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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세계여행678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페] 디파처 커피 (Depature Coffee, Barcelona, Spain)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페] 디파처 커피 (Depature Coffee, Barcelona, Spain) Carrer de la Verge, 1, 08001 Barcelona, 스페인 https://g.page/departurecoffeeco?share 람블라스 거리의 라 보께리아 시장을 들렀다 다음 목적지로 간다.갑자기 골목으로 들어왔더니 주변이 좀 많이 조용하네....ㅎㅎㅎ 근처엔 바르셀로나 현대 미술관이 있는데 거긴 시끌벅적. 도착한 곳은 디파처 커피.웃기지, 스페인이라고 저걸 디빠르두레라고 읽다닠ㅋㅋㅋㅋㅋㅋ 누가 보면 스페인어 잘하는줄 알겠다. 오늘 쉬엄쉬엄 여기저기 돌아다녔더니, 좀 늦었다. 대로변이 아닌 골목에 위치해 있어서 지도 확인을 몇번이나 했다.그나저나 정면에서 보는 카페 느낌이 좋은걸!.. 2020. 7. 23.
자전거 세계여행 ~3192일차 : 바르셀로나(Barcelona), 혼자 같이 가라 자전거 세계여행 ~3192일차 : 바르셀로나(Barcelona), 혼자 같이 가라 2018년 11월 25일 세계적인 관광지답게, 여러나라에서 온 여행자들과 나누는 유쾌한 대화는 너무~ 좋다. 이렇게 대화하는게 얼마만인지.아침 커피 한잔을 하며 적당한 대화 후 헤어졌다가 저녁에 다시 만나 그날의 일정 혹은 다음날의 계획을 이야기 한다. 루트가 비슷하거나 정보를 주고받는 것은 스마트폰으로 검색하더라도 국가별, 언어별로 선호하는 차이가 있다. 그에 따라 루트와 일정이 많이 바뀐다. 이것 또한 비교 해보면 굉장히 재미있다.그들의 여행정보가 많이 도움이 되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여행자들의 센스는 사실 세계 최고라 생각한다. ㅋㅋㅋㅋㅋ 아, 좋아라! 생각해보면 날씨와 건물이 버무려진 바르셀로나 도시 .. 2020. 7. 22.
자전거 세계여행 ~3189일차 : 제노바(Genova), 반도국 이탈리아를 떠나 스페인으로 자전거 세계여행 ~3189일차 : 제노바(Genova), 반도국 이탈리아를 떠나 스페인으로 2018년 11월 20일 대륙을 이동하는 일이 보통의 여행자에게 얼마나 자주 벌어지겠냐만 장기간 여행한 내게도 그리 많지는 않은 경험이다.북아프리카와 유럽을 왔다갔다하며 느끼는 바는 한국에서 일본과 중국을 왔다갔다 하는 것에 비해 체감하는 바가 크다. 공통점보다 차이점이 더 크게 다가오는 것은 종교로 인한 문화의 뿌리 자체가 달라서인듯 싶다. 튀니지에 있을때와 현재 이탈리아에서 느끼는 내 감정차가 상당하다. 그로 인해 내 행동을 단정하는 생각의 폭까지 쉽게 제한된다. 얼쑤~ ♬튀니지를 애정해도 어깨춤이 나오는건 이탈리아구나. 나도 모르게 제한된 자유가 생겨난 느낌이랄까.아무도 안 그랬는데 이슬람 국가를 오면 느꼈던.. 2020. 7. 8.
자전거 세계여행 ~3186일차 : 토펫신전과 인신공양. 잘있어 튀니지! 자전거 세계여행 ~3186일차 : 토펫신전과 인신공양. 잘있어 튀니지! 2018년 11월 18일 숨만 쉬어도 시간은 간다.숨을 안 쉬어도 시간은 간다. 하나마나한 소리지만 그 당연한 시간이 왔다.오늘은 다시 북아프리카를 떠나 유럽으로 가는 날! 체크 아웃!얼굴 익힌 직원은 일하는 시간이 바뀌었는지 안보인다.작별 인사도 못 하고 떠나네. 2층 숙소에 1층의 직원이 지켜준다는게 참 든든한거였다.땡큐! 자전거로 조금 달려 전철역에 가볍게 도착. 그리고 사뿐히 자전거과 전철에 몸을 싣고 항구 근처 역으로... 역에 있던 포스터. ㅋ그냥 눈에 띄어서. 튀니지 도착 첫날 200원도 안하는거 때문에 2시간라는 다시는 돌아올수 없는 시간을 낭비하다니.그 낭비한 시간 덕분에 오늘의 시간을 아꼈다. 튀니지, 그리고 카르타.. 2020.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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