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8년간의 세계일주/2017 아프리카74 자전거 세계여행 ~2577일차 : 릴롱궤(Lilongwe), 쉬지만 쉬는게 아니지 자전거 세계여행 ~2577일차 : 릴롱궤(Lilongwe), 쉬지만 쉬는게 아니지 2017년 4월 3일 아침이구나아~~~ 조용했던 창고 안. 다른 걱정없이 잘 수 있어 참 좋았다.모기만 걱정하면 될 정도의 온도라 전날 텐트 덮개는 치지도 않고 잤다. 어제 공간을 제공해준 루프ruf~! 감사합니다! ^^ 카메라를 들고 나오니, 또 이 타이밍을 어떻게 알았을까? 주변 사람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낮이 밝아서 어제 집안에 있던 사람들이 나오기 시작하는 건가? 내 옆이 어제 도움을 줬던 린다 아줌마. 고맙습니다! 그런데 사진을 찍는동안 사람들이 더 많아짐. 모이는 이유는 따로 있었다. ㅎㅎㅎ바로....... 어제 텐트친 곳 맞은편이 은시마의 원재료인 옥수수 가루를 만드는 공장이 있었네~!우리로 치면 쌀 도정하.. 2019. 2. 21. 자전거 세계여행 ~2571일차 : 칭찬은 그녀를 미소짓게 한다 자전거 세계여행 ~2571일차 : 칭찬은 그녀를 미소짓게 한다 2017년 4월 2일 마넝ㅂ뢪듚,쿠윺뱌ㅣㅕㄱ퓨ㅣ.뱌지ㅠㅎ로.ㅑㅈㄷ류ㅗㅁㅇ낼!!!!!!!!ㄴㅇ미ㅏㅕ룁ㅈ듚ㅁ,뎧래퓨ㅗㅁㄴ얄ㅊㅁㄴㅇㄿ!!!!!!!!륌ㄴ어ㅏㅠ피ㅑ볃ㅈㄱ류!!!!!!!!!!!!!.ㅐㅁㅇ나ㅣㅗ러ㅏㅣㅁㄴㅇ추.,ㅡ쿠ㅏㅓㅗ!!이ㅓ류미너롱ㄴㅁ;ㄴ어롱나롬ㄴㅇ!!!!!!!!!!! 밖이 시끌시끌 하다. 텐트밖으로 고개를 빼꼼 내미니 아침부터 문 앞에서 서성거리고 있다. 큭큭, 아이구야~ 아침부터 이거 참 ㅎㅎㅎ 텐트를 걷고 나오니 아이들이 하나 둘 나오기 시작한다. 다들 안녕! 안녕!!! 텐트를 걷고 잠시 앉아 휴식.으흠, 오늘 그리 무리 없이 목적지인 수도 릴롱궤로 갈 수 있겠군. 닭과 돼지. 먹이를 따로 안 주니 지들이 알아서 커야 하는 시스템... 2019. 2. 18. 자전거 세계여행 ~2570일차 : 말라위(Malawi), 넌 우리에게 뭘 해 줄 수 있어? 자전거 세계여행 ~2570일차 : 말라위(Malawi), 넌 우리에게 뭘 해 줄 수 있어? 2017년 4월 1일 잠비아 출국 도장을 받으러 왔다. 이제 새로운 나라 말라위로 간다. 대한민국 여권으로는 아프리카 대부분의 나라 비자를 필요로 한다. 말라위 역시 마찬가지. 말라위 비자는 지난 7년 간(쓰다보니 생각해보니 말라위 입국하는 오늘 4월 1일이 여행 만 7년이 되는 날!) 내가 다녀온 모든 나라중 가장 비싼 비자가격을 자랑한다. 무려 75$! 비자비용으로 지불했다. 기간에 따라 또 50불인가를 추가로 내면 2달더 지낼 수 있게 하는데 그럴 것 같진 않고 무엇보다 나는 오랜 시간있지 못한다. 한달이면 충분함! 이 가난한 나라, 유명하지도 않고 특별하다고도 여겨지지 않은 이 나라에 왜 왔을까? 그냥 궁금.. 2019. 2. 16. 자전거 세계여행 ~2570일차 : 잠비아를 떠나 말라위로 자전거 세계여행 ~2570일차 : 잠비아를 떠나 말라위로 2017년 3월 30일 새벽의 기도 소리에 잠이 잠시 깼다.그리고선 다시 잠에 들었다.뜨뜻한 아침 빛에 잠이 깨고 텐트를 걷는다. 아침에 음식을 해 먹으려고 했는데 가솔린 이음매 부분이 또 샌다.고치느라 아침에만 1시간 넘게 소모를 했다.으... 그간 별일 없다가 어떻게 활용도가 높은 저게 부러질수가 있나. ㅠㅠ 무슨 또 인연이 생기려고 그러는건지.... 좋게 생각해야지. 오늘의 날씨를 맑음. 그리고 매우 더울꺼라 예상 필요 없이 이미 겪고 있음. ㅋ 라이딩의 지루함에 별로 안 반가운 존재가 또 나타났네. 튜브에 구멍 새는건 전적으로 타이어 문제다.튜브님, 타이어를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 ㅡㅡ^ 말라위 넘어가자마자 자전거 샵 부터 가야겠다. 으.. 2019. 2. 13.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1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