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8년간의 세계일주/2016 중동31

자전거 세계여행 ~2201일차 : 어른이 된다는 것 자전거 세계여행 ~2201일차 : 어른이 된다는 것 2016년 3월 23일 일상이 계속된다.친한 친구들끼리 모여 이곳에서 갖게 되는 새로운 순간들을 함께 나눈다.여럿이라서, 더욱이 함께여서 가질 수 있는 장점디 더더욱 빛나는 시간. 쇼핑몰에 왔다. 츄라스꼬 먹으러! 배 터질정도로 먹어야지. ㅎㅎㅎㅎㅎ저 종이의 신호에 따라 yes or no를 보고 손님에게 고기를 계속적으로 가져다 준다.내가 양이 줄긴 많이 줄었구나. ㅠㅠ 지금보다 어렸을땐 정말 본전 생각에 엄청나게 먹어댔었는데... 나이가 든다는 것은 이러한 것인가 시프다. 오늘 온 곳은 바로 두바이 대사관.여권 사증란이 만료가 됐다. 여행 기간이 6년이 되어가니 그럴만도 하지. 페이지 추가가 가능한지 미리 알았으면 했을텐데 그냥 새롭게 신청을 했다.최.. 2016. 11. 2.
자전거 세계여행 ~2188일차 : 아랍에미리트 에어로프레스 챔피언십 자전거 세계여행 ~2188일차 : 아랍에미리트 에어로프레스 챔피언십 2016년 3월 12일 한달에 한 번 있는 공개 커핑 모임이 또 돌아왔다. 오늘은 큰 쇼핑몰에 있는 한 카페에서 오늘의 행사를 가질 예정.사람들이 모일일만 남았다.내가 오기전이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도움이 된건 분명한 것 같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모여 점점 더 발전하고 있음. 이 카페의 주인인 압도가 한국을 다녀와서인지 커피문화에 대해서 깜짝 놀랐다며 정말 귀찮게도 많은 질문을 했다.이름만 대면 알만한 카페에 들러 사온 원두를 보여주며 감탄을 해댔다.우리나라에 대한 어떤 경외감이 가득한듯.ㅋ 사람들이 모이고 행사 시작.누구나 평등하다. 그리고 모르면 모르는 대로 알면 아는대로 시작을 한다.다국적의 참가자들이 즐기는 시간. 품평 및 투표. .. 2016. 11. 1.
자전거 세계여행 ~2176일차 : 내가 있을 곳은 어디인가? 자전거 세계여행 ~2176일차 : 내가 있을 곳은 어디인가? 2016년 2월 25일 두바이의 박람회 기간동안 두바이에 거주하는 여러 사람들을 알게 됐다.박람회에서 알게된 친구로부터 들은 이곳, 커피 뮤지엄(Coffee museum).아시아에서 젤 크다고 했나? 두번째로 크다고 했나. 웃기는 소리. -_-;아무튼 기대없이 가야 눈이 즐겁다.세계적인 도시에 살지만 내가 보는 눈이 넓어진건지 그들이 아직 우물안 개구리인건지는 모르겠다.두바이 현지 사람인 칼리드가 운영하는 이곳. 박물관이란 이름을 갖고 그 컨셉으로 이곳을 운영중.방문기 : http://cramadake.tistory.com/598작은 바까지 동시에 운영하고 있으니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한번 들러볼만하다.커피의 품질이 그렇게 좋은편은 아니나 다른.. 2016. 10. 31.
자전거 세계여행 ~2160일차 : 두바이 노동자가 되다 자전거 세계여행 ~2160일차 : 두바이 노동자가 되다 2016년 2월 17일 아우, 잘잤다. 근처 햄버거 집에서 아침 간단히 챙겨먹고 오늘의 면접 장소로 출발.혹여 정식으로 옷이라도 챙겨 입고 가야하는줄 알고 물어봤는데 그냥 편안히 오라고 했다.등산복 바지에 그냥 운동화.ㅋㅋㅋㅋ쩐내 나는 가방은 어쩔.-_-;; 도착한 곳은 꽤나 큰 회사인듯 하다.안으로 들어가보니 엄청나게 큰 대형 모니터에 수많은 사람들이 일을하고 있었다. 내가 간 곳은 이 회사의 한 무역분야 파트.이번에 두바이에서 있을 행사는 바로 걸푸드(Gulfood) 박람회다.걸프 지역(아랍권)의 나라들에게 음식 관련 전반 산업에 대한 넓은 부분을 살펴 볼 수 있는 대형 박람회다. 이곳 커피 부분 중 이 회사가 자기들의 커피를 팔기 위해 일할 바.. 2016. 10. 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