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십니까아~!
부지런히 달리고 달려서 오스트리아 빈(wein)에 도착한 성원입니다.
독일에서 시간을 보내고 드레스덴(Dresden)을 거쳐서 체코 프라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어제 오스트리아 빈(wein)에 왔습니다. 비엔나(vienna)라고도 알려진 도시죠? ^^
내려 오는 길 비가 많이 와서 라이딩도 늦었고 짐이 10킬로 가까이 또 불어서..ㅋㅋㅋㅋ 라이딩이 많이 늦습니다.
독일에서 드레스덴 가는 길
독일의 커피 또한 대단하죠?
이탈리아 아저씨가 만들어준 독특한 메뉴를 즐겨봤습니다. ^^
역시나 에스프레소가...ㅋㅋ
동유럽인 체코로 가는 길....
건물들이 뭔가 좀.... 거슥합니다.
새벽 일찍, 독일에서 체코 국경을 넘습니다.
아우, 추워
프라하에 왔습니다. 모더니즘이 살아있다고 하는데 느껴지십니까?
누가 보면 기도 하는 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ㅋㅋㅋㅋㅋ
걍 그래요.
프라하에는 괜찮은 카페가 많은데 맛은 ....
길에서 만난 우연 그리고 인연.
돼지 한마리 좀 신나게 먹어줍니다.
체코에 살고 있는 불가리아 친구 믈라덴.
긴 시간 여행동안 독특한 인연이었네요. ^^
오스트리아로 가는 길 작은 동네 캠핑
옆의 털보 아저씨가 세우더니 자기 집에 오랍니다. ㅋ
아쉽지만 여정이 있으니, 거절을 했더니 맛있는 주스를 주시네요. ^^
물이 모자르면 펌프를 이용해 채워야죠.
땀이 진짜 제대로 납니다.
아우 더워....
미국에서 나사선을 새로 만들었었는데...
나사선이 마모되고 구멍마져 헐 거워졌네요.
요거 큰 문젭니다. 얼릉 얼릉 쳐야지. ㅠㅠ
에폭시 계열의 본드를 써야할지, 아니면 헬리코일(helicoil) 방식을 쓸수 있을까요???
흠흠... ㅠㅠ
자전거 새로 사야하나요 ㅠㅠ
길거리에 널린 여러 과일들.
배, 사과, 자두 등등............
잘익은 사과, 자두는 그냥 도로에 바닥에 널려있습니다. 배고파서 몇개 먹어봤는데 맛의 차이가 꽤나 있더라고요. ^^
마지막 체코를 지납니다.
아, 정말로 완연한 가을입니다.
낮엔 덥고, 밤엔 선선하고....
전 정말로 가을남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스트리아로 오니 건물보고 탄성이 저절로 나옵니다.
과연, 힘이 세고 돈이 많아야 되나 봅니다. 화려하네요. 증말로..ㅋㅋㅋ
합스부르크 왕가가.... 대단하긴 했네요.
진심, 스웨덴의 건물들을 보고 멋지다 했는데, 빈에서는 가다가 서고를 반복할 정도로 예쁜 건물들이 많습니다.
눈치 빠른 분들께선 이미 블로그 옮긴거 알고 따라 오셨던데....
여전히 작업중입니다.
9월중에 다 마무리가 될 것 같았는데 인터넷이 많이 느리다 보니 준비가 된 상태에서 시간이 나지 않아서 여의치않게 작업이 더딘 경우가 생기네요.
티스토리로 옮긴 제 블로그 입니다.
리뉴얼도 해야하고, 이전에 작업한거 전부다 올려야 해서.... 계속 작업중입니다.
한국이었으면 2-3일만에 끝낼 작업을 여기선 1달넘게 끌고 가고 있네요. ㅠㅠ
혹시나 싶었던 싸이월드의 여러 부분의 삭제 되는거 예상을 했었는데 역시나... ㅠㅠ
네이버 또한 한계가 많아서 옮기려고 합니다.
물론 또 활용할 점접을 잘 찾아봐야겠네요.
앞으로의 소식은 가급적 티스토리를 활용해보려고 합니다.
쉥겐비자 때문에 동쪽, 남쪽으로 이동하려고 합니다.
스웨덴에서 일자리 제의가 왔었는데...거기서 일을 좀 할껄 그랬나요...;;;;
아, 친구들 언제 다 보지;;;; ㅠㅠ
응원해 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댓글 다 못달아드려도 이해주세요. ^^; 잘 살아있고요, 또 잘 살아갈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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