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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반도 여행46

자전거 세계여행 ~2450일차 : 이곳이 낙원일세! 코토르(Kotor) 자전거 세계여행 ~2450일차 : 이곳이 낙원일세! 코토르(Kotor) 2016년 12월 4일 따뜻한 햇살이 텐트를 따숩게 데운다.햇살이 텐트 안으로 들어와 내 얼굴을 간질여주면 더 좋겠지만.캠퍼에게 그건 단지 희망사항. 어제? 꽤나 많이 추웠다.'침낭밖은 위험해' 라는 말은 오늘 새벽을 말하는 것일지도.오늘 따뜻한 햇살 들어올 구멍은 어제의 추위때문에 그랬음. 그러하다. 물도 얼었다.내 껀 안 얼었지?모닝 쉬야 한번 때리면서 기능고장 점검 한다.으흠! 작동 기능 이상무! 자, 텐트를 걷고 달려볼까아~?!?!? 오늘도 여전히 산 산 산. 몬테 몬테 몬테 네그로~~다음 목적지인 부드바(Budva)로 가는 길은 꼬불꼬불 산길의 연속이다. 그나저나 참 예쁘다. 진짜 쾌청하다! 와!!!!!!!!!!!!!!!!!.. 2018. 1. 30.
몬테네그로 코토르 고성 타임랩스 (Monte negro Kotor old castle Timelapse) 몬테네그로 코토르 고성 타임랩스 (Monte negro Kotor old castle Timelapse) 날이면 날마다 오려고 노력하는~인터넷이 빵빵하게 잘도 터져서 시간 날때마다 업로드 중인 성원입니다.인터넷 속도가 빠르니 작업 속도도 빠르고 업로드 속도도 빨라서 느므느므 좋습니다. ㅋㅋㅋ오늘의 영상, 몬테네그로의 핵꿀잼 여행 포인트 코토르 되시겠습니다. 몬테네그로 국기, 정상에 올라가면 보여요.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에서 보이던 그...짠바람에 헤진 그 깃발을 닮았네요. 올라오는데 그렇게 힘들지 않습니다. 30분 정도면 충분히 올라왔던것 같네요.문제는 내려가는게 위험하니까 조심해야죠~~~~ 몬테네그로 코토르 고성은 몬테네그로에서 가장 알려진 관광지입니다.자전거 여행으로 다녀온 제게 발칸 반도에서 가장.. 2018. 1. 29.
자전거 세계여행 ~2446일차 : 몬테네그로 환상의 일몰 자전거 세계여행 ~2446일차 : 몬테네그로 환상의 일몰 2016년 12월 1일 오후 알바니아에서 달린 거리는 347km 이다.새로운 나라에서의 달린 거리를 0km로 리셋.몬테네그로에서는 얼마나 더 달릴지 예상만하고 있다.얼마나 달릴진 뭐 또 가봐야 아는거다.대략은 내년이나 이달말에 아프리카로 넘어가겠지....? 국경을 넘고 보니 해가 진다.검은 산 뜻의 이름 그대로 나라 이름을 짓다니 독특하다.산이 많다는 그 뜻대로 발칸 반도 안에 속한 이 나라의 지형을 몸으로 십분 만끽한다.12월의 첫날을 길바닥에서 지낼순 없지.ㅋ사실 거리도 얼마 되지 않아서 오늘은 수도인 포드고리차(Podgorica) 시내로 들어가서 잘 곳을 찾을 예정이다. 아드리아 해를 접하고 있는 나라 몬테네그로.또 몬테네그로와 알바니아가 공.. 2018. 1. 28.
자전거 세계여행 ~2437일차 : 길 위에 사람, 그리고 이야기 자전거 세계여행 ~2437일차 : 길 위에 사람, 그리고 이야기 2016년 11월 21일 잠 한번 잘자고 뱃살 긁으면서 터덜터덜 나오니 오늘도 햇빛 챠랑챠랑 거리는 맑은 날. 티라나에서 머문 호스텔은 꽤 맘에 드는 편이다.이름은 Milingona City Center Hostel.아침 식사 포함, 도미토리 가격이 8유로 였었나? 햇살 받으면서 특히나 좋은 것은 나무에 달려있는 먹을거리들.감귤류의 과일들이 있다. 레몬, 오렌지. 근데 귤이 굉장히 잘 익어 있어서 엄청따서 먹음. ㅎㅎㅎ제주 감귤이 참 좋은데~ 추억 돋네.외국이라 못 먹는게 어디 하나 둘이겠냐만 날씨가 추워지면 포항 과메기가 너무 생각난다.먹고프다. 흑흑흑. 오늘은 숙소에서 머물던 자전거 여행자 둘이가 떠나는 날 영국 그리고 호주에서 온 트래.. 2018.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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