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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모험163

[책 리뷰/ 시바 료타로, 나라 훔친 이야기] 수단방법 안 가리고 성공한 흙수저, 사이토 도산의 인생 (Feat. NHK 대하드라마) [책 리뷰/ 시바 료타로, 나라 훔친 이야기] 수단방법 안 가리고 성공한 흙수저, 사이토 도산의 인생 (Feat. NHK 대하드라마) 아, 긴 시간 썼는데 날아가버렸다... ㅡㅡ;;; 1. 팟캐스트 → 드라마 → 소설책세계여행 동안 라이딩 하면서 안장위에서 긴 시간을 보내는 좋은 방법은 하나는 바로 팟캐스트 듣기였다. 당시 접한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듣고 일본 전국 시대에 관해 접한 게 처음이었는데 재밌었다. (소속사 패널분들 고맙습니다!) 전국시대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는 굉장한 몰입감이 었었다. 지어내기도 힘든 이야기가 역사적 사실이란게 더 흥미로웠는데, 치열한 수싸움과 목숨을 건 실제 역사적 전쟁이 있었기에 굉장히 박진감이 넘쳤다.팟캐스트를 시작으로 관련한 자료를 찾다가 NHK 대하드라마를 찾아봤고.. 2019. 10. 15.
[책 리뷰 / 말센스, 셀레스트 헤들리] 대화법에 관한 가볍지만 절대 가볍지 않은 책 [책 리뷰 / 말센스, 셀레스트 헤들리] 대화법에 관한 가볍지만 절대 가볍지 않은 책 가장 먼저 SNS 마케팅의 효과가 증명이 된 셈으로 여겨야겠다.어떤 루트인지 정확히 기억에 없지만 그 기억이 책을 집어들게 만들었으니 일단은 작전은 성공한 셈.ㅋ그렇게 많은 책 광고 중에서도 이 책을 기억하는 걸 보면.... 카드 뉴스의 효과가 증명이 된 셈이다. 말센스. 제목의 첫 인상은 가벼운 느낌이었다.책 크기 또한 손바닥 보다 약간 큰 크기에 페이지는 230여 페이지 정도밖에 안되는 작은 책이다. 쉽게 읽어 낼 수 있는 책. 책 광고는 핵심만 보면 그게 전부이거나 그야말로 어그로에서 끝나는게 많은 요즘이다. 책의 목차를 보고 나서 '아, 맞다! 아! 그렇지! 아, 그렇게 했어야 했어.' 같은 반응을 이끌어 낸 이.. 2019. 10. 3.
[리뷰] 절반의 핸드드립! 커피 추출 도구 미스터 클레버 with 베트남 커피 파이포 아라비카 커피 (Faifo coffee) [리뷰] 절반의 핸드드립! 커피 추출 도구 미스터 클레버 with 베트남 커피 파이포 아라비카 커피 (Faifo coffee) 세계일주 동안 참 많은 커피를 내려 마셨습니다.여행의 재미중 하나는 바로 아웃도어에서 즐기는 커피나 차였죠. (영국 군인들의의 전투식량에 차와 커피가 필수 포함 되어있는지 저는 이해가 갑니다.ㅋ)자전거 여행 중에도 정말로 많은 커피 툴을 갖고 다녔습니다. 하리오v60, 칼리타, 에어로프레스, 핸드프레소, 융필터 3종, 카플라노, 와카코, 클레버 등을요... 커피에 본격적으로 빠지기 시작하면서 지켜 봐온 커피 트렌드는 점점 발전 확대되면서 더 많은 커피 툴들이 새롭게 개발이 되고 있음을 봅니다. 각 드리퍼나 커피 추출 도구들이 저마다의 장점과 개성이 있지만 제가 즐겨쓰는 커피 추출.. 2019. 9. 28.
[책 리뷰 / 빅터 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 삶의 무기력에 빠졌을 때 반드시 이 책을 보자 [책 리뷰 / 빅터 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 삶의 무기력에 빠졌을 때 반드시 이 책을 보자 '반드시'라니... 이런 어그로나 낚시성 제목은 싫지만, 그래도 단순히 좋다기엔 감동도 크고 울림도 커서 이렇게 제목을 적어봤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다. 읽고나서 이 책을 소장하려 샀다. 나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이 책에 감동을 느낀 스테디 셀러다. 무엇보다 내 삶에 이런 감정은 또 올꺼다. 책장에 손만 뻗치면 한번더 펴 볼 수 있으니까.좋은 책은 다시 읽으면 그 느낌과 감동은 전과는 또 다르다. 대학교때 이 책을 처음 읽은 기억이 난다. 군대도 가기전이었으니 이미 10년은 훨씬 전의 일이다. 당시 기억하는 바로 '감옥 이야기라니, 나랑 너무 멀다.'라는 생각. 뭣 모르던 시절 대학생이되면 이제 어른이다 하는 .. 2019.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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