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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의 세계일주/2011-2011 동남아37

자전거 세계여행 ~354일차 : Good bye Thailand, Hello Malaysia! 3월 19일 아자자자자자자잣!!!!!!!!!! 기상!!! 눈을 비비고 씻으러 왔다.더워서 그런지, 씻으러 가는 길에도 땀이 주룩 흐른다. 흠, 거울을 보니 산도적 형상일세~ 오늘 새롭게 말레이시아 가니까 면도 한번 해주자구~ㅎㅎ왠지 소개팅(?)가는 느낌? 두근두근ㅋㅋㅋㅋ 흠, 깔끔해졌어.ㅋ ^^ 아침밥 먹으러 가야지~~ 사다오 시장 근처를 돌아다니다... 흠, 여기서 먹어야겠다. 음식을 주문해 놓고~ 우리~ 아이규~ 파킹 시켜놓고! 기다리니까 아주~ 간단하게 음식이 차려져 나온다~ 감사히 먹겠습니다. 태국에서의 마지막 식사구나...ㅠㅠ 우걱우거걱걱~~쩝쩝~~ 다 먹고~ 일어난다. 가는길, 혹시나 싶어 가본 곳...바로 치과였다. 치과가 싸다고 들어서 방콕에서 하려고 했었으나, 경황이 없어 그러지 못했는데.. 2015. 9. 13.
자전거 세계여행 ~352일차 : 사다오(sadao), 이슬람 사원에서의 하룻밤 3월 16일 뜨랑에 오기전 며칠간 뜨거운 열기 아래 라이딩의 결과가 이만치 피부로 나타난다. 하얀 살로 되살아나거라~^^ 작은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시면서 병져있는 노모를 모시고 사시던 아주머니. 친절한 아주머니 고맙습니다. 울 엄니 생각이 난다... 오늘은 말레이시아 방향으로 내려간다. 남쪽지방의 지도는 전혀 없는지라 여러차례 지도를 보고 코스를 정했다. 싸뚠(satun)방향으로 가기로 결정! 잘 달려봅세. 아놔... 오늘 하루만에 못간다고 제대로 겁주는듯... 천천히 가면 되지 뭐..남쪽으로 가는 느낌이 확실한건... 날씨가 흐린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덥다는 것...정말 정말 덥다... 후하;;; 음료수 마시면서 지도상에서 보았던 도로를 따라 부지런히 달린다. 오잉? 여기가 어디지?? 모르는 길로 가고 .. 2015. 9. 13.
자전거 세계여행 ~349일차 : 뜨랑(Trang), 모르는 악마보다 아는 악마가 낫다? 3월 10일 늘 그런대로 아침밥을 사 먹고, 숙소에서 출발했다. Joe와 전에 통화한 것처럼 못보고 헤어졌다. 이제 태국에서의 왠만한 건 다 본것 같고... 이제 말레이시아를 향해서 한번 내려가봐야겠다. 카드가 먹지 않아서 비행기 티켓을 못 끊었는데, 인터넷을 잡는대로 우선 호주행 비행기를 티켓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부터 내려갈 방향은 태국의 남부 Trang(뜨랑)이라는 도시다. 아무정보없이, 그냥 가 본다. 중국에서 그러했던것 처럼 그냥 지나가보는거다~ 좋으면 며칠 머무르는거고~^^ 페달을 밟는다. 신호등과 그 주위의 조형물들을 참 잘 만들어놓았다.또한 불교국가답게 조형물에도 그 특징이 잘 드러나있고... 내가 머물던 끄라비(Krabi)에 있는 아오낭(Aonang)을 벗어나 동남쪽으로 달린다... 2015. 9. 13.
자전거 세계여행 ~343일차 : 푸켓, 피피섬, 아오낭의 아름다운 해변들 3월 5일 밤 늦게까지 짐을 싸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다. 새 자전거와 함께 새롭게 출발을 하는거라 기분이 약간 묘하다. 새 자전거에 맞게 짐을 다 싸고, 오늘은 푸켓으로 가기위해 우선 버스터미널로 가야한다. 한달여간 정말 많이 도와 주신 오사장님께 작별인사드리고 출발!(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이야기 나눈 그곳! 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__) 꾸벅~ ) 짐도 많은데, 날씨까지 더워서 이거 참... 이동이 더디구나. 푸켓으로 바로 가는 버스는 카오산 로드에서도 갈 수 있지만, 난 자전거를 실어서 가야하는지라 버스 터미널로 가야했다. 일반 배낭여행자에게는 카오산 로드에서 버스로 이동하기가 편하다. 어느새 도착한 버스정류장. 자전거를 끌고 올라오니, 많은 사람들이 날 쳐다본다;;; .. 2015.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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