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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의 세계일주/Now I am in here71

짐바브웨 하라레(harare) 입니다. 성원이를 아껴주시고 땡겨주시고 밀어주시고 좋아해주시는 모든 분들! 안녕하십니까?전 어제 이탈리아 로마에서 유럽 여행을 마치고 아프리카로 넘어왔습니다.도착한 곳은 바로 짐바브웨 하라레(harare) 입니다.이탈리아에서 날씨 탓인지 꽃가루 알러지 탓인지 기침이 굉장히 심하네요. 몸 상태가 안 좋아서 지금 숙소에 박혀서 쉬고있습니다.날씨마저 우기라 역시나 답답한 마음은 어쩔수 업네요. ㅋㅋㅋㅋㅋ ㅠㅠ 국제 공항치곤 참 아담합니다.도착한 당일 날 유니비자(짐바브웨 잠비아 2개국통합비자)가 시스템 문제로 발급이 안되더군요. 어제까지만 해도 됐다는데... 과연??? 오실분은 공항 비자 발급전 유니 비자라고 말하고 시도를 해 보십쇼! 인터넷이 앞으로 얼마나 더 제대로 기능할까 모르겠지만 여건이 가능한대로 여행기를 올.. 2017. 2. 28.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인사 드리네요. 전 지금 이탈리아 피렌체(Firenze)에 있습니다. 며칠전 리미니(Rimini), 산 마리노(San marino), 볼로냐(Bologna)를 거쳐 현재 피렌체에 오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고등학교 선배도 만나고 에스프레소의 고향 이탈리아에서 이모저모 경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제한된 시간때문에 계획한 일은 전부다 다 하진 못하고 몇가지 우선순위만 따라서 그곳을 구경하고 또 눈요기만 합니다. 볼 곳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네요. 시간이 아쉬워서 그리고 여러 환경적 요소가 제한된 관계로 작업해 놓은 여행기는 한참이 밀려 있지만 더디게도 아직 업로드가 되지 않고 있네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전 다음주면 로마에 도착해서 며칠 지낸뒤 .. 2017. 2. 18.
크로아티아 여행(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크로아티아 여행(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차가운 바람과 축축한 비가 내리는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에서 드리는 소식입니다.다들 안녕히 잘 계신지요? 전 보스니아를 지나 정말 괴롭도록 추웠던 크로아티아를 지나 왔습니다. 입국 후 너무너무 추웠던는데 비수기인 겨울에 찾은 숙소는 문을 닫았더라고요.현지인에게 캠핑 할 곳을 물었는데 쓰지 않은 방을 내어줬던 이바나 가족.할머니의 뻥뻥 터지는 웃음소리는 아직도 생각이 납니다. ㅋㅋㅋㅋ 목적지인 스플리트(Split)를 향해 달려갑니다.이날 일기예보는 영하 4도, 실측 온도 영하 14도, 체감온도 영하 18도... ㅡㅡ;현지인들도 너무 놀랐던 추위랍니다.50년만의 한파라나요. 낮 시간 라이딩이 이렇게 힘들줄이야.헉헉.....언덕에선 땀을 흘려 물을 마시려고 했는데 .. 2017. 2. 4.
보스니아 모스타르 여행 (크로아티아 시베니크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모스타르 여행 (크로아티아 시베니크에서) 추운 겨울 날씨에 몸 건강히 잘 댕기고 계신가요?엄청난 강풍과 추위속 라이딩 중인 성원입니다.유럽의 기상 이변속에 쉽지 않은 라이딩입니다. 역시나 좋은 곳에 와도 날씨가 좋지 않으면 별거 없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여행 사진 올리고 갑니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입국! 지도 잘못 보고 갔다가 길 엄청 헤맸습니다. ㅡㅡ;; 현지인 집에 저녁 식사 초대, 그 주인과 함께 모스타르로 바로 왔네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가장 많이 찾는 곳, 바로 모스타르입니다. 아르헨티나 여행자에게 선물로 마테를 나눠줬더니 정말 좋아했네요.^^ 보스니아 내전의 흔적 자전거 수리도 하고요 카메라 앞 현지인.ㅋ 내전의 흔적은 묘소의 날짜를 보면.. 2017.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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