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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모험/주식 기업

미래의 NFT 상상 명품업체와 선물거래 시장 / 위메이드 가상화폐 코인 위믹스 해외 상장 이슈 (Feat. 나이키 LVMH)

by 아스팔트고구마 2021. 11. 16.

미래의 NFT 상상 명품업체와 선물거래 시장 / 위메이드 가상화폐 코인 위믹스 해외 상장 이슈 (Feat. 나이키 LVMH)

 

너무 바빠서 글쓰기 조차 안 할뻔 했지만, 그래도 지나고 나서 되돌아 봤을때 지금의 마음 상태를 가장 잘 기억해 놓기에 좋은건 역시나 글로 써 놓는게 유용하다.

복잡한 생각을 하나씩 적어놓고, 나중에 복기할때 다시 활용해 봐야지. 맞든 맞지 않든.


(위메이드 일봉차트)

 

투자 경고 때문에 위메이드는 17일까지 가격에 대한 오르내림의 폭에 제한폭을 지켜가며 가는 모습이다. 

 

차트를 보면 이게 일봉인지, 분봉인지 헷갈릴수도. ㅋ



최근 며칠간의 위메이드 주가 차트. 20만원 입장전 몸풀기 하는건가.

수요일까지의 주가가 제한 폭을 지켜간다면 이후에 보유자들에겐 꽤 기분 좋은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고스톱도 룰을 알아야 이긴다.

 



같은 테마, 같은 업종에 있는 컴투스와 게임빌,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 비슷하면서도 다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는 모습.




게임빌, 컴투스는 얼마전 IR이후 미래에 나아갈 청사진을 제시한 것과 동시에 실질적으로 그들이 말한 미래를 위해 어떻게 진행해 나가고 있는지 뉴스를 통해 하나씩 확인해 볼 수 있었다.

 

제2의 위메이드가 된다면 아마 컴투스와 게임빌이 되지 않을까? 게임 주식이지만 게임을 못만드는 오명 덕분에 시가총액은 낮았지만 많이 올라왔고, 멀티플도 새롭게 주는 모양새.

 

오른 주가임에도 불구하고 그나마 해온 가닥이 있어서인지, 조금 공부해보면 덜 부담스럽게 보이기도 한다. 물론 컴투버스라는 테마 + 미래에 C2X로 만들어질 NFT와 코인 발행에 대한 기대감도 있다.


 

 

엔씨소프트, 그리고 펄어비스는 아직 잘 모르겠다. 말은 했는데, 2년간의 준비를 한 위메이드를 금방 따라잡겠다고? 아마 위메이드 방향성을 본 후 아마 가장 놀란게 엔씨소프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지난 십수년간 해온 과금 방식이 너무 쉬워 버리긴 어렵진 않을까? 하지만 거기서 진일보된 방식을 주려면 뭐가 있을진 나도 모르겠다. 별 관심도 없고. 현재 나온 것들 중 조합+ 새 기술 회사를 하나 사는게 빠를듯.


어떻게 될지 모를 NFT 테마를 실제 기술로 삼을지 궁금해진다.

전 세계에 딱 1개만 있음을 증명한다는 사실. 이걸로 뭘 할까? 그래서 떠올려본 내 맘대로 뇌피셜. 카카오톡 선물하기 같은 기능을 생각해 봤다. 관련 책과 여러 영상을 찾아보면서 미래에는 NFT를 활용해 명품업체나 실물이 있는 사치재의 거래가 NFT를 통해 선물거래로 활성화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실물 대신 미리 물건을 사놓고 NFT가 보증을 하며 나중에 소유자가 원한다면 그것을 실물로 바꿔주고 NFT는 소각하는 방안이 생기지 않을까?

 

 


엄청나게 풀어내는 돈. 흔해진 돈과 명품 구매욕으로 명품 시장은 호황이다. 돈이 생기는 구매자는 더 늘어날테고, 당연히 판매회사 입장에서는 흔해진 돈을 반영해 가격을 올린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더 오르기 전에 (재테크든 과시든) 합당한 이유로 미리 사고 싶어한다.

 

명품 업체에서는 실물(명품 가방 등)을 먼저 만들기 전에 선물(미리 주문 받음)의 형태로 만들면 유일한 1개의 명품 가방을 스마트폰으로 유동화할 수 있는 NFT로 만들어 판매 할 수 있다. (디자인 하나만 만들어놓으면 실물 가방 찍어내기는 렵지 않으니...)

이건 미래의 인플레이션을 반영하면서 가격이 상승할 수도 있고(하락한다면 안사면 그만이다), NFT를 통해 가방이 아닌 NFT 자체를 거래할 수 있다. 소비자 입장에선 간편함 + 투자 가치가 되고, 회사측에서는 유형의 재화를 NFT로 유동화시켜 보다 손쉽게 판매량을 늘리고, 발행 개수 조절까지 가져갈 수 있기에 기업 입장에서는 실적을 쌓는데 도움이 된다.



LVMH를 위시한 여러 명품 업체나, 나이키의 리미티드 에디션 신발같은 것들은 특히나 손쉽게 거래할 수 있는 NFT 시장이 되지 않을까. 관련 뉴스가 나오면 그땐 리셀러 시장 또한 바뀌리라 생각해 본다.

이와 관련해 가상화폐 또한 놓칠수 없다. 조금 정신을 딴데 팔고 있으면 가격이 엄청나게 올라가버리는 가상화폐 시장.

현재 관심은 위메이드와 보라, 그리고 여러 위험한 잡코인(있는것 같지만 지분관계를 보고 가능성을 점쳐봐야 한다. 싸이클럽 등등...) 위메이드가 위믹스 코인을 서비스하는 위메이드 트리를 흡수합병함으로써 위메이드의 게임 플랫폼으로서의 진행 방향에 큰 의구심은 사라지게 됐다. 지금 가격이 말해주고 있다. ㅋㅋㅋ

 

여러 자료를 찾아본 결과 크게 비트코인 or 이더리움과 그 파생 코인 or 클레이튼과 그 파생 코인등으로 나눠지지만 기술적인 부분은 내가 100% 내가 이해하기에 알 수 없는 부분이다. 다만 주식 투자자의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실물에 쓰이는 코인이 확실하게 용처가 있는게 좋다.

가치 평가하는 것은 어렵지만, 분명 시장의 변화는 생겨나고 있기에 약 한달전부터 계속 봐 오고 있던 녀석을 집중 공부해가고 있다.

 

 



위믹스는 불과 3주정도 지난 사이에 무려 가격이 300% 넘게 급등했다. 한달로 치면 거의 10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분간의 가격의 상승은 더 갈거라 본다. 가벼울때 오르는 가격 상승보다 무거울때의 가격 상승 차이가 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가지 않을까. (국내에서 폭탄 돌리기 하지말고, 해외로 가즈아.)


시장에서 많은 투자자들이 보고있는 가장 큰 이슈는 외국 거래소 상장이 아닐까. 잘 알려진 대로 바이낸스 상장을 목표로 고점임에도 불구하고 매수세가 큰 걸 보면 고점에 잡아 물린다 하더라도 반등할 것이라는 믿음이 확실히 커 보인다.


* 이 글을 전날 저녁에 써놨는데, 오늘 아침에 또 올랐네. ㅎㅎㅎㅎㅎ

오늘 2.5만원 구경 하나요.

어제 빗섬에서 위믹스는 17000원대 후반이었는데, 코빗에서는 23800원까지 갔었다. 같은 코인인데도 무려 가격이 6000원 차이가 있었는데 가격 차이가 이렇게 심할줄은 몰랐다. 확신 매수자라면 저 가격차 만큼을 감수하고서라도 들어갈 마음이 있었다는 소린데, 왜 그렇게 매수한 건지 난 도저히 이해가 안되지만, 물렸다고 한들 저 매수가는 충분히 넘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수익이 100%든 200%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믿는 만큼 비중을 얼마나 싣느냐다.



어차피 가치 평가가 안되는 걸 굳이 비교해 보자면... 비슷한 형태로 비교받는 피어그룹 코인인 엑시인피티니 시가총액의 10조를 넘는 금액을 따라서 위믹스도 10만원 가즈아를 외치는게 이상하진 않을 듯 싶다. 김치 프리미엄을 이젠 역으로 받아야할 때가 오려나.

위메이드 자체에서의 서비스 확장(컴투스처럼 하이브와 손을 잡는 등의 게임이 아닌 큰 소비를 요하는 문화와 엔터를 포함하는 것, 그리고 글로벌 버전의 카카오톡... 옛날에 쓰던 버디버디 이런거 글로벌 버전으로 써도 네이밍 좋아보이는데...)이 된다면 투자자로선 위메이드 회사 자체와 관련 코인에 더 멀티플을 줄 수 있다. (예전 이름도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였는데... 이름에 걸맞는 실력 발휘좀...)

가장 큰 건 바이낸스 상장이겠지만 그전에 여러 게임도 하루씩 공시해 나가도 충분한 가격상승 모멘텀이 되리라 본다. 또한 다른 거래소 상장 이슈가 있다는걸 봤는데 그게 실제 공시로 나와서 코인 가격에 쓸만한 밀어올리기 재료로 나와주길 기대해본다. 그게 오늘일지, 모레일지는 알 수 없다. 타이밍만 알면 나도 참 좋겠지만.

내가 가즈아를 외칠날이 오다니... 그땐(2017~2018)그 방식이 틀렸다고는 못하지만, 지금은 이 방식이 옳다고 믿어야할 때인지도 모르겠네.

수정 보완 및 활용처 고민이 많은 NFT지만, 디바이스가 나오면 아마도 상상력이 못 비집은 틈을 외국인들이 아닌 우리나라 사람들이 찾아내리라 본다. 물건 사용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기가 막히거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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