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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의 세계여행58

아스팔트 고구마 / 카카오 브런치 작가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아스팔트 고구마 / 카카오 브런치 작가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여러분들. 공지사항으로는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네요. 아스팔트 고구마 성원입니다. 8년동안의 자전거 세계일주 여행기를 전부 마무리 한후 시간이 꽤 흘렀습니다. 지난 여행기와는 별개로 책을 쓰기 위해 원고를 짧지 않은 시간동안 준비를 해 왔는데, 일을 하다보니 우선적으로 전자책을 먼저 쓰게 되었었죠. 브런치에 글을 써서 책을 한번 내 보려고 했는데 의도치 않게 시기가 밀렸습니다. 자전거 여행 수요가 많아지면서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만들어 본 책이 작년에 내 놓은 이었습니다. 브런치 작가는 사실 2년전에 됐었다가 계정을 지워버리는바람에 새롭게 도전을 해서 작가가 되었습니다. (여기 티스토리 블로그에 작가 되기 그 .. 2021. 4. 2.
자전거 세계여행 ~3222일차 : 넬라 판타지아, 호접몽 자전거 세계여행 ~3222일차 : 넬라 판타지아, 호접몽 2018년 12월 25일 BGM, 엔니오 모리꼬네의 가브리엘스 오보에. 들으시면서 가시죠~ ㅎㅎㅎ 스탭 : 아미고~! 펠리스 나비다(Feliz Navidad)!!!나 : 펠리스 나비다(Feliz Navidad)! 아미고~! 숙소 직원은 아르헨티나 사람이었다. 나도 스페인어로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쳤더니 옆에 있던 직원이 다시 외친다. 여직원 : 펠리스 나따우(Feliz Natal)!나 : 응????여직원 : 포르투갈어로 메리크리스마스야. ㅎㅎㅎ나 : 아~ 한개 배웠어~! ㅎㅎㅎ 따봉~! 하하하하!!!!!!! 남미 여행 대부분의 시간은 스페인어권이었고, 포어를 쓰는 브라질에 머문 시간은 얼마 되지도 않아 봉지아, 따봉 밖에 기억이 안난다. ㅋㅋㅋㅋㅋㅋ.. 2020. 9. 4.
[포르투갈 리스본 카페] 파브리카 커피 로스터스 (Fabrica Coffee roasters, Lisbon, Portugal) [포르투갈 리스본 카페] 파브리카 커피 로스터스 (Fabrica Coffee roasters, Lisbon, Portugal) Rua das Portas de Santo Antão 136http://www.fabricacoffeeroasters.com/https://goo.gl/maps/MsBw4kCe8RAWqYBf9 포르투갈의 크리스마스.그리고 내 세계일주 일정은 끝이다.휴일에 문 연 가게도 별로 없었고, 어디딱히 가고픈 곳도 없었으니.카페나 가볼까 싶었는데 좀 알려진 카페는 대부분 문을 닫았다. 한산한 분위기에 사람들 마저 다니지 않았을 것 골목에 영업하는 카페를 찾았다.발견했을 때 마음에 얼굴에 흐뭇~한 미소가 절로 났다. 흐흐흐.완전 땡큐~! 밖에 할 수 없었던 곳이다. 야외에 앉은 커플. 추워보.. 2020. 9. 3.
자전거 세계여행 ~3221일차 : 리스본, 세계일주의 끝에서 자전거 세계여행 ~3221일차 : 리스본, 세계일주의 끝에서 2018년 12월 23일 오후 1시간여 늦은 세비야에서 출발~! 날씨가 이렇게나 좋으나. 쉥겐지역답게 아무 제재 없이 국경을 통과, 리스본으로 간다. 내 유럽 여행의 첫 목적지는 핀란드였지만, 사실 공식적으로 밟은 첫번째 나라는 포르투갈이었다.환승때문에 이곳을 들렀던 기억이 나는데 이젠 여행을 마무리 할 나라로 기억이 되겠네. 저녁에 도착한 터미널은 쌀쌀했고, 주변은 뭔가 음산했다.포르투갈은 EU국가중에서도 경제가 안 좋기로 손에 꼽는 나라다.당연히 자국내 상황이 좋지 않다. 치안문제도. 외지인들이 오가는 터미널에선 작은 사고가 끊이지 않는데, 나 또한 버스에 내려서 자전거 세팅을 하면서 다시 출발 준비를 하는데, 주변의 오가는 사람들을 신경쓰.. 2020.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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