 비수기인 겨울에 찾은 숙소는 문을 닫았더라고요.현지인에게 캠핑 할 곳을 물었는데 쓰지 않은 방을 내어줬던 이바나 가족.할머니의 뻥뻥 터지는 웃음소리는 아직도 생각이 납니다. ㅋㅋㅋㅋ 목적지인 스플리트(Split)를 향해 달려갑니다.이날 일기예보는 영하 4도, 실측 온도 영하 14도, 체감온도 영하 18도... ㅡㅡ;현지인들도 너무 놀랐던 추위랍니다.50년만의 한파라나요. 낮 시간 라이딩이 이렇게 힘들줄이야.헉헉.....언덕에선 땀을 흘려 물을 마시려고 했는데 .. 2017. 2. 4.
[우크라이나 카페] 원 러브 에스프레소 바(One love Espresso bar, kiev, Ukraine) 원 러브 에스프레소 바(One love Espresso bar, kiev, Ukraine) Velyka Vasylkivska St, 100, Kyiv, 우크라이나 03150 이전에 들렀던 원 러브 커피에서 소개를 받고 그들의 다른 지점을 알려줬다.원 러브 에스프레소 바.며칠 전에 들렀던 원 러브 커피(http://cramadake.tistory.com/665)와 같은 회사이지만 다른 컨셉의 가게다. 숙소에서 멀지 않아서 지나던 중 한번 들렀다. 메뉴우리나라의 가격에 비해서 정말 저렴한 가격. 그러나 현지 커피업계의 가격이 비하면 약간은 상위에 있는 수준. 바리스타들, 반가워요! 오래만에 보는 칼리타 웨이브 드리퍼.멕시코에 있을때 말고 써본적이 없네, 한번 써 보고 싶다. 이전에 들렀던 지점과 분위기에서 .. 2017. 1. 29.
[우크라이나 카페] 원 러브 커피(One love coffee, Kiev, Ukraine) 원 러브 커피(One love coffee, Kiev, Ukraine) Baseina St, 2, Kyiv, 우크라이나 02000 키에프에 와서 가장 먼저 들른 스페셜티 카페.적당히 구글링 후 나온 곳이라 별 생각없이 온 곳. 원 러브 커피.첫날 대충 알아본 숙소 위치로 인해 이동에 시간이 좀 걸렸다. 매장은 빌딩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 실내 인테리어가 흰색 계통으로 다지인 되어있어 상당히 깔끔, 그리고 빛에 반사되는 실내 분위기는 우아한 느낌을 준다.말할 것도 없이 요새 커피 업계의 분위기처럼 트렌디한 느낌을 많이 살렸다. 갖춘 커피가 몇가지가 된다. 바리스타에게 추천을 받아 커피 주문. 잘 내려줘용. 조각 케익. 우리나라 물가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싸다. 바 주변. 추출중인 바리스타 커피가 .. 2017. 1. 28.
자전거 세계여행 ~2313일차 : 몰도바로 자전거 세계여행 ~2313일차 : 몰도바로 2016년 7월 22일 읏차~!!! 잘 먹고 잘 싸고 잘 쉬었으니, 이제 다시 페달을 밟아야 한다. 흠, 오데사에서 떠나는 길 물 좀 채워서 가야지. ㅋㅋ 경험한바 유럽에서 TDS 400이하는 대부분 마시기에 큰 탈이 없다.참고로 프랑스 명품 물인 에비앙의 TDS가 400정도다.(단순 TDS만)500대가 넘어가는 물들은 냄새가 나거나 물의 질감에서 이물감이 느껴진다. 어쨌거나 저 식수대의 물은 라이딩하며 마시기에 큰 탈 없다는 결론. 달려가자아!!!!! 조금 벗어나니 엄청나게 넓은 해바라기 밭이 날 맞이한다.우크라이나는 해바라기씨유 생산에서 세계 순위권에 드는 국가다.오죽하면 국기의 파랑과 노란색중 노란색이 해바라기라고도 하겠느냐만..ㅋㅋㅋ예쁘고 좋긴한데 너무 .. 2017.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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