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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세계여행678

자전거 세계여행 ~3200일차 : 쉐프샤우엔, 세계 최고의 올리브유 자전거 세계여행 ~3200일차 : 쉐프샤우엔, 세계 최고의 올리브유 2018년 12월 3일 모로코에서의 여행 방법이 튀니지와 비슷하게 되어버렸다.자전거와 짐은 탕헤르 숙소에 맡긴다. 필요한 짐은 백팩과 20L짜리 방수팩 하나에 나눠 담고 출발한다. 약 10여일후 다시 탕헤르로 돌아와 스페인 타리파(Tarifa)로 넘어가야 하니까. 모로코의 일정은 호기심 해결에 중점을 둬야지.유명한 도시, 그리고 사하라 사막 구경! 그 첫번째 목적지는 바로 쉐프샤우엔. 탕헤르에서 쉐프샤우엔 가는 버스 터미널은 좀 떨어져있다. https://g.page/ctm-tanger?share 버스 터미널은 탕헤르 메디나에선 좀 떨어져 있는 편이다.택시비가 비싸지 않기에 3명 정도라면 차라리 택시가 낫다. 시간이 된다면 물론 버스도 .. 2020. 8. 7.
자전거 세계여행 ~3194일차 : 안토니오 가우디 투어 (몬주익 공원, 구엘공원, 까사 바뜨요, 까사 밀라) 자전거 세계여행 ~3194일차 : 안토니오 가우디 투어 (몬주익 공원, 구엘공원, 까사 바뜨요, 까사 밀라) 2018년 11월 27일 현재 현지에서 여행중임에도 우리나라 웹사이트를 통해 지금 당장 내가 있는 나라의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할수 있다.특히나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의 주요 나라와 도시들은 회사별로, 가이드별로 맞춤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비즈니스 모델 진짜 멋지다!) 가이드의 능력에 따라 테마도 세계에서 딱 하나 밖에 만들수 없는 투어를 만들 수 있다. 무엇보다 시간과 비용, 에너지 면에서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외국어가 안되는 사람들도 문제가 없도록 가이드는 우리나라 사람이 직접 진행한다. 오늘은 바르셀로나의 "가우디 버스 투어.. 2020. 7. 29.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페] 슬로우모프 (SlowMov, Barcelona, Spain)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페] 슬로우모프 (SlowMov, Barcelona, Spain) 08006, Carrer de Luis Antúnez, 18, 08006 Barcelona, 스페인 https://goo.gl/maps/o1DLdfv6mzob9heH8 카페나 식당이 사람들이 많이 찾아 잘되면 가장 먼저 입소문이 퍼진다.소문난 수제버거 집을 찾으면서 패스트 푸드의 품질을 기대하는 사람은 없다. 개인 로스터리 카페, 스페셜티 카페 방문하면서 프랜차이즈 커피의 맛을 기대하지 않는 것처럼. 카페가 잘 되면 다른 곳에 지점을 여는 곳도 생기는데 이 카페도 언제쯤 그런 시간이 올까?모로코로 배타러 떠나기 전 급히 온 카페.내 자전거 앞에 서 있는 카고 바이크. 우리나라에도 대중화가 조금씩 되고 있는걸로 아는데,.. 2020. 7. 27.
자전거 세계여행 ~3193일차 : 바르셀로나 마실 (feat. 사그라다 파밀리아) 자전거 세계여행 ~3193일차 : 바르셀로나 마실 (feat. 사그라다 파밀리아) 2018년 11월 26일 바르셀로나 이후의 계획을 대부분 마무리를 한 듯 싶다.내일은 바르셀로나 시내 투어, 그리고 모레는 모로코로 넘어간다.* 배로 여행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모로코 탕헤르(탠지어-Tanger)로 가는 배편이 있다. 그리고...이 길고 길었던 세계일주를 마무리 할 날까지 날짜를 잡았다. 기분이 이상하네.아침에 그냥 맹~~~~~~ 하게 있었던게... 설명하기가 좀 힘들다. 끝날때까지 별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어우, 마음 한켠에 처리해야할 덩어리 하나를 없애고 나니 가벼워졌다. 시내나 한바퀴 찬찬히 돌아보려고 한다.생각해보면 시간상 내 유럽에서의 남은 비자 약 2주 밖에 안 남았다. 나보다.. 2020.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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