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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으로 사는 인생394

베오그라드 칼레메그단 요새 라이딩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 왔습니다. 역사적으로 상당히 긴 시간을 갖고 있는 이곳, 무려 2000여년이 된다는 칼레메그단 요새입니다. 정말로 아름다웠던 곳, 몇번이나 탄성을 했는지 모릅니다.아마도 이날의 독특한 낙조때문에 더더욱 그 아름다움이 강하게 전해져왔습니다. 기원전 3세기부터 시작해 로마 시대를 지나 지금까지...역사적 장소가 지금 현재에는 시민들의 공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관련 많은영상이 있지만 칼레메그단 요새의 라이딩만 올립니다. 색감이 아쉬움은 차차 더 나아지도록 한번 해보겠습니다. HD급으로 보십쇼오! ^_^ 2016. 6. 27.
카페테리야(Kafeteriya, Belgrade, Serbia) 카페테리야(Kafeteriya, Belgrade, Serbia) Жоржа Клемансоа 10,Beograd 11000,세르비아 11월의 베오그라드 중순, 새벽엔 눈이 내렸었다. 이걸 뭐라 표현해야할지, 눈비같은게 츠릅츠릅 내리는 오후.심심함을 벗어나고자 느지막히 달렸다. 이름하야 카페테리야. 키릴어 익숙해지기엔 시간이 필요하다.검색신공이 얼마나 효과적일진 들어가봐야 알겠지. 좌청룡 우백호 따윈, 메뉴로 대신한다! 영업 시간입니데이~ 알아볼수 있겠죠잉? 손잡이는 포터필터로 대신한다! ㅋ 입장! 역시나 바깥과의 온도차로 내부는 아늑하고 포근. ^^ 그러나 곧 밀려오는 담배냄새......... ㅡㅡ; Oh, No! 바. 바를 따라 올라가면 보이는 2층 왠지 아이리쉬 펍의 분위기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2016. 6. 26.
자전거 세계여행 ~2058일차 : 상큼한 세르비아, 아늑한 베오그라드 자전거 세계여행 ~2058일차 : 상큼한 세르비아, 아늑한 베오그라드 2015년 11월 9일 한 페달 두페달, 왔군하!!! ^_^ ㅋㅋㅋㅋ 구 유고슬라비아의 맹주였던 세르비아로 왔다.세르비아 내전 및 보스니아 인종청소, 독재자 밀로세비치, 축구 선수 케즈만, 테니스 선수 조코비치 등의 기억으로 남아있는 나라.지금은 어떨까... 한번 가보자. 고개를 돌려보니 세르비아는 작별인사까지 하네.내가 딴생각한다고 못 보고 있었나, 크로아티아 매정하군.ㅋ잘있어 크로아티아!! 아우, 야박하구만.ㅋ걸어서 입출국하는 사람은 전혀 안보인다. 역시나 자전거 여행자에 대한 특별전형은 없다.출입국 사무소는 따로 없으니 차의 매연은 고스란히 내가 마실수 밖에...켁;; 스탬프 겟! 출입국 관리소를 지나니 옆엔 환전소가 많다.자, .. 2016. 6. 24.
발칸반도의 강자, 세르비아 입국 영상! 여전히 발칸반도! 크로아티아를 떠나, 구 유고슬라비아의 강국! 세르비아로 페달페달~~ 앞서 크로아티아에서 출국 도장은 이미 받았습니다. ^^ 사실 크로아티아 또한 발칸반도에 속한 나라이긴 한데, 아무래도 구 유고슬라비아에 속한 나라이자 주축국(?)인 세르비아에 대한 느낌은... 흠, 말로 표현하긴 쉽진 않네요. (곧 여행기에서 보겠죠?)아무튼, WELCOME! 해줘서 고맙다잉! 반대로 보면 굿바이 세르비아이지만 크로아티아 방면으로 입국하는 곳입니다. ^^저 왼쪽 사진이 크로아티아 출입국 관리소입니다. 정말로 별거 없습니다.ㅋ 혹여 저처럼 자전거 여행을 하거나 도보 여행자를 위한 다른 창구가 있는줄 알았는데 없더라고요.조용히 차들을 따라 저의 순서를 기다립니다.매연 가볍게 마셔주기. 미세먼지는 없겠죵?ㅋ .. 2016.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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