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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with adventure223

자전거 세계여행 ~41일차 : 세계 소상품 시장의 중심 이우시장을 보다 다음날 다시 시장을 찾았다. 저기 공사하는 곳이 지금 푸텐시장 4기가 만들어지는 곳이다그리고 그 왼쪽이 내가 지난주 토요일날 처음 온 3기 시장. 이곳은 물류를 담당하는 차들이 오가는 곳. 이우에는 이런곳이 수십곳이 된다. 당연히 규모가 큰 곳도 많다. 페달을 밟고, 2기 시장으로 왔다.안에는 이렇게 층별로 각 용품별로 구분을 해 놓았다. 비옷과 비닐봉지, 종이가방 등을 취급하는 곳그야 말로 다 있다. 이 세상에 없으면, 이곳에서 만들어 낼 정도로!ㅋㅋㅋ 중국은 자전거, 오토바이 인구가 많아서 비옷도 많이 입던데,역시 그 규모 또한 작지는 않는갑다. 최소 13억의 인구를 커버해야하니깐. ^^ 가다보니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핸드백과 지갑종류가 있다. 여기서는 뭐 짝퉁도 쉽게 만들어 버리니... ㅋ 말할것도 .. 2015. 8. 31.
자전거 세계여행 ~39일차 : 사람의 가치는 보편적이구나 아침 일찍 일어나 식사를 하고 모임을 갖는다.회사 직원들과 함께 묵상과 독서의 시간을 갖는게 참 좋다! 전달 사항을 듣고 오늘 푸텐시장으로 직원들과 같이 샘플 물건들을 돌려주러 왔다. 푸텐시장 입구!에 들어섰다. 푸텐시장안에 들어왔는데 막상 보면 그냥 큰 백화점 정도의 크기인거 같다. 전광판에는 상품의 지수(Index) 같은것도 보인다.금융상품 학자들이 보면 이것또한 왠지 투자 대상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물품들을 배달하러 출발~ 흐미..... 입이 안 다물어 진다. 종류도 많거니와, 내가 생각했던거 보다 훨씬, 훨씬... 크다. 이런 가게가 도대체 몇개야;;; 스카프 한 종류만 해도 얼마나 많은지 색깔, 무늬, 재질, 디자인 별로 그리고 이걸 조합한 종류가 섞여서 수많은 것들을 보여주고 .. 2015. 8. 31.
자전거 세계여행 ~35일차 :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2010년 5월 4일 사온 과일을 같이 나눠먹고 또 사바사바도 해 놓은터인지 몰라도아침에 일어나니 복무원이 방이 빈다고 귀뜸을 준다. 바로 방을 옮겼다. ^___^ 맞은편 방은 너무 습해서 이불도 축축해서 찝찝했는데 같은 가격인데옮긴 방은 그나마 햇빛이 들어서 맞은편 방보다 훨씬 낫다.일어나서 무선 인터넷을 잡아봤지만, 여전히 잡히지 않는다. 윈디도 안 먹고;;; 이거 도대체 어떻게 된거야;;; 숙소 컴퓨터는 한글 입력이 안되니... 여기서 여행기와 GPS 트랙에 신경을 써야겠다.작업을 좀 한다음, 어제 사온 것들로 배를 채운다. 컴퓨터를 하고 있는데 덩치좋은 한 남자가 와서 내게 말을 건다. 한국인이냐고 바로 물어보네..어떻게 알았냐고 하니, 중국 사람들은 잘 안 씻어서 머리가 떡져잇는데 나는 그나마 .. 2015. 8. 31.
자전거 세계여행 ~33일차(2부) : 항저우(抗州) 용정차 밭과 서호의 정취 눈썹을 휘날리며~ 용정촌에서 바로 내달린 서호. 서호는 자전거를 타고 다니기에 괜찮다. 이런 봄날씨에 보는 서호도 참 운치가 있다. 인터넷 검색해보면 나오겠지만 서호의 각 지점마다 계절별로 보기 좋은 포인트가 있는 것이 핵심.중국인 특유의 뻥과 과장이 있겠지만 그 구라마저 재미있게 즐겨봄도 좋은 듯하다.^^ 해가 조금씩 저물어 가면서도 보이는 이 호수가 참으로 운치가 있다. 해가 어느덧 지고 배도 고파와서 먹을 것을 사러 마트에 들렀다.장을 보고 나와서 얼른 작은 발효유를 하나 먹는다. 싸지만 맛있다.^^ 이런 작은 먹거리 장터도 있다. 내가 좋아하는 꼬지도 먹고.. 이제 숙소로 가는길... 여전히 교통량은 장난이 아니다. 해가져도 사람들은 여전히 많다. 서호 옆에는 람보르기니 같은 해외 명품차 매장도 .. 2015.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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