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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의 세계일주/2011-2011 동남아37

자전거 세계여행 ~338일차 : 새 출발을 위한 재정비의 시간 2011년 2월 5일 내가 머물던 곳 근처에는 짜뚜짝(chatuchak)이라는 유명한 주말 시장이 있다. 주말시장으로 유명한 이곳. 평일날에도 크지는 않지만 가게 문을 열지만, 주말에 비하면 거의 가게 문 닫은 수준. 볼거리도 많고, 태국 스타일의 여러가지 물건들도 볼 수 있어서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관광 코스중의 한 곳이다. 시장에 들어가니, 애완동물부터 제대로 반겨준다.손바닥 만한 강아지부터 해서 토끼, 햄스터 같은것도 있고, 도마뱀도 있다. 물론 그 애완동물의 맛있는 반찬(?)도 있고... 시끌벅적한 시장, 난 이런게 너무 좋다.^^ 먹을거 파는 곳도 지나 다양한것 파는 시장이다.재미있게 구경한다. 사람들이 많은 만큼... 아가씨 한번 안을 수 있는 요런 독특한 기회도 있고.ㅋㅋㅋ고마 쌔리~ .. 2015. 9. 13.
자전거 세계여행 ~310일차 : 방콕(Bangkok)에서의 일상 2011년 2월 2일 뺑소니 사고 후..... 멍하게 지내면서 그 끔찍했던 뺑소니 사고 현장을 종종 나도 모르게 떠올리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현지에서 만난 사장님과 지인들의 도움, 그리고 댓글을 남겨주시는 분들의 격려가 정말 힘이 되었다. 그래... 무작정 멍하게 있을수는 없지... 이 또한 지나가리라! 집에 계시던 사장님을 따라서 방콕 시내 구경을 나가기로 했다. 컴퓨터 수리에 대해서 좀 알아볼겸... 겸사겸사... 내가 머물던 곳은 말시장이 들어선 곳으로 유명한 짜뚜짝(chatuchak)이라는 곳에서 가까웠던 곳이다. 자주 이용한 이곳~ ^^ 100%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있는 지하철을 타고 이동. 불교 국가답게 자리양보에 있어, 스님도 포함이 되어있다. 도착해서 컴퓨터 수리에 대해물어봤으나... 2015. 9. 13.
자전거 세계여행 ~307일차 : 깊은 절망..... 2번째 뺑소니 사고 1월 31일 아침을 먹으러 알렉스와 밖으로 나왔다. 맛나게 묵고~ 계산하고.... 나는 먼저 방콕으로 출발한다. 알렉스는 2-3일정도 둘러보고 방콕으로 간댄다. 방콕에선 저번에 묵었다던 곳에 있을예정이라고 해서, 거기 주소를 확인한뒤 작별인사후 헤어졌다. 방콕가는 길, 간판을 보고 부지런히 달린다. 귀여운 길거리 소녀에게 손 흔들어주니, 또한 내게 인사로 화답한다. 꺄올~ ^^ 방콕까지는 210km!!!!!!!!!!!이틀정도를 생각하고 있다.오늘은 적당한 지점에 중간에 텐트치고 자야지~~~^^ 달리다보면 나무들이 예쁘게 자라 이루고있는 숲이 보인다. 무슨 특별한 목적으로 조성해놓은 듯....? 오르막, 길지는 않아서 사뿐히 넘고~ 달린다.단지 더위가 지키게 만들뿐... 길거리에는 옥수수와 수박을 파는데... 2015. 9. 13.
자전거 세계여행 ~305일차 : 정든 캄보디아와의 작별, 그리고 태국입국! 1월 27일 오늘은 머물렀던 이곳 시엠립을 떠나 태국 방향으로 가야한다. 여유있게 달리면 대략 국경까지는 하루 하고도 반나절 거리. 짐 정리하던중~ 알렉스는 여행하면서 브라질 친구에게 받았다는 브라질 국기를 들고~ 워우~ 신난상태다.ㅋ 아침부터 뭐가 그래 신난겨~? 알렉스는 자기가 하는 프로젝트가 있어서, 차를 타고 정해둔 도시로 갔다. 연락처를 다시 주고받고, 되면 방콕에서 만나기로 했다. 꽤 달리니 캄보디아 - 태국의 국경 포이펫까지는 141km가 남았다고 알려준다. 정말로... 무쟈게 덥다... 하;;; 바람이 없어, 시원한 느낌도 없고... 뜨거워~ㅠㅠ 가던길 중간에 들러 사탕수수주스 사먹고... 다시 달린다. 배가고파 허름하게 서 있는 장터에 가서 뭐라도 먹어야겠다. 튀긴 어묵과 기타 등등..... 2015.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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