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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커피 여행44

[우크라이나 카페] 블루 컵(Blue cup, Kiev, Ukraine) [우크라이나 카페] 블루 컵(Blue cup, Kiev, Ukraine) Pushkinska St, 5, Kyiv, 우크라이나 02000 저녁에 들른 카페 블루컵. 편한 숙소에서 낮 시간에 뒹굴 거리다 나오다 보니 도착한 시간은 저녁이 되어서였다. 자, 들어가야지.이곳의 이름이 블루컵이다.미국의 블루 보틀(Blue bottle-블루바틀)을 생각나게 하는 이름이군.최근들어 문득 가게의 이름에 대한 것들을 많이 생각해보게 된다.커피숍, 다방, 찻집, 커피가게, 카페, 커피점 등등... 스페셜티 커피가 세계적인 붐을 이루다 보니 이름도 참 비슷한 것이 많다.이곳을 보니 두바이에서도 느꼈던 스텀프타운을 생각나게한 스텀핑그라운드, 뭐 비슷하게 가는거지.의도한바가 아닐지 모르겠지만 그게 아닐수도 있으니. 바. 메뉴.. 2017. 2. 8.
오늘의 커피 (콜드 브루 & 엘 살바도르 핑카 엘 가모) 오늘의 커피 (콜드 브루 & 엘 살바도르 핑카 엘 가모) 어제 저녁 또 장모님 마인드(ㅋㅋㅋㅋㅋㅋㅋ)로 만들어 놓은 콜드 브루. 전날 보다 커피 양을 10g 더 늘였음. 같은 방 노르웨이 친구가 얼굴에 호기심 호기심 뭍혀가며 뭐 하는지 물어보는데...옛다, 한잔 하그라! 맛있게도 커피를 마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걸러내는 중입니다. ^^ 어제보다 맛이 더 좋다. 초콜렛향과 카라멜향이 은은함. ^^ 아쉬운건 맛의 스펙트럼이 좁다. 다행이라면 부정적인 맛이 덜 추출되었다는 것. 맥주 피처 사이즈가 1.5리터용이다. 어제보다 더 많은 커피양을 넣으면서 부은 물의 양은 1리터 조금 넘는정도.어제보다 당연히 진한 커피맛이 추출되었음. 폰카로 보니 정말 아니다. -_-;'어두워서 그랬어요.'라는 핑계는 대지.. 2017. 2. 7.
오늘의 커피 (블렌딩 침출식) 오늘의 커피 기록되지 않는건 기억되지 않기에 조금이라도 더 써가야지.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만든 콜드 브루(Cold brew)! (2017년 2월 5일) 브라질 리오 미나스(Brazil rio minas) 와 인도 로부스타의 블렌딩 커피.(브라질 3: 인도 1) 커피 150g, 물 1100g.물은 그냥 탭워터 TDS 250, PH 7.6 ~ 7.8실내온도에 맞춰 11시간 침출식.보스니아 수퍼마켓에서 살 수 있는 커피다. 500그램 가격이 약 8 보스니아 마르크(4유로) 정도. 버리기는 아까워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메주 띄우는 엄마(?)의 마음으로...아주 대충 만들어본 콜드브루라고 부르던, 더치커피라고 부르던...물 한방울 떨어뜨려서 만드는 점적식이 아닌 물에 넣고 그냥 기다리면 되는 차암~~ 쉬운 침.. 2017. 2. 5.
[우크라이나 카페] 카페 부띠끄(Cafe boutique, Kiev, Ukraine) [우크라이나 카페] 카페 부띠끄(Cafe boutique, Kiev, Ukraine) вул. Хорива, 4, Kyiv, 우크라이나 02000 본격적인 카페 투어를 위한 첫 방문지, 런던에서 걸어서 5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은 곳에 위치한 곳, 카페 부띠끄. 우크라이나에서 방문한 카페중 크기는 가장 작지만 키에프에서, 아니 우크라이나에서 가장 다양한 종류의 원두를 보유하고 있었던 카페다. 영업 시간. 입구부터 예쁘게 도열한 커피들이 시선을 잡아끈다. 메뉴 바삐 움직이던 바리스타. 이곳에서는 가정용 커피머신과 추출 도구를 팔고 있다. 바와 매대, 그리고 작은 테이블 4개가 이 카페 공간의 전부다.물어보니 로스팅 룸은 다른곳에 있다고 한다. 원두 자세히 살펴보기.일반샵에서 어지간해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파.. 2017.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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