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자전거 세계여행678

또다른 외국 여행 무료 숙박 사이트 / 비웰컴 트러스트 루츠 / 중국행 카페리 열려라 참깨! 또다른 외국 여행 무료 숙박 사이트 / 비웰컴 트러스트 루츠 / 중국행 카페리 열려라 참깨! 올 여름이 얼마나 더워지려나. 시작한건 남쪽부터 이미 시작된건지도 모르겠다. 적도에 가까운 나라들은 벌써 40도가 되었다고 난리고, 기상이변으로 또 뭐라하던데... 따뜻해진 온도에 몸이 근질근질거린다. 때를 안 밀어서 그런건가. ㅋㅋㅋㅋ 여행가기 딱 좋은 날씨다. 나만 그렇게 느끼는건 아닌가보다. 우리 나라에 자전거 여행으로 오는 외국인 여행자가 하나둘이 아닌듯. 대구 도심으로 올일이 적을텐데 외국인 게스트가 단 시간내 가장 많은 요청을 받은게 이번 5월이 아닌가 싶다. 코로나 때문에 미뤄뒀던 여행을, 그것도 우리나라를 두고 오는 사람들이 하나 둘이 아닌 듯 싶다. 역시나 그들도 몸이 근질 거린 사람들이었다. 그.. 2023. 5. 15.
화무십일홍 / 열하일기 자전거 여행 루트 / 중국 카페리 열려라 참깨 화무십일홍 / 열하일기 자전거 여행 루트 / 중국 카페리 열려라 참깨 날이 정말 좋다. 마스크 벗고 나와 부는 바람에 하늘로 고개 쳐 들고 느끼는 이 기분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벚꽃 지난 시간이 후딱 지났다. 요며칠 이제 살짝 덥다고 느껴지는 대구 날씨속에도 자기의 순서에 따라 이름 잘 모르는 꽃도 예쁘게 폈다. 시간은 그렇게 잘도 돌아간다. 꽃이나 날씨나 절기대로 조금씩 모양은 다를지언정 꼭 오고 만다. 화무십일홍이랬는데... 몇번 길을 지나치며 활짝 편 꽃은 벌써 졌다. 권력이나 인생의 한 때에 영원한게 뭐가 있겠냐만 해마다 시간이 주는 무게를 아주 조금씩 느낀다. 정말 1년전과, 2년전과 다름은 아무래도 지난 시간의 기록 때문인것 같다. 그 사이가 선명하게 느껴지고 그래서 그 동안의 간극과 흐.. 2023. 5. 4.
봄날 우리 동네 호주 자전거 여행자 / 나도 가야지 봄날 우리 동네 호주 자전거 여행자 / 나도 가야지 따뜻해진 날이다. 덕분에 반팔 티셔츠를 입고 나온게 올해 처음인듯 싶다. ​ 한끼 배불리 먹고 나와 동네 산책길을 걸었는데 사람이 참 많았다. 공기마저 요 며칠전보다 나아서 집구석에 가만히 있고 싶지 않기는 여러 사람이 마찬가지 인듯. 서울이 한강으로 나뉜 강남 강북 지형을 따라 자전거 도로가 있다면 대구에는 신천을 기준으로 동과 서로 나뉘는 자전거 도로가 있다. 자주 기분 날때, 특히 봄에 이 길을 자전거로 달리거나 걷는데 오늘 이곳에서 특별한 손님을 만났다. ​ 한 수염난 할아버지가 자전거 여행자 모드로 따악... ​너무 오랜만에 보는 여행자 모드의 라이더. 신기해서 말을 걸었다.​ 호주 캔버라에서 왔다는 샌디라는 아저씨는 2017년부터 여행중이랜다.. 2023. 4. 9.
이 여행이 나를 살릴지도 몰라 / 브런치 글이 다음 메인에 소개되었습니다 이 여행이 나를 살릴지도 몰라 / 브런치 글이 다음 메인에 소개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제주도에서 한달 살기 중인 아스팔트 고구마, 성원입니다. 글쓰기 플랫폼인 브런치에 올린 글이 다음 메인에 소개되었습니다. 티스토리에 쓴 저번달 서평이 메인에 올라간 글이 마지막으로 약 한달 만인데, 브런치 글이 소개가 된건 처음인것 같습니다. 티스토리 또한 제게 의미가 있지만, 브런치는 좀 더 느낌이 다른 듯 싶습니다. 수많은 글이 소개되고 있는 실력있는 분들이 있는 브런치라는 플랫폼에서 소개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소식을 남기게 되네요. 사실 그냥 그랬다만 알리려고 글을 쓰는게 아니라 이전에 질문들 주신 분들께 책을 위한 글에 대해 소개를 드리려고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지난 모든 여행의 시간을 나름.. 2021. 4.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