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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 Holiday In Austrailia14

Working Holiday In Austrailia 6話 : 첫 번째 일자리를 마치며 7-8월부턴 한국과는 반대로 남반구인 호주는 점점추워지는 시즌이다.차를 사기전엔 매일 약 30km 이상되는 거리를 자전거로 다녔는데 이땐비도 엄청 많이 내려서 출퇴근할때 참 쉽지가 않았던것 같다.비를 쫄딱 맞고 아침에 고기공장에 도착해서 냉장고에서 일하는건 여간 고역이 아니었지만다행스러운것은 그런적은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였다. 지금 생각해봐도 참... 고생스러웠다;;;; 집에 있는 자전거를 그냥 고쳐서 신경은 안쓰고 탔더니 타이어는 삭을대로 삭았었다.때에 맞춰 차를 잘 산건... 바로 자전거 타이어가 노후해서 그냥 터져버렸기 때문이다.길 가다가... 뻥~~!!! 이렇게... ㅡ.ㅡ; 물론 자전거 타이어를 바꿨지만 또 호주길가에 버려져 있는 깨진 유리병들과 가시(호주 워킹 1화참조)들은한번에 2-3개 구멍.. 2015. 9. 14.
Working Holiday In Austrailia 5話 : 피나클(Pinnacles), '어디?'보다 '누구!' 호주에 온지도 벌써 7개월이 다 되어간다.여기저기 가본곳은 많았지만 이전의 분주했던 마음과 일자리를 찾는다는 상황이 어딜가도 제대로 맘편하게 둘러보지는 못하게 만든 것 같다.계속 투잡(two jobs)을 하고 있어서 피곤한거도 한 몫했고... 나도 이제 차를 샀겠다 놀러갈려고 마음을 먹고 있던차 고기공장에서 일하는 친구들과 놀러가기로 했다.4명이서 가니까 얼마전 차를 구입한 현준이의 SUV를 끌고 간다.오늘 우리는 사막도 달릴 예정이라서 4륜차의 진가를 한번 제대로 볼려고^^오늘은 퍼스(perth)에 있으면서 보통 한번쯤은 가본다는 피나클(pinnacles)이라는 곳으로 간다.갔다온 사람들 모두 그냥 그럭저럭이라고 말해서 약간의 호기심이 생기기도 한다. 얼마나 별로일까? 이런거?? ㅋㅋㅋ 약속 시간이 되.. 2015. 9. 14.
서호주(Western Austrailia)의 농장 정보 누구나 한번쯤은 농장검색을 해 보셨다면 봤을만한... 호주 정부에서 발행한 내셔널 하비스트 가이드(National harvest guide)가 있습니다.호주의 지역별로 재배되는 작물이 각양각색에다가 시즌별로 재배되는 것들도 달라, 꼭 한번쯤은 확인해 보셨으리라 믿습니다.(안보신분들을 위해~ㅋ) 호주 정부에서 올린 것이니, 믿을만합니다. 단, 100% 신뢰를 할수 없는것은....날씨의 영향을 안 받을 수 없는것이 농업의 특성이므로... 기후변화로 약간은 차이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있을때도 많이 다르더라구요.시즌별로 차이가 있으니 미리 확인해보시는거 절대로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가 올린건 2011년 버전입니다. http://jobsearch.gov.au/harvesttrail/defau.. 2015. 9. 14.
Working Holiday In Austrailia 4話 : 로얄쇼(Royal Show), 그리고 첫 자동차 일한다고 사진을 띄엄띄엄 찍은데다 시간순보다 하나의 이야기위주로 적으면 괜찮을것 같아사진을 편집해서 하나의 주제로 만들었네요.시간상 차이가 있겠지만 보기에 큰 무리는 없을겁니다.^^ 잡다하게 깁니다. 안 보실분은 그냥 패쓰~ㅋ ======================================================================== 투잡을 하다보니 정말로 피곤에 지친다. 아침 5시45분 기상, 정신차리고 씻고 아침 간단히 시리얼로 때우고 7시까지 고기 공장에 도착한다.그리고 3시반정도까지 일하고, 다시 돌공장으로... 집에 오면 약 1시정도가 된다. 씻고 이것저것 정리하면 1시30분... 바로 자면 한 넉넉히 4시간 정도 잔다.정말로 피곤한 생활이 몇달째이어지니... 그냥 눈감았을.. 2015.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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