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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스 여행5

자전거 세계여행 ~3184일차 : 카르타고 한니발 in 안토니우스 목욕탕 자전거 세계여행 ~3184일차 : 카르타고 한니발 in 안토니우스 목욕탕 2018년 11월 16일 온라인으로 티켓을 못사게 될 줄이야. 하하하하!!!! 살다보면 이런 때도 있다. 당황스런 마음을 얼른 잡아야 여행도 행복하다. 긴 시간 여행을 했음에도 이런 일은 시간을 아끼려던 내게 약간의 초조함으로 다가온다. 생각지도 못한 며칠을 이곳 튀니스에서 더 보내야 한다. 얼레!? 작업하면서 보니 하루가 또 지나갔네. 가까운 유적지에나 갔다와야지. 튀니스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고 있는 전철.여행자라면 주로 가는 지점에 대부분 연결된다다. 택시라도 상당히 저렴하기에 이용해도 무방하다. (튀니지 택시는 정말 싸....) 오늘의 목적지에 도착했다.바로 앞에 보이는 곳은 지중해! 오늘의 목적지는 안토니우스 목욕탕!(Ant.. 2020. 6. 23.
자전거 세계여행 ~3182일차 : 튀니지의 산토리니, 시디 부 사이드 자전거 세계여행 ~3182일차 : 튀니지의 산토리니, 시디 부 사이드 2018년 11월 12일 자전거를 타고 다녔다면 더 늘어지고 천천히 이동할텐데, 대중교통 이동은 정해진 시간이다. 거기에 내가 거기에 맞추는 수 밖에. 오늘도 긴 거리를 이동해야 한다. 바로 터미널에 도착해 티켓 구입. 대도시인 수스로 가는 버스는 없다.중간에 환승. 약 40여분을 기다려 중간 도시에서 다시 티켓을 구입해 출발. 중간 휴게소에 잠시 들러서...현지인이 먹는다고 해서 나도 탈이 안 난다는 보장은 없다. 제발... 탈이나면...폭풍설사는... 사람이라면 폭풍저그 홍진호도 피할수 없다. 황무지의 지리한 길이 익숙해져버린 건지, 이런 풀이 있는 길만봐도 왠지 반갑다. 이 긴 거리를 자전거로 다녔으면 어떤 느낌이었을까? 시간이 .. 2020. 6. 19.
자전거 세계여행 ~3164일차 : 모래 먼지 속 튀니지 라이딩 자전거 세계여행 ~3164일차 : 모래 먼지 속 튀니지 라이딩 2018년 10월 22일 튀니지 물가를 좀 알아볼까!? 휘발유 가격. 1리터당 약 2디나르 정도니, 한국돈 800원 정도한다. 10월 여행 중인 지금은 해가 뜬 날엔 덥고, 해 없거나 그늘은 서늘한 날씨의 튀니지다. 물 끓일 일은 많겠는데, 물가가 저렴해서 해 먹을 일이 얼마나 될까? ㅋ 동네 한바퀴 걸으면서 하리사 광고를 종종 볼 수 있다. 튀니지의 국민소스라 불러야겠어. 구름이 있는 잿빛 하늘이지만 햇빛은 본능에 충실하다.낮 시간 내리쬐는 아프리카 태양의 강렬함은 얼굴세포 구멍구멍을 찾아 파고 들어와 지져댄다.지난 아프리카에서 경험덕분에 익숙해질만도 하지만 그 따가움은 고통스럽다. 10월인데... 하긴... 여전히 북반구다. 시장 한바퀴 .. 2020. 5. 21.
자전거 세계여행 ~3157일차 : 튀니스(Tunis), 한니발의 나라 자전거 세계여행 ~3157일차 : 튀니스(Tunis), 한니발의 나라 2018년 10월 18일 만 24시간이 걸려서 도착한 목적지. 드디어 튀니지구나! 수도 튀니스(Tunis)에 도착했다.도착하고 나서도 하선을 위해 약 1시간 정도를 기다려야 했다. 차를 끌고 온 튀니지 사람과 휴가 혹은 가족을 만나기 위해 온 이탈리아 사람들 외에 적은 수의 여행객들이 하선을 시작. 언제나 그렇듯 맘 편하게 나는 사람들이 덤 붐비는 마지막에 내렸다. 입국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아웃 티켓을 요구했는데, 자전거로 여행하고 나갈꺼라고 하니까 굉장히 놀라하면서 그런예는 없다고 한다.그리고선 비자가 있냐고 묻길래, 나 한국사람이라서 비자 필요없다고 하니까 또 무슨 서류를 뒤적뒤적. 정말 한참 걸린듯 싶다.동양인 여행자라곤 .. 2020.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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