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원입니다.
오랜만에 소식을 남기네요.
블로그 이전작업을 마무리 하고, 블로그 리뉴얼도 해야하는데 단순 이동 작업을 끝내놓고 나니
인터넷 환경이 여의치 않아서 작업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동유럽 국가로 오면 시간이나 물가나 여러모로 시간이 좀 날 줄 알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외국인 친구들의 요청이 적지 않아 번역기가 제대로 적용이 되길 바래봅니다.
슬로바키아에서부터 간단히 소식 전하고 갑니다.
슬로바키아 입국!!!!
슬로바키아 성에서 다뉴브 강을 배경으로 한 컷!!!
간지 좀 나야하는 국기는 제대로 찍지도 못했네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함께 슬로바키아의 유명한 tarty에 트레킹을 다녀왔습니다.
눈이 오면 정말 재미있겠더라고요.
아시는 분은 아실듯? ㅋㅋㅋㅋ
불어를 쓰니 비로소 프랑스 사람으로 보입니다.
유럽에 와서 만난 그녀는 수다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로바키아의 하늘이 예쁜 작은 동네에서
카페 루이스!?!?! 파나마에서 방문했던 바로 그곳입니다!!!
두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 참 좁죠? 슬로바키아에서 이곳 커피를 마셔보게 되다니. 우왕! ㅋ
체코에 오고 나서 맥주를 맛 봤는데, 참 맛나더라고요.
더운 라이딩 중 맥주 한잔 할려고 들렀는데 맥주집 주인 프란츠 아저씨와 부인께서 피자까지 공짜로 줬네요.
시골로 오니 좀 더 여유로워지긴 합니다.
폐허에 가까운 기차역에서 캠핑.
새벽에 울리는 엄청난 기차 경적소리는 시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가 와서 ㅠㅠ
슬로바키아! 굿바이!
헝가리 안뇽!!!!
그리고 도착한 부다페스트(Budapest)!
슬로바키아에서 맘 먹고 비싼 돈 주고 먹은 외식은 정말 ㅡㅡ;; 화날정도였는데
헝가리는 물가도 저렴하고 맛도 좋습니다.
한국 사람입에 꽤나 잘 맞는다는 헝가리 음식!!! ㅎㅎ
다뉴브강이 흐르는 부다페스트
왕궁에서 내려다 보는 부다페스트 전경입니다.
비가와서... ㅠㅠ
커피타임도 빠질순 없죠. ^^
커피 추출 수율을 재던 바리스타 친구.ㅋ
유명한 야경이 빠질수 있겠습니까?ㅋ
이 여행기를 올리는 지금은 부다페스트의 스페셜티를 취급하는 카페입니다.
지금까지 유럽에서 마신 커피중 가장 맛나네요.ㅋ
바리스타의 추천을 아무래도 잘 들어아할 것 같습니닷.ㅋㅋㅋ
잘 살아있습니다.
날씨가 점점더 추워지고 있고 보고싶은건 많고 하고싶은것도 많고 해야할것도 많고 정말 정말 바쁘게 삽니다.
내일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zagreb) 방향으로 출발합니다. 도착하면 시간이 좀 여유가 날거같네요.
어느샌가 뭔가 좀 바뀌어 버린듯 해서 제자리를 찾아가야할 시간이 필요한데 빨리 저 스스로도 마무리가 됐으면 좋겠네요.
새 블로그라 아직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만 시간 날때마다 고쳐 보겠습니다.
응원해주시는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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