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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148

자전거 세계여행 ~3071일차 : 데벤테르(Deventer), 여행의 맛! 자전거 세계여행 ~3071일차 : 데벤테르(Deventer), 여행의 맛! 2018년 7월 26일 캬, 간만에 길위에 선다! 자전거 여행인데 자전거 탄지 거의 4개월만에 페달을 밟게 됐다.정말 추웠던 날에서 따뜻함을 맞이 했었던 네덜란드는 계절이 다시 바뀌고 여름이 됐다. 아침 느긋하게 일어나 하루를 시작! 점심식사까지 마치고 아다 아줌마와 커피 한잔까지 마친 뒤 떠날 준비를 마쳤다. 아줌마도 갓 도착했을때의 자전거를 보고 놀랐는데 다시 보고선 더 놀란다.짐이 더 많아 진것 같다고. ㅋㅋㅋㅋㅋ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한번 갔다오니 길에서 즐기고 싶은게 더 많아졌어요. 어떡하죠? 아이코야~ 아줌마와 함께.혼자 있을 적적한 아줌마와 함께 삶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네덜란드에 대한 관심의 시작은 아마.. 2020. 2. 4.
자전거 세계여행 ~2975일차 : 대륙의 맛! 포수제, 보이차 산지로 떠나다 자전거 세계여행 ~2975일차 : 대륙의 맛! 포수제, 보이차 산지로 떠나다 2018년 4월 14일 차산지에선 지역마다 나름의 일정대로 공정이 이루어지고 있다.곧 떠나기전 며칠 간 주변을 둘러보려 한다. 운남성은 중국 지형(중국 지도 : https://cramadake.tistory.com/1225) 에서도 볼 수 있듯이, 티베트를 척추로 본다면 그 끝자락에 위치한다.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주 여행가는 샹그릴라 같은 곳은 그 산맥의 끝자락이라 볼 수 있다.실제로 해발 4000터가 넘는 곳이 많다... 운남성 서남쪽으로 가면 높은 지형과 동시에 놀라운 식생을 볼 수 있다.이전에 올렸던 중국 운남성의 특산품(링크글 :https://cramadake.tistory.com/1133)에서도 보면 알 수 있듯이 그 중.. 2020. 1. 7.
자전거 세계여행 ~2968일차 : 그리운 중국 운남으로 자전거 세계여행 ~2968일차 : 그리운 중국 운남으로 2018년 4월 4일 한국의 스탑오버 시간이 끝이 나고 이제 중국으로 간다. 바삐 중국행 비자를 받았다. 여행모드가 덜 꺼지다보니 여전히 계속되는 마음의 적당한 긴장은 이어진다. 이 마음이 여유롭게 안식할 시간이 언젠가 오겠지. 인천에서 출발, 산동성 칭다오를 거쳐 운남성 쿤밍에 도착했다. 우리나라를 제외하고 내가 외국에서 가장 긴 시간을 보낸 나라를 다 합친다면 중국이 가장 길 것 같다.내겐 여전히 알다가도 모를 나라이면서, 한국사람 기질로 정말 답답한 적도 한두번이 아닌 나라. 그러면서도 즐거움과 박제되지 않은 색다름 매력을 동시에 가진 나라다. 쿤밍구쪈밍청화닝닌.다시 만나서 반갑다 쿤밍!!! 좋아하는 나라 그리고 지역, 중국 운남성 쿤밍으로 도.. 2019. 12. 24.
지도에 다트 던지기 / 내면의 에너지를 끌어 올리기 지도에 다트 던지기 / 내면의 에너지를 끌어 올리기 원래 갖고 있던 내 시간에 스스로 대면하는 시간 대신 다른 곳에 시간을 투여하고 있는 삶.흘러 간다 흘러가.생각하지 않는대로 살고 있지 못하다 보니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내면의 에너지를 끌어내는 법.간절함으로 내면의 에너지를 끌어내는 법.책임감으로, 자존심으로, 체면으로 내면의 에너지를 끌어내는 법. 비할바가 아니겠으나, 손정의 씨의 입장을 아주 살짝 생각해 본다.일주일의 시간을 더 주는 것으로... 다짐기획, 실행. 지도에 다트를 던지고 늘였다 줄였다. 은근히... 실행에 속도가 붙는다. 2019.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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