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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커피 여행44

스텀핑 그라운드(Stomping Ground, Dubai, UAE) 스텀핑 그라운드(Stomping Ground, Dubai, UAE) Villa #98, 12D Street (Corner 51 St), 1 - Dubai - 아랍에미리트 느린 신호의 오프라인 맵으로 여기저기 왔다갔다하며 가까스로 찾아낸 곳.자전거를 대는데 많은 에마리티(현지인)들이 요래조래 묻는다. 자기들도 자전거 탄다는데 자랑하고픈가 보다. 말투와 행동에서 엄청난 으스댐을 과시하는데... 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부러워하는 사람에게 말해야 통하지 입아프게 뭔 짓이여. ㅋㅋㅋ 우리집에 24k 프레임으로 만든 자전거 있다.근데 그거 우리집 정원사가 개밥주러 갈 때 타는거야. 웃자고~ㅋ 스텀핑 그라운드라니. 이름에서 미국의 스텀프 타운의 짝퉁 냄새가 솔솔.기분 탓일까??? .. 2016. 10. 18.
페트라 로스팅 Co.(Pertra Roasting Co., Istanbul, Turkey) 페트라 로스팅 Co.(Pertra Roasting Co., Istanbul, Turkey) Hoşsohbet Sok. Panorama Selenium Residence, 34349 İstanbul, 터키http://www.petracoffee.com/ 이스탄불의 여러 샵들로 부터 추천을 받은 카페 페트라 로스팅 Co.여행자들이 관광다니는 구시가지나 신시가지에서 위치가 꽤나 떨어져 있는 곳이다.많은 샵들이 추천을 했으니 당연히 기대가 된다. 널찍한 천정 그리고 높은 천정.햇살 가득한 맑은 날씨의 유쾌한 오늘 커피 한잔 들이켜 보쟈.ㅎㅎㅎㅎ 뭘 시킬까? 메뉴에 몇가지 커피가 있다.뭘 주문한건지 기억이 잘 안난다.부룬디, 에티오피아, 케냐, 르완다 커피가 있다. 메뉴에 적혀져 있는 노트 말고 바리스타에게 물어.. 2016. 10. 13.
자전거 세계여행 ~2107일차 : 2016년 혹한기 라이딩, 악! 춥다! ㅠㅠ 자전거 세계여행 ~2107일차 : 2016년 혹한기 라이딩, 악! 춥다! ㅠㅠ 2015년 12월 27일 오전의 알렉산더 네브스키 성당, 그리고 주변 성당.발칸의 최대 규모라는 성당은 햇살 없이 스모그와 안개로 뭔가 침울한 느낌이다. 연말 + 휴일아침 + 추운 날씨 3종세트 덕분일까?정작 돌아다니는 불가리아 사람들은 적다.몇몇 골동품(벼룩)시장 형태로 갖고 있는 물건을 파는 사람들.나치 휘장도 있다. 내가 왕이다!!! 이름을 보니 사무일??상당히 무섭게 생긴 아저씨다. 검색 신공을 발휘해 본다.1002년 비잔틴 제국으로 쳐들어가 아테네까지 점령했으나 1014년 클레이디온 전투에서 패하므로서 화병으로 사망한 차르(왕)이라고 한다.이 전투에서 패전으로 인해 1018년 비잔틴 제국에 의해 제 1차 불가리아 왕국.. 2016. 8. 8.
자전거 세계여행 ~2083일차 : 니쉬(Nis), 후회가 꿈을 대신할 때 늙는다. 자전거 세계여행 ~2083일차 : 니쉬(Nis), 후회가 꿈을 대신할 때 늙는다. 2015년 12월 4일 떡실신한 밤, 얼굴을 내 놓기엔 방이 추웠고 얼굴도 많이 시렸다.이불이 많이 무거워 침낭안에 쏙 들어가니 얼굴부터 살근살근 따땃해진다.초군반 시절 유격 훈련이 생각나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전날 저녁 얀코비치와 밀란은 나와 함께 라이딩을 같이 하고 싶다고 한다.간단히 챙겨먹고 이제 크라구예바츠를 뜰 시간이다. 약속 장소에서 만나 외곽으로 뜰 시간. 아무래도 나의 무거운 짐 때문에 속도가 붙지 않는다.더욱이 목적지까지 언덕길이다. 밀란과 얀코비치의 제안, 나의 짐을 나누어 들고 싶단다.한 사람이 옮기기엔 무게가 있으니 내 앞 패이너를 얀코비치 자전거로 옮겼다.내 체력 안배까지 생각해서 중간에 자전거도 .. 2016.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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