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해외여행 가능 국가 150여 개국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 해제 및 경보단계 하향조정 / 현재 대한민국에서 불허하는 여행금지 국가 10개국

외교부 해외여행 가능 국가 150여 개국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 해제 및 경보단계 하향조정 / 현재 대한민국에서 불허하는 여행금지 국가 10개국

 

개인적인 일로 우리나라 여기저기를 쏘다니다 보니 변하는 날씨의 차이를 봅니다. 아래지방과 윗 지방 사람들의 변하는 옷이 확실히 다르긴 다르네요. ^^ 지금은 분명 봄을 말해주는 듯 합니다. (참고로 그저께 대구 온도 30도.ㅋㅋㅋ)

외국으로 나가는 비행기 예약율과 관광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주변의 지인들도 저게 약올리는 메세지를 많이 보내네요. 이번주 벌써 4건... 아오~ ㅋㅋㅋ

저도 외국으로 나가려는 준비를 계획하고 있다가 변하는 날씨와 정세를 보면서 여행 나갈 국가를 다시 찾아보고 있습니다.

 

 

 

 

올초 터키 여행은 물가 때문에 여행객들에겐 참 좋은 기회였는데 이젠 현지인들은 너무 힘들고, 외국인들의 지금 느낌은 처음보단 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태국 에어비앤비를 보니 한달 숙박 가격이 제주도의 10-20% 수준으로 느껴져요. 전혀 생각하고 싶지도 않게 만드는 가격입니다.)

 

저도 가끔씩 터지는 일이 아니면, 얼른 가고 싶은 나라가 하나 둘 열리는 북반구의 내 나라 대한민국에서 벗어날까 자꾸 지도를 살핍니다.

 

 

격리없는 해외여행지

사실 이전에 올렸던 마이리얼 트립의 해외여행 스캐너는 모든 나라를 전부 다루는게 아니어서 아쉽네요. 그래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을 매일 업데이트 하는 곳입니다.

오늘자 여행 가능 국가

 

오늘자 여행금지 국가

 

현재까지 여행 가능 '국가'에 대한 변화는 없습니다. 다만 세부 내용(격리 및 세부 지침)은 바뀌었습니다. 자가 격리 면제를 실시하기 시작한 나라가 4월부터 생겨나면서 PCR 증명서 외 보험 등의 서류 등 무엇을 요구하는지 해당 국가 정보를 찾아보시면 되겠네요.

여행 국가 리스트는 위와 같습니다. (우리가 자주 여행을 떠나는 나라를 제외한) 여행 불가 국가는 6개국. 물론 코로나 이전부터 여행을 금지한 나라는 당연히 포함합니다.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못갑니다. ㅋ

다행히 외교부는 좀 더 상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오늘 외교부 해외여행 관련 정보를 찾아보니 특별 여행주의보 해제 뉴스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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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여 개국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 해제 및 경보단계 하향조정 -

 

□ 외교부는 정부의 방역정책 기조 및 전 세계 코로나19 동향 등을 감안하여,

 

2020.3.23.(월) 전 국가·지역 대상으로 발령해온 특별여행주의보를 해제하고, 2022.4.14.(목)부터 각 국별 기존 여행경보 발령 체제로 전환합니다.

※ 기존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 및 4단계(여행금지) 발령 국가·지역은 현행 유지

ㅇ 이에 따라

▴싱가포르, 캐나다, 호주, 네덜란드 등 22개국 및 2개 지역(괌, 사이판)을 여행경보 1단계로,
▴미국(괌, 사이판 제외), 영국, 독일, 프랑스 등 129개국은 여행경보 2단계로 하향 조정하였으며,
▴중국, 러시아 등 26개국은 특별여행주의보를 유지하기로 하였습니다.

□ 이번 조치를 시행함에 있어, 외교부는 △코로나19 동향(백신접종률 포함), △백신접종증명서 상호인정 여부, △여행안전권역(트래블버블) 협의 추이, △단기방문 외국인 입국제한 조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습니다.

ㅇ 향후 분기별로 여행경보 조정을 지속 검토할 예정이며, 급격한 방역상황 변동이 있는 국가에 대해서는 수시 조정할 계획입니다.
ㅇ 동 여행경보 조정 과정에서 우리국민의 해외여행 불편 최소화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나갈 예정입니다.

 

 

 

 

 

 

각 국별 여행경보 조정 상세 내역 및 국가별 최신 안전정보 등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 (www.0404.go.kr)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니,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우리국민께서는 각 국가별 경보단계 및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단계별 여행경보의 구분 및 행동요령

 

- 1단계(남색경보,여행유의) : (여행예정자·체류자) 신변안전 위험 요인 숙지·대비
- 2단계(황색경보,여행자제) : (여행예정자) 불필요한여행자제, (체류자) 신변안전 특별 유의
- 3단계(적색경보,출국권고) : (여행예정자) 여행취소·연기, (체류자) 긴요용무가 아닌한 출국
- 4단계(흑색경보,여행금지) : (여행예정자) 여행금지준수, (체류자) 즉시대피·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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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에 나온 해외 여행 가능국가에 대한 정보 국가 리스트입니다. 

 

위 지도상 조정 후를 살펴보면 남미 쪽이 좀 이상하네요. 보니 빨간색으로 칠해진 곳이 있습니다. 적색경보, 여행 예정자라면 여행 취소나 연기를 해야하는 곳으로 구분됩니다.

남미의 콜롬비아 남부와 베네수엘라 전역, 그리고 페루가... 위치가 너무나 익숙한 곳이라 지도로 확대를 해보니...

헐, 쿠스코입니다. 마추픽추는 아직까지 허가가 되지 않나 봅니다. 리마 포비네 아저씨 여행 가능합니꽈~!~!~!?????

같은 외교부 사이트에서 가져온 내용인데, 여행 금지 국가 리스트를 확인했습니다. 코로나 상황 속 지금 러시아 문제로 인해 지금 방문이나 여행이 금지된 나라는 다음과 같습니다.

 

 

 

 

리비아, 러시아, 벨라루스, 소말리아,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예멘, 우크라이나, 이라크, 필리핀. 이상 10개국.

 

 

https://www.0404.go.kr/dev/country.mofa?idx=&hash=&chkvalue=no2&stext=&group_idx=&alert_level=0

국가/지역별 정보 >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외교부 해외 여행 안전 사이트에는 위의 10개의 나라가 현재 여행 금지되어 있네요.

세계일주를 하는 사람이라면 마음속에 언제나(?) 가볼까 하며 금지국으로 남아있는 소말리아, 시리아, 예멘, 리비아,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6개국과 북한 정도였는데...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두 나라와 옆에 친러 성향의 벨라루스 또한 포함이 되어있네요.

그리고 왠 필리핀?!?!?!

 

오늘 날짜, 4월 14일 날짜로 외교부 홈페이지에서 가져온건데 아직 업데이트가 덜 된 듯 싶습니다. 필리핀이 포함이 되어있는데, 어제 제 친구가 필리핀으로 떠난다고 했거든요. 아직 100%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나 봅니다. 혹여나 가실 분, 비자 및 세부 서류 요구에 대한 사항은 잘 챙겨보세요. 문제 발생하면 난감함..

북미든, 남미든, 아시아든 관광 시즌의 피크가 올해가 될까요? 너무 몰릴까봐 오히려 인기 국가의 작은 곳을 찾아가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방콕 카오산은 지금 여행자들로 난리던데...-_-;

국내든 국외든 안전 여행, 그리고 즐거운 추억 많이 쌓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