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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의 세계일주/세계의 카페

카푸치노 카페(Cappuccino cafe, Cusco, Peru)

by 아스팔트고구마 2015. 9. 28.

카푸치노 카페(Cappuccino cafe, Cusco, Peru)


Portal Comercio 141, 2do piso, Cuzco


홈페이지 http://cappuccinocusco.com/











마추픽추로 들어가기 위한 관문.


바로 쿠스코(Cusco)! 








그 쿠스코의 중앙에 위치한 곳, 아르마스 광장.


전 세계 관광객들의 눈과 발을 끄는 곳일뿐만 아니라 페루 현지인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도시, 쿠스코!


이곳에서 친구들과 함께 짧은 대화의 시간을 가질 카페를 찾았다.













이름하여 카푸치노 카페. 


카페 이름이 카푸치노라니.... 메뉴에 자신이 있다는건강??? ㅋㅋㅋㅋ




이까(ica)에서 만난 미국-캐나다 커플, 제시와 제시카와 만날 장소를 찾던 중 오게 된 이곳.

제시 말로는 쿠스코에서 가장 맛있는 카푸치노를 만드는 곳이라고 한다.




주관적인 방문기가 언제부턴가 소개를 겸하고 있기도 한데... 

뭐 어쨌든간에~^^


인터넷을 통해 검색해서 오는 영어권 여행자들에게(제시가 그랬듯이)는 트립어드바이저(Trip advisor)를 통한 맛집 방문이 잦다.


우리나라로 치면 네이버 카페나 블로그에 소개된 맛집 정도가 되겠다.

방문객들의 후기는 꽤나 호의적인듯. (궁금하면 찾아보세용~)















메뉴를 보고 골라 골라~~ 카푸치노~골라~~ 


잘 한다니까 카푸치노 주문!

다른 메뉴도 주문.

환율은 2.78솔=1달러로 계산하면 되겠다.(표시 금액은 전부 페루sol단위)


쿠스코의 비싼 물가를 여기서도 체감한다.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바로 
















쨔쟌~~~~~~~~ 


쿠스코의 아르마스 광장이 그대로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다는 거~^^ 


카메라 화각이 거슥해서 사진이 이러한데...... 

실제로 보면 널찍하게 한눈에 들어오는 광장은 참 멋지다.


광장에 펄럭이는 2개의 깃발. 

페루의 국기와 무지개 색의 깃발인데 저 무지개 색의 깃발은 바로 잉카를 상징한다.


샌프란시스코에선 호모섹슈얼을 상징하지만, 요기선 이렇게 의미가 다르다.ㅋㅋㅋ




















이곳 방문을 두어번 더 했었는데 메뉴는 이러하다. ^^ 


관광객들이 가장 몰리는 마추픽추와 인근의 인기많은 유적지와 기타 관광지가 많아 주요 산업이 여행객을 상대로 한만큼 비싼 쿠스코다. 


보통 이곳을 한번을 다녀가는 여행객들에게 이곳에서 광장을 바라보는 여유의 시간은 

아마 잊을 수 없는 여유이자 쿠스코에서의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다.















여차저차 함께 하게된 독일 여행자 커플과 함께 사진촬영중.

셀카봉이 없으니 싸구려 삼각대로 다리를 펴고 찰칵!ㅋㅋㅋㅋㅋ 

찍는 모두 웃겨서...ㅋㅋㅋㅋ
































카페 내부 이모저모.


페이스북에 이 곳는데 아저씨 딸인지 몰라도.... 

예쁜 아가씨는 사진과 실제가.... 흑흑.ㅠㅠ


이들도 조명빨 + 사진빨을 꽤나 이용하는듯.(아쒸 ㅠㅠ 기대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봐도 압권은 테라스옆 테이블에서 바라보는 바깥 풍경













위는 어두워보이지만 사실 밝다. 


지금은 자리가 비었지만 사진 찍기전엔 두 테이블 정도를 제외하고 가득차 있었음.


손님들도 많아서 간혹 자리가 없을때도 있음~ㅋ


당연하게도 창가 자리가 사실 가장 먼저 찬다.

















많은 손님들고 창가를 못본다면 좀 더 안엔 요렇게 예쁘게 꾸며놓은 장식으로 조용히 까푸치노 한잔 하면서 수다떨기에도 좋은 곳이다.


왜 태극기와 하회탈을 걸어놔야 할 것 같지....?ㅋ

















넓은데다 할 것, 볼 것, 먹을 것 많은 이곳 쿠스코에서 잠시 편하게 앉아 사람들과 고풍스런 건물이 즐비한 광장과 녹아든 이 시간, 


게다가 저 멀리 삭사이와만 유적지를 볼라치면 참 좋은 곳임에 틀림없다.


3000미터가 넘는 고도와 날씨변화에 따라 변하는 하늘의 색 변화 또한 쏠쏠한 눈맛이 있다.^^







카푸치노 맛은 사실 기억이 잘 안난다~^^


그보다 그 경치값을 제공해주는 자리값은 하고도 남는 이곳.



카푸치노 카페 방문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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