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life with adventure223 자전거 세계여행 ~2227일차 : 내 이름은 사이드(Said) 자전거 세계여행 ~2227일차 : 내 이름은 사이드(Said) 2016년 4월 22일 아침. ADGW%#TR#@GWSFGSFGQ@$#%$^EJYGAFGSFDGHSFDHS~!~!~!~!(*&!@!@^~~!~!~!%$#$%^&%^^%&~!~!~!~!U$^&$%UERUJN~!~! 몸이 천근 만근이다.압둘라의 떠벌이는 소리에 깼음.새벽에 내 코고는 소리에 잠을 제대로 못 잤다며 투덜~와, 진짜 입에 단내 나도록 떠든다. 말이 말이... 너무너무 많다. 옆에 친구들은 킥킥대고 웃고... ㅋㅋㅋㅋ 햇빛이 뜨거워 지는 시간이라 긴 시간 잘수도 없었다.짐 정리 및 자전거에 짐을 싣고 나와 술라이만은 해변가로 달린다. 화장실에서 물 좀 빼고~ 작렬하는 태양빛을 내리쬘 시간. 라이딩하나 멀지 않은 곳에 나타난 작은 성채... 2016. 12. 10. #8. 길 위의 인생 #8. 길 위의 인생 타이어 펑크가 났다.'아, 또 와뿐네... 후.....' 수리를 하고 짜증스런 물웅덩이와 울퉁불퉁한 언덕길을 달렸다.살면서 원치 않아도 겪는 일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 사람이라 몸 상태에 따라 원치 않아도 걸리는 감기와 같은 것 따위들. 길 위에서 나름의 개똥철학을 나의 인생에 한 조각씩 모으길 몇년....개똥철학도 켜켜이 쌓이니 쓸만한 덩어리가 됐다.근데, 어디에 쓰나?? 기차길을 따라 서유럽으로 올라가는 이란과 시리아에서 온 난민들을 보았다.추워지는 날씨속 그들은 목숨을 걸고 그리스의 위험한 섬을 건너 걸어서 독일로 간다고 했다.히잡을 둘러쓴 여자들과 아기를 품에 안고 걸어가는 몇몇의 아빠들. 그리고 젊은 사람들.그들은 새로운 삶을 찾아 이 길을 걷고 있었다. '주몽! 주몽!.. 2016. 12. 9. 자전거 세계여행 ~2222일차 : 사막의 생명 오아시스, 와디 샵(Wadi shab) 자전거 세계여행 ~2222일차 : 사막의 생명 오아시스, 와디 샵(Wadi shab) 2016년 4월 21일 으흠...옆에서 들리는 작은 소리에 잠이 깼다. 이른 새벽 오늘의 해는 떠 오르고 술라이만은 메카가 있는 곳을 향해 기도를 드리고 있었다. 우와, 몸 상당히 찌뿌둥. 어제 달린거리가 그리 길지 않아도 누적된 피로로 인해 몸이 상당히 무겁다. 오늘 하루도 뜨거울것 같다. ㅋㅋㅋ^^ 가자, 술라이만.오늘의 목적지는 사실 모른다. 어제도 그랬고 그저께도 그랬다.그냥 적당히 달리다 괜찮은 곳에 쉴 예정.술라이만이 말해준 거북이가 나타난다는 공원까지 가는게 목적이니 찬찬히 한번 달려보면 될 일. 출발한지 얼마 안되어 작은 마을에 들러 간단히 아침을 먹었다.벌써부터 뜨거움이 몸을 자극하기 시작한다. 와디 참.. 2016. 12. 7. 자전거 세계여행 ~2220일차 : 사막의 두 자전거 여행자 자전거 세계여행 ~2220일차 : 사막의 두 자전거 여행자 전회차 여행지도 2016년 4월 19일 하루를 쉬었으니 출발을 해 볼까? 압둘라 집에서 바로 출발을 할 줄 알았는데 혼잡한 도심 출근을 피해 무스카트 시 외곽으로 나왔다.외곽이라고 해봤자 그리 멀지도 않지만.ㅋ 우짜든동 이제 아라비아 반도의 동쪽 끝을 향해 나간다.출발이다. 짐이 상대적으로 가벼운 술라이만이 앞서가고 나는 뒤따라 설렁설렁 따라서 간다.뒤에서 너의 찍사가 되어주겠어 술라이만!ㅋ 주변의 척박한 환경.사막이라는 글자 중 '사'는 모래를 의미하는데 바위있는 곳은 우리의 일반적인 개념에 없다.그냥 영어식 'desert'의 사막으로 받아들이는 수 밖에. 현지인과 함께 하는 라이딩. 정말로 든든하다. 완만한 오르막을 찬찬히 오르는 중. 물은 .. 2016. 12. 6.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