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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cafe tour92

자전거 세계여행 ~1562일차 : 빙하를 지나 정글로 자전거 세계여행 ~1562일차 : 빙하를 지나 정글로 2014년 7월 1일 오늘의 일정 역시 시간적으로 빠듯하지 않아 새벽일찍 일어나지 않아도 된다. 오늘의 목적지는 바로 빙하투어로 유명한 빠스또루리(Pastoruri-파스토루리)빙하를 보러 가기 위한 것. Parque Nacional Huascaran의 공원안에 위치한 빙하를 보러 가려면 역시나 와라즈 대부분의 투어가 그러하듯 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날개 짝째기 독수리 석상.ㅋ 이곳 식당과 무슨 계약을 맺었는지 이전에도 이곳을 한번 잠시 들렀었다. 식당 뒷편엔 먹거리 키우는 중. 우리나라에선 화분에서 채소를 키우는데 이들은 채소에 들어가는 고기를 키우는구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서로 사이 좋은 현지인들. 중국이랑 중미에선 저렇게 다니는 남녀커.. 2015. 10. 5.
자전거 세계여행 ~1554일차 : 69호수(Laguna 69), 눈에 시원한 청량음료 한 움큼! 자전거 세계여행 ~1554일차 : 69호수(Laguna 69), 눈에 시원한 청량음료 한 움큼! 2014년 6월 26일 으흐흐흐으으으응ㅇㅇㅇㅇㅇ아아ㅏ아앙아ㅏ아ㅏㅏㅏ훙우우우응으으으으으으덜덜덜더덜덛ㄷㄷㄷㄷㄷㄷㄷㄷ 새벽일찍 도착한 와라즈는 왜 이렇게 추운건지... 해발 3100미터대의 이 도시는 첫눈에 회색빛이 감돌고 군대의 겨울바람 같은 차가운 바람이 귀끝을 자극한다. 길에는 쓰레기 봉지가 나 뒹구는데 이거... 참 을씨년스럽다. ㅡ.ㅡ 뭐야...? 말로 듣던 좋은 도시 맞나? 아, 진짜 느므 춥네...콧물이 줄줄줄....;;; 여행자들에게 유명한 숙소 아킬포(Akilpo) 호스텔로 왔다. 숙소를 들어오자마자 맞이하는 아늑함!!!!!!! 흐미~~~ 좋은거!! ㅠㅠ 4명의 페루 형제들이 운영하는 이 숙소.대화.. 2015. 10. 5.
자전거 세계여행 ~1540일차 : 으흠, 장모님의 나라? ㅋㅋ 자전거 세계여행 ~1540일차 : 으흠, 장모님의 나라? ㅋㅋ * 정정합니다. 이 전 여행기에서 저번의 십자가의 글귀는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지나갔다는 뜻을 기념하여 세운 십자가라고 과테말라 삼촌님과 chiwonahn 님이 알려주셨습니다. 중남미에서 'Papa'는 단어는 뜻이 교황을 이르는 말이라고 합니다. ^^ 2014년 6월 2일 메리다로 오고나서 보내는 하루하루.맑은 날씨가 오늘 하루의 기운을 더한다. 며칠전엔 저 산위에 눈까지 내렸었을정도로 추웠었다.이곳도 삼한사온인지 간간히 날씨가 따뜻한 날이 생긴다. 6월인데..... 움직이는 양은 적고 먹는 양은 점점더 늘어가는 베네수엘라에서의 일상이다. 살이 아주 그냥 제대로 토실토실 오른듯..... 레스토랑에서 파는 음식이 정해져 있다보니 피자, 햄버.. 2015. 10. 5.
브라몬 까페(Bramon Cafe, Bramon, Venezuela) 브라몬 까페(Bramon Cafe, Bramon, Venezuela) 주소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브라몬 광장에서 내려 아무 동네 주민에게 물어보면 전부 다 압니다. 광장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걸어야합니다. 지도상에선 베네수엘라 Tachira주에 위치한 Bramon입니다. 부푼 마음을 품고 온 베네수엘라. 미리 알아본 커피 산지였었고 산 크리스토발(san cristobal) 버스 터미널에서 만난 친구가 알려줘서 이 지역으로 왔다.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베네수엘라 커피의 특징은 밸런스와 깔끔함으로 대표되는 콜롬비아 커피와 비슷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지역 또한 안데스 산맥이 시작되는 지역인 베네수엘라 타치라(Tachira)주의 마을을 나름 탐색을 해 보고 온 곳은 루비오(Rubio)지역.. 2015.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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