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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으로 사는 인생394

자전거 세계여행 ~2134일차 : 이스탄불 구시가지 & 신시가지 자전거 세계여행 ~2134일차 : 이스탄불 구시가지 & 신시가지 2016년 1월 28일 탁심 광장을 중심으로 이스탄불 중심을 둘러본다. 이스탄불에서 할 건 쉬기, 그리고 유명한 몇몇 관광지를 둘러보는거. 탁심 광장을 중심으로 이스탄불 중심을 둘러본다.이스탄불에서 할 건 쉬기, 그리고 유명한 몇몇 관광지를 둘러보는거. 나름 유명하다던 성당. 성 안토니오 성당(Sent Antuan Kilisesi).왜? 이곳에 2014년에 현 교황님이 왔다갔기 때문이란다.다른곳도 아닌 이슬람국가 터키에 성당이 있는것도 신기한데 교황이 갔다와서 그걸 기념해서 더 특별하게 의미를 둔다는게 신기하다.다시 생각해보니 이스탄불의 필수 방문지인 아야 소피아 또한 성당이다. 후에 중동을 여행하며 알게 된 것은 이슬람은 구교와 신교에 비.. 2016. 10. 11.
자전거 세계여행 ~2097일차 : 릴라 수도원, 우리의 합의가 진실일수 있을까? 자전거 세계여행 ~2097일차 : 릴라 수도원, 우리의 합의가 진실일수 있을까? 2015년 12월 21일 이모네 집에서 머무르는 동안 몇 분의 손님을 뵈었다.그저께 오셨던 분들 집에 초대를 받아 그곳으로 가는 날. 겨울임을 실감하는 풍경.눈꽃이 정말 아름답다. 아, 예쁘다. 시 외곽만 나와도 얼마나 좋은지... 얼마만에 보는 꽃인가... 노체 부에나! 멕시코가 마지막이었나? 오랜만이야, Noche Buena! 멕시코 친구들이 보고싶다.크리스마스가 오고 있구나. 가자마자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주신다.장기여행자에게 아무래도 외국에 나가면 젤 먹고픈게 한국음식이 아닌가 싶다.현지인들은 먹지 않는다는 명이나물.정말로 맛있게 만들어주셔서 명이나물을 흡입했다. 으하하하하!!! ^_^ 식후엔 커피도 만들어 마시고.이게.. 2016. 8. 6.
자전거 세계여행 ~2086일차 : 너거 둘다 안녕, 세르비아 그리고 불가리아! 자전거 세계여행 ~2086일차 : 너거 둘다 안녕, 세르비아 그리고 불가리아! 2015년 12월 10일 으핫! 추웁다아~! 쉰듯 만듯, 본듯 만듯한 니쉬에서의 일정을 마무리 하고 페달 밟을시간이다. 맛있어 보이는 햄버거 가게 잠시 들렀다. 한 아저씨 나보고 한국에서 온 여행자인걸 물어보더니 날 위해 햄버거를 하나 사준다. 미리 낸 걸 알고는 점원에게 낸 돈을 내게 돌려주라며 자기가 값을 대신 치른다. 안전 여행하라면서 쿨 하게 사라지시는 할배~!요~! 감사합니다! 아까부터 계속 신경쓰이고 있었던게 있었다. 그래서 작은 햄버거 2개로 다시 주문했다. 왜?하나는 나, 그리고 하나는 저 길에 있는 할매꺼.날도 추운데......발을 일부러 내놓았다. 동정심을 자극하는 거겠지. 햄버거를 갖다주니 챙겨 받더니 손 .. 2016. 7. 18.
자전거 세계여행 ~2083일차 : 니쉬(Nis), 후회가 꿈을 대신할 때 늙는다. 자전거 세계여행 ~2083일차 : 니쉬(Nis), 후회가 꿈을 대신할 때 늙는다. 2015년 12월 4일 떡실신한 밤, 얼굴을 내 놓기엔 방이 추웠고 얼굴도 많이 시렸다.이불이 많이 무거워 침낭안에 쏙 들어가니 얼굴부터 살근살근 따땃해진다.초군반 시절 유격 훈련이 생각나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전날 저녁 얀코비치와 밀란은 나와 함께 라이딩을 같이 하고 싶다고 한다.간단히 챙겨먹고 이제 크라구예바츠를 뜰 시간이다. 약속 장소에서 만나 외곽으로 뜰 시간. 아무래도 나의 무거운 짐 때문에 속도가 붙지 않는다.더욱이 목적지까지 언덕길이다. 밀란과 얀코비치의 제안, 나의 짐을 나누어 들고 싶단다.한 사람이 옮기기엔 무게가 있으니 내 앞 패이너를 얀코비치 자전거로 옮겼다.내 체력 안배까지 생각해서 중간에 자전거도 .. 2016.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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