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8년간의 세계일주/2015-2016 유럽52 자전거 세계여행 ~2012일차 : 재미와 예술의 나라, 오스트리아. 자전거 세계여행 ~2012일차 : 재미와 예술의 나라, 오스트리아. 2015년 9월 25일 주말이 되어 다니엘과 함께 밖으로 나왔다.어제 자전거 수리 후 필요한 물품들이 생겼다. 짐받이 좌우에 맞도록 길이에 적당한 나사 구입. 오늘 가는 곳엔 재미있는게 있으니 같이 보러 가잔다. 지금 달리는 이곳은 오스트리아의 시민 공원.날이 좋은날엔 특히나 조깅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굉장히 길었다. 4km 라고 말했던것 같다. 오늘 온 여기는 도대체 뭐지??? 푹스야그트(fuxjagd-여우잡기, 혹은 여우추격)라고...전통놀이인 여우잡기를 자전거로 버전으로 하는 레이싱이 되겠다.같은 거리가 떨어진 하나의 트랙에서 서로 보이지 않은 상태로 출발, 추격하는 게임이다. 다니엘 말로는 대회가 생긴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 2016. 2. 5. 자전거 세계여행 ~2009일차 : 세계사 한 장(場), 인간사 한 장(章), 빈(Wien) 자전거 세계여행 ~2009일차 : 세계사 한 장(場), 인간사 한 장(章), 빈(Wien) 2015년 9월 23일 빈에 있는 동안 몇번이나 온 곳 왕궁(호프부르크-hofburg) 쪽. 왕궁의 정면인 미하엘 문 좌우엔 관광마차를 즐길수 있다.사진상은 정문의 오른쪽, 왕궁 건물엔 시시 박물관(sissi museum)이 있다. 박물관 입구에서 보이는 돔. 미하엘 문을 따라 나오면 구왕궁의 중심엔 오스트리아 황제인 프란츠 1세의 동상이 따악~! 지금은 공사중~~ 여긴 신왕궁.합스부르크 가의 권위를 자랑한다는 신 왕궁. 그들의 최후의 왕궁이다. 신왕궁 맞은편은 헬덴 영웅 광장. 지도를 봐도 익숙해지지 않는다. 헥헥헥..ㅋㅋㅋ 성 피터 교회(peterskirche)에 왔다. 친구 말로 이곳에 매일 무료로 파이프 오.. 2016. 2. 4. 자전거 세계여행 ~2007일차 : 화려한 예술의 도시, 오스트리아 자전거 세계여행 ~2007일차 : 화려한 예술의 도시, 오스트리아 2015년 9월 19일 오후 Ah~yeah!!!!!! Ah~yeah! Ah~yeah! Ah~yeah! Ah~yeah! Ah~yeah!오스트리아~!! 두두둥!!! 안 심심하게 두 그루의 나무가 날 맞이해주는군. 반갑다이! ^^ 체코에서 넘어오니 다시 길가의 문자는 독일어로 바뀌었다.Guten tag!!!!! 오스트리아!!! 체코와 인접한 동네는 시골 마을. 그 시골마을의 언덕을 한참이나 오르니 평지나 나오고 그 심심한 길을 달려간다. 아우 더워. 1,2차 세계대전의 기억이 남아있겠군. 독일의 동생격이라는 오스트리아. 나치의 총보스격인 히틀러는 사실 오스트리아 출신이다. 세계 1차대전 발발의 주원 중 하나가 오스트리아 황태자가 이웃나라 보스니.. 2016. 2. 1. 자전거 세계여행 ~2003일차 : 체코 여행의 결론. 자전거 세계여행 ~2003일차 : 체코 여행의 결론. 2015년 9월 17일 시원살랑하게 솔솔 불어오는 바람.머리카락과 콧구멍을 간질이는 지금 이 순간이 느므느므 조아유! 따~~~~~~~봉!!!!!! ㅋㅋㅋ 앞에 못이 있긴 하지만 물은 상당히 더럽다. 전날 제대로 씻고 잤으면 몸의 피곤함이라도 덜할텐데 지금 몸 상태는 마음의 의지를 가볍게 업어치기 해버린다. 중간중간 들르는 작은 마을들. 우리의 시골 마을보다 더 예뻐보이는건 당연하게도 건물들의 미적 차이다.이런곳에서는 귀농하고프게 만드는 마음이 절로 솟아난다. 안 해본 놈이 원래 큰 소리 치는법이지. ㅋ 우짜든동~ 지금은 보헤미안(?)의 여행을 즐기고 있는 시간. 우하하하하하하!!!!!!! 오르막 내리막히 함께 오는 길. 흐아, 오늘따라 왜 이렇게 덥냐.. 2016. 1. 31. 이전 1 ··· 5 6 7 8 9 10 11 ··· 1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