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식의 모험/책Books69 [책리뷰 / 다윗과 골리앗, 말콤 글래드웰] 약자의 생존법, 개미의 투자법과 삼성전자 주식, 휴리스틱 [책리뷰 / 다윗과 골리앗, 말콤 글래드웰] 약자의 생존법, 개미의 투자법과 삼성전자 주식, 휴리스틱 유명한 저자 말콤 글래드웰의 책을 실제로 읽은건 생각해보니 이번이 처음이다. 그의 이름을 여러번 접했지만 실제 책장을 넘겨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동영상 매체의 발달과 확대로 TED 강연에 나온 그의 모습(말한 내용이 뭐였는지는 전혀 기억이 안난다.)이 기억에 남아서 그런지도 모르겠다.시간이 지나면서 사람의 생각과 관점도 변한다. 뉴요커 저널리스트인 그의 서적은 트렌디함을 상당히 반영한다. 유행의 포착과 그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은 새로운 시선이 동반된다면 일상의 사람에게는 상당히 읽힐만한 글들이 된다. 또한 더 공감을 받게 된다면 통찰의 이야기로도 말할수 있는 부분이다. 서점에 갔다가 그가 저술한 .. 2020. 4. 1. [책리뷰/냉정한 이타주의자, 윌리엄 맥어스킬] 코로나 성금과 후원금은 어디로 갔나? [책리뷰/냉정한 이타주의자, 윌리엄 맥어스킬] 코로나 성금과 후원금은 어디로 갔나? 최근 구입한 책 중 한 권. 냉정한 이타주의자.책을 집은 이유는 카피가 매력적이어서. '세상을 바꾸는 건 열정이 아니라 냉정이다.'100%는 아니지만 상당히 동의하는 말이다. 각잡고 이야기하자면 그것은 그 안에 몰입되어 있는 사람과 옆에서 제대로 본 사람에게 적용될 수 있는 말이라 생각한다. 어쨌거나... 제목과 카피 때문에 자기계발 쪽에 대한 것이라 생각을 했었는데, 의외로 데이터를 기반한 사회의 복지와 기부에 대한 이야기가 초반에 나오는 것을 보고 말하고자 하는 바에 대한 생각을 바꾸었다.(사실 이 부분은 의미없이 지나가는 많은 생각들 중 스쳐지나가는 아주 짧은 시간에 불과하다. 책의 겉을 보고 나서 짧은 판단, 그리.. 2020. 3. 13. [책리뷰 / 90년생이 온다, 임홍택] 혼자 이룰 수 있는 것은 없다 [책리뷰 / 90년생이 온다, 임홍택] 혼자 이룰 수 있는 것은 없다 한국을 떠난 9년여간의 세계일주 기간은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기도 했지만 복잡하고 느슨한 인간관계가 단순하게 정리된 시간이기도 했다. 돌아오고나니 생각과 관점이 많이 바뀌었다. 그러고보니 새로운 인간관계가 하나 둘 연결되기도 하고 느슨했던 과거의 인간관계가 더 강화되는 경험을 하기도 한다. 책에 관한 이야기를 해야지.생활이 자리잡혀 가면서 대면하거나 직접 만나는 사람들의 연령대는 상대적으로 나보다 나이가 적은 사람들이 많다.과거에 비해 지인들과의 만남이 줄어든건 우리 사회의 공통적인 현상이다. 특히나 스마트폰이란 매개체로 면대면의 상황은 더 줄어들었다.줄어든 대화의 만남을 통해 실제로 체감했던 어떤 특징들 심리적 벽과 문제점이 있었.. 2020. 2. 27. [책리뷰/ 12가지 인생의 법칙, 조던 피터슨] 지금 나는 무엇을 믿는가 [책리뷰/ 12가지 인생의 법칙, 조던 피터슨] 지금 나는 무엇을 믿는가 서점에 들렀다가 깔끔한 매대에 반듯하니 놓인게 눈에 띄었던 책! 겉 띠지에 있는 저자 조던 피터슨의 모습은 마치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 감독 벤투 감독과 비슷하게 생겨서 그냥 시선이 꽂혔다. (조던 아저씨 공 촘 차십니꺼?)이마 사이의 미간은 사색을 많이 하는 사람인가 싶기도 하고. 책 표지를 몇번 보긴 했다. 이걸 산 이유는 단순했다. 할인하고 있어서. 그래서 그냥 줍듯이 담은 책이다. 1월달에 담은 30여권의 책 중 한권. 세상은 넓고 좋은 책은 이렇게나 많구나. 굉장한 무게감과 사유의 깊이가 있음으로 다가온 책, 사놓고 자기 전에 집어든 책인데 서문에서부터 내 기준에 무게감이 너무 커서 읽다가 덮어버렸다.잠자리에서 읽기엔 무게.. 2020. 2. 23.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1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