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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자전거 타고 시운전 새 자전거 타고 시운전 서울로 올라와 즐겁고 행복한 기운 잔뜩 받고 간다.즐거운 날의 연속이 또 다음달에도 계속 되려나. 2019년도 이제 한달반 남았다. 미뤄왔던 자전거 겟하기. 짐받이 설치후 짐까지 달고 오랜만에 달려본다.몇달만에 타 보는 자전거인지, 조건들도 이전보다 훨씬 좋아지고 몸도 편해져서...워메, 날아갈것 같다. 참, 잘 굴러간다. ^^추워지는 날씨 속 꾸무릿한 바람을 헤치고 아주 잠시 달리다.역시 두 바퀴를 굴리며 바람을 가르는 맛은 챰~ 조으다! 가자, 집으로! 2019. 11. 12.
자전거 세계여행 ~2928일차 : 현재에 과거가 녹아있다 자전거 세계여행 ~2928일차 : 현재에 과거가 녹아있다 2018년 2월 25일 도착한 다음날은 숙소에서 푸욱~ 쉬었다.피곤함과 이후 이동 및 비자 기간을 계산해가며 숙소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처리! 예약하고 나서 보니.... 응? 잡은 숙소엔 나 밖에 없다. 들쭉날쭉한 요일별 숙소의 분위기. 리모델링을 준비하고 있어서 비수기인 겨울에 문을 잠시 닫는다고 한다. 숙소에서 예약을 닫아야하는데 내가 부킹닷컴으로 예약을 한 걸 숙소 주인도 몰랐단다. 손님이 없었긴 없었나 봄. 숙소 내 직원과 대화하다 EU국가들에선 오가는게 편하다 보니 사고의 폭이 정말 다르긴 다르다고 느낀다.미래에 부모가 되면 내 자식에겐 언어도 중요하지만 생각하는 방법 그리고 그 폭을 저절로 깨우치며 넓히는 방법을 알게 해 줬으면 하는데... 2019. 11. 11.
[라트비아 리가 카페] 스트라다 (Strada, Riga, Latvia) [라트비아 리가 카페] 스트라다 (Strada, Riga, Latvia) Jāņa iela 5, Centra rajons, Rīga, LV-1050 라트비아 2월의 끝이 보이는 날이다.혹독한 추위에 카페를 찾는다.우리나라의 여름 카페가 주는 시원한 에어컨 마냥, 겨울의 온기는 이 카페에서 받는 기분이 상당하다. 라트비아에선 하루 이틀이나 쉬다 가려고 했었다.그리고 자연스레 카페로 발걸음이 이어졌다. 아, 춥다. 얼른 들어가야지 보기만해도 아늑한 매장의 분위기 커피도 커피지만 다양한 종류의 차 종류를 갖춰놨다. 가게 이름이 스트라다라서 에스프레소 머신이 라마르조꼬 스트라다 모델일꺼라는 1차원적인 생각은 가볍게 무시됨.ㅋ시모넬리꺼다. ㅋㅋㅋ 사이드 메뉴 로스팅룸이 크게 따로 있는것이 아니라 이곳에서 로스팅을.. 2019. 11. 10.
2019 서울 카페쇼 오늘의 인파 / 보람찬 하루 2019 서울 카페쇼 오늘의 인파 / 보람찬 하루 햐, 사람들 많았던 오늘의 서울 카페쇼.퍼블릭 데이의 위력!!! 역시나 퍼블릭 데이는 많은 관람객으로 엄청나게 붐볐습니다.어우~~~ ㅎㅎㅎ 특히나 붐볐던 파나마 게이샤 부스...못마시나 했는데... 씨투씨 플랫폼 커핑에서 귀한 기회를.... 캬... 맛나드라. 엉덩이 브레이킹이 있깄했지만... 이런 시간은 참 좋죠. 커핑을 이렇게 해보는게 얼마만인지... 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 까먹은 스페인어를 쓸 기회는 아무래도 현지 사람들이 많이 오는 카페쇼가 제격일듯 싶습니다. 지나다 우연히... 1년전에 마주친 중국인 커피 사업가 쉬에송을 만나 이곳에서 커핑도 참여하고 긴 시간 대화를 나눴었네요.1년새, 중국도 참 엄청난 변화가 있음을 봅니다. 쉬에송은 콜롬.. 2019.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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